(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매탄2동이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간호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간호사’사업은 관내 후원물품을 건강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지식을 활용해 건강상담 및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 9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감이 크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간호사’ 대상자 중에 한 명인 75세 김모 할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이지만 가족 없이 반지하 방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최근 몇 차례의 허리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어렵게 생활해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얼마 전 식사준비를 하다가 뜨거운 된장찌개를 배에 쏟아 2도 화상을 입었다. 건강모니터링을 받고 있던 김 할아버지는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다.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매일 방문해 환부 드레싱 교체 등 관리를 해주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세트 2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행복한교회는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필품 세트를 마련해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연말연시 매탄3동 내 위기가구,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균 행복한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방법을 찾다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게 됐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선 건강복지팀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함께 해주신 목사님과 교회관련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매탄3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1일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수원의 일환으로 연3회 이상 후원금, 후원물품 등을 기부한 사업장에 ‘매탄2나누미’현판을 전달했다. 매탄2나누미 제1호점은 2000년부터 약 23년간 매탄2동에 수많은 물품을 전달해준 중앙메디칼약국(대표 권세형)으로 선정됐다. 중앙메디칼약국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생필품 300세트와 비정기적으로 모기약, 백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우병준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중앙메디칼약국은 매탄2동뿐만 아니라 원천동, 매탄1동 등 인근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까지 두루두루 챙겨주시고 있다. 이에 매탄2나누미 1호점이 되기에 마땅하다고 여기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매탄2나누미 현판은 중앙메디칼약국을 시작으로 매탄2동에 도움을 주신 사업장 30여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매탄2동에 후원해주시는 사업장들이 늘어나게 되면 그에 맞추어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기술직 공무원(건설·녹지분야)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계, 시공, 시설공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토목·조경 등 기술직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는 강사들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 조경식재와 고품질 경관 유지관리 ▲ 현장 관리에 필요한 지반 시공 ▲ 시설공사 설계내역서 작성 방법 ▲ 감사 주요지적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구정 발전 및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1일 송죽동에 한 음식점에서 2023년 후원회원 초청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만찬회는 상호 상견례, 장학재단 사업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만찬회 후에는 수원SK아트리움으로 이동해 수원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피스 온 어스’를 관람했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도 후원회원님들의 뜻깊은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861명에게 희망의 꽃씨를 선물했다”며 “내 고장 수원과 나아가, 미래세대를 아끼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분 한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초·중·고·대학생 861명에게 장학금 8억9137만 원을 지급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0~21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 고위험군, 치매 어르신·가족 등 50여 명은 미니 트리를 만들고 소감을 나눴다. 또 임경희 그데함 대표는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강의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 간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안심급식교직원인증제’ 교육을 마무리했다. 2023년 안심급식교직원인증제는 올바른 식사지도 교육으로 식사지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서‧위생‧영양을 모두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교육했다. 기본과정은 정서‧위생‧영양 분야를 포괄하는 식사지도 방법을 설명한 1차 대면 교육과 각 어린이급식소의 식사지도 사례와 질의 사항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교육으로 이뤄진 2차 비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을 모두 이수한 시설 45개소 중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 15개소에 ‘찾아가는 급식소 맞춤교육’으로 진행했다. 해당 기관에 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배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언을 했다. 또 심화과정과 식사지도 사례 공모전에 참여한 시설 중 최우수 이수시설(수호천사공동직장어린이집,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우수 시설(시립서호어린이집)에는 최우수 수료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자를 내년 1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참여자는 총 3회(최초, 중간, 최종)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한다. 월 1회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본목밴드)도 지급한다. 대상자는 수원시 거주자, 관내 기업에 다니는 사람(만 19세~만 60세)이고, 보건소에서 최초 건강검진을 할 때 질환이 없어야 한다. 건강위험 요인이 많거나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경험 없는 신규 대상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등록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개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연말시상식 ‘새빛어워드’에서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있는 민간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후 신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워크숍 추진 등 수원시 전체 동의 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건전한 문화생활 기여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 ▲어울림 축제 개최로 지역공동체 회복 ▲주민참여 협치 거버넌스 실현 등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뤄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중심을 잡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2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는 축하공연, 사업발표,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동안 돌봄, 평생학습,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서비스 제공, 기초역량 강화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했다. 386명의 주민 일자리와 함께 4개 자활기업에서 103명을 채용했다. 세부적인 사업은 ▲돌봄 (커뮤니티케어, 새빛돌봄, 복지간병, 가사간병) ▲평생학습 (꽃밭가득화초, 흙담도예공방, 우드스토리) ▲ESG실천 (라라워시 수원점, 클린 사업단) ▲외식 (수원외가 사업단, 차우린솥밥) ▲서비스제공 (오피스드림, 배송사업단) ▲기초역량강화 (게이트웨이,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탈수급 유지지원, 직업체험적응훈련, 자활도우미) 등이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 수원천 쓰레기줍기, 바자회,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서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사회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국비,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해 선정한다. 문체부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전국 25개 축제를 지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10월 7~9일 3일 동안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일원에서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렸다. 60년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한 주제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연과 주제공연에 수어 해설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을 준비하는 등 열린 축제로 치러 호평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2주 간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필라테스 ▲요가 ▲성인 통기타 등 5개 성인강좌와 ▲농구 ▲발레(유아, 청소년) ▲방송댄스 ▲만화그리기 ▲창의 미술 등 11개의 유아‧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2024년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은 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수련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가 충족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문화강좌 발굴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를 함께 이끌어갈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예술 동아리 ▲스포츠 동아리 ▲청년서포터즈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누락 재산을 발굴하는 데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모든 토지와 건물에 대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현황은 현재 기준으로 토지 6,687필지(4,254만㎡) 22조 7,979억 원, 건물 8,361동(2,286만㎡) 21조 5,348억 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경우 ▲누락 재산 8필지(233.8㎡) 발굴 ▲재산대장 및 토지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128건 ▲무단 점유 토지 66필지 4억 8천여만 원 변상금 부과 등을 추진했다. 건물의 경우 ▲재산대장 및 건축물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84건 ▲미활용 건물 18동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토지와 건물에 대한 조사 시기를 상·하반기로 분리해 추진했다. 경기도청에서 보유 중인 토지자료를 사전에 확보해 토지 8필지(233.8㎡), 공시지가 기준 1억 9천만 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혼인신고를 돕기 위해 ‘혼인신고 방문 접수 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구청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가족 관계 민원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접수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증 장애인으로, 혼인신고 당사자 2인 모두 중증 장애인이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하지 않아 구청 방문이 자유로운 장애인의 경우 사업 취지를 고려해 방문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북구 민원여권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이뤄지면 구 공무원이 2인 1조로 직접 장애인 거주지를 방문해 본인 확인 및 장애인등록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혼인신고를 처리한다. 혼인신고를 완료하면 처리 즉시 문자 메시지와 전화로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2023년 12월 기준 강북구 등록 장애인 수는 1만7000여명으로, 이 중 약 37%(6,328명)이 중증장애인이다. 구는 이번 혼인신구 방문 접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며, 중증 장애인의 서비스 이용률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1동은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에서 혹한기에 취약한 수유1동 저소득 독거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고 봉사단원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혹한기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눈 내리는 한파의 날씨에도 직접 언덕을 오르내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최인숙 수유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연탄을 통해 따뜻한 관심을 전달해 주신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수년간 펼쳐오고 있다. 정치상 나눔봉사단장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