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산타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산타나눔’ 행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정기탁한 후원금(500만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다자녀·한부모 가정 등 69세대를 선정하여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으며, ▲생필품꾸러미 30가구 ▲전기장판 19가구 ▲겨울이불 9가구 ▲라디에이터 1가구 ▲장난감 10가구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상가구에 방문·전달했다. 또한 도·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외롭고 쓸쓸한 겨울이 될 뻔했는데 산타가 직접 집을 찾아와 선물을 전달해 주니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의회운영위원장과 구리시의회의 조례 제·개정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조규문 행정국장, 김계남 학교지원국장,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등도 참석해 2023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학교 시설개방 등 협력사업의 운영현황,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운동부의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는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양경애 부의장 발의)를,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김한슬 의원)를 제정하는 등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하여 협력 법률적 토대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의회운영위원장은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 및 협력체제를 더욱더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2일 지동 수원제일교회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40상자를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선물세트는 간편 식품, 생필품 등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동 수원제일교회에서는 지난 겨울에도 생필품, 넥워머, 방한양말 등을 기부하여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추운 겨울마다 항상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동제일교회에 진심어린 감사를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2일 화성행궁맛촌·공방거리상인회에서 후원한 백미 10kg 3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6~17일 주말 동안 열린 화성행궁맛촌·공방거리상인회 “2023 미리 크리스마스 착한 마켓”에서 모금한 수익금 일부로 후원된 뜻깊은 전달식이다. 김명란 상인회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했다”며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행궁동의 어려운 이웃이 우리 상인회에서 후원한 쌀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겨울을 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준 화성행궁맛촌·공방거리상인회에 감사를 전하며 행궁동 저소득 가정에 정성의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주민등록 민원 담당의 업무 역량 및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매월 첫째 주에 메신저를 활용한 언택트 직무교육을 추진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교육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메신저로 전송하고 정답을 회신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하는 직원들이 퀴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 정답자 10명에게 커피음료 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방상희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2024년에 개정 주민등록법령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 자료를 재정비하고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 행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매교동 복합청사 건립 건축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도의원, 매교동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비콘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정동훈 대표의 기획안 설명 후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주민들과의 질의응답과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기획안 내용은 ▶체육시설(수영장)▶복지시설(보육시설,외국인센터)▶공공업무시설(동청사) 등의 시설배치안과 공사전 부지 활용방안도 제시됐다. 팔달구청은 공사 전까지 해당부지에 계절꽃밭과 산책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청사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4,791㎡의 부지에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계획할 예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어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담은 ‘On-세상과 소통하는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 도교육청은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교류 계획-준비-운영-평가 단계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안내하고, 학교급별·과목별 수업지도안, 수업 자료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해 학교가 온라인 수업교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료집은 ▲(초) 영어 전담교사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초) 담임교사 융합프로젝트 연계 국제교류 동아리 운영 사례 ▲(중) 생활 중국어 프로젝트 모델 ▲(중) 자유학기제 연계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고) 선택과목(영어권 문화, 일본어Ⅰ) 연계 온라인 수업교류 사례 ▲학교자율과제 연계 온라인 수업교류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온라인 수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지원 ▲국제교류 운영 교사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교사 전용 공유 플랫폼 ‘경기교육모아–외국어교육센터’에 자료를 안내했다. 내년에는 이번 자료집을 활용해 국제교류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제설 대책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설 참여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는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골목길,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을 스스로 치우길 권고하고 있다. 제설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삼가고,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또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해야 한다. 또 가급적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운전할 때는 스노타이어, 체인 등 겨울철 안전 장구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계단을 오를 때는 난간을 잡고 올라야 한다. 고지대, 이면도로 경사 지점 등 취약지역에 있는 제설함에서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제를 살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적설량이 25cm 이상 되면 차량, 대문, 지붕, 옥상에 눈을 치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 가옥은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설 대책 기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하고 통행 불편 없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신속한 제설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 이하 수원특례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네 상자와 한 장의 편지를 남겨두고 갔다. 편지에 ‘광교주민’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종료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마스크를 쓰고 답답함을 이겨낸 시민들, 무더운 여름에 방역복을 입고 고생한 공직자와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깊이 기억하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 정도뿐이라 죄송하다”고 밝혔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부터 2월까지 예비초등학생,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겨울 독서교실(17강좌), 겨울방학 특강(38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있다. 겨울 독서교실은 그림책을 통해 앞서간 우리 역사 속 인물을 살펴보는 ‘시대를 앞서간 역사 속 인물 이야기(선경도서관, 1월 9~12일)’, 책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해 보는 ‘꿈을 열어주는 행복한 진로 여행(북수원도서관, 1월 16~19일)’ 등이 운영된다. 겨울방학 특강은 새학교, 새친구를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 활동인 ‘예비초등생을 위한 겨울나기(서수원도서관, 1월 15~17일)’, 생활 속 환경문제를 살펴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인(일월도서관, 2월 19~22일)’ 등이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해당 도서관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수원시도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난 우산 839개를 말끔하게 수리했다. 수원시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8월 지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월 세류3동, 10월 정자3동, 11월 매탄2동(구별 1개)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523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839개를 수리했다. 하루 평균 17개를 수리했다. 수원시는 2024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장마철이 지나고 수리센터를 운영했는데도 시민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봄·가을)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 원을 교부한다. 수원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해빙기(2~3월)와 장마철(6~7월)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화산·장안·고색·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3년 수원특례시의 시정 성과는 혁신과 즐거움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노력의 결과물로 드러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 기업과 기존 기업들이 모두 수원에 든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을 마련했다. 또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여유공간을 만들고, 오래된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찾아내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첨단기업 유치 및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될 기업 유치를 최대 목표로 내세웠던 수원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4개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정밀부품, 바이오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수원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첫 협약으로 지난 3월 국내 최대 AI 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인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수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4월 글로벌 반도체 종합솔루션기업 ‘인테그리스’는 반도체 소재 연구소 투자를 위해 수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초정밀 커넥터 제조 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특화사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초기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와 지역사회 돌봄을 활용한 ‘인지재활 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구는 작년에 이어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지향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초기 치매환자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과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상으로, 일상지킴이&기억채워U’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돌발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큰 초기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일상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진단을 받은 초기 치매환자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1:1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이다. 프로그램은 ▲가정기반 1:1 맞춤형 프로그램 ▲가정환경수정 ▲일상 속 힐링 고궁투어 ▲초록기억카페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유튜브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저소득 난청 어르신 가구에 경광등 기능이 있는 ‘초인등’을 무상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인등(燈)’ 은 외부에서 호출벨을 누르면 실내에 설치된 LED 수신기에 소리와 함께 불빛, 진동으로 알림이 와 외부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제작한 초인종이다. 강동구 노인인구는 2023년 11월 말 기준 82,369명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했으며, 이중 80세 이상 노인인구는 6.5% 이상 증가하여 15,097명이다. 노인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혼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기초생활보장가구 중 65세 이상 1인가구는 전체 수급자 가구의 40.5%에 달한다. 또한, 노인인구의 약 30%에서 난청이 발견되고 있으며 고령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 대화를 꺼리거나 대화에서 소외되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매우 취약하다. 뿐만 아니라 난청은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치매 발병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화재, 수해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제때 전달받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이에 구는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에서 400만 원을 후원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