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운동부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 등 교육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관련 부서 과장, 학교장, 외부 전문기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115명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스포츠 인권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토론했다. 추진단은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지도자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윤리 런(Lean)을 이용해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생선수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 제135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넘다’를 주제로 마을학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세대 공감, 범용디자인, 우주여행, 세계박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획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학교를 넘어 배움을 꿈꾸다’에서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김미진 운영실장에게 마을에서 찾은 배움과 희망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세계를 무대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에서는 이야기 할머니와 박물관 어린이 전시해설사(도슨트)로부터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고, ‘레트로? 이젠 뉴트로!’에서는 간식, 패션, 인테리어 등에 불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유행을 소개한다. ‘한계를 넘어 세상을 디자인하다’에서는 소식지 편집위원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험한 1일 장애 체험 후기와 함께 성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7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독지가의 후원을 통해 관내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3명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만남은 고등동 주민자치회 황석봉 위원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 등의 중화요리를 제공했다.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의 기은성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화요리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석봉 고등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5일 매교동 주민이라는 한 기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340만원을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처를 찾아보다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등을 기부받는다는 걸 알게 되어 매교동행정복지센터로 현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기부자에게 감사패 및 기부증서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현금은 전액 매교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저에게도 큰돈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 기부금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님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로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갑진년 (甲辰年)을 준비하기 위한 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구청장 및 과·동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24년 1월 중 업무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생활 불편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대설 대비와 더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야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의 주요 행사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행사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한 해 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 구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관내 1인 가구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 1인 가구 마음 쏘옥(SsOcC) 미팅’을 열었다. 27일 원천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인 가구 30여 명이 참여해 심리 무드등 만들고, 202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또 문화예술단체 가온 과 1인 가구 음악동아리 드림샘 공연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령대별 1인 가구가 겪는 각종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연령대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해 사회적 네트워크 구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내년 1월 5일까지 ‘2024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2024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다각적인 민간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원시 민간단체에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5, 경기도새마을회관 6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2024년 1월 5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공익활동 실적보고서, 관계 증빙서류 포함),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후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액을 확정한다. 2023년도 지원사업에는 복합문화공간 행궁재의 ‘2023 수원-프랑스 문화프로젝트’, 예술공동체 술래의 ‘아사히카와 일본 타이코×한국 전통연희 합작프로젝트’,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2023 오늘의 수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출신 배우 송강(28)의 서포터즈가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를 기부했다. 송강 서포터즈는 27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사무소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0포대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사무소(세류·우만·영화)에 쌀을 배분하고, 각 센터는 지원 대상 가정을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1994년 수원에서 태어난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23 송강 팬 미팅 '강이로운 순간'’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관심을 두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송강 배우 서포터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강 서포터즈는 지난 4월에도 송강 국내 팬 미팅·데뷔 6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쌀화환’(10㎏ 30포대)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한 바 있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인지·언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1기’의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6월 출범한 그린크루는 ▲환경·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환경교육·환경보전 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등 친환경 문화확산 활동을 했다. 지난 7월 서포터즈 워크숍을 열고,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삼성전자 견학을 했고, 8월에는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을 방문했다. 또 수원청개구리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환경 교육도시 포럼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서포터즈 16명에게 수료증을, 활동 우수자 3명에게는 수원특례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한 ‘수원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가 앞으로도 2기, 3기로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했던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청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시상식’을 열고, 유공 기관·시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위원·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동 협의체 운영 평가’ 우수 동(6개 동),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동(14개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유공 개인·기관, 사랑나눔수원 활성화·나눔문화확산 유공 개인·기업·단체 등 총 55명(기관·기업·단체 포함)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역사회발전 유공 개인·기관 7명에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 협의체 우수위원 12명, ‘협의체 생활네컷’(시구동 이음공유회) 12개 우수동에는 협의체 민간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 개인(2명)·기관(2개)에 민간위원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7월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이 내년 1월부터 44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내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운영된다.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모바일 시정 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새로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시작했다. 악취방지시설 가동으로 인근 지역의 악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원 공공하수처리장(화성시 태안로 263) 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수원시는 2021년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민간투자사가 지난해 3~9월 1차로 개선 공사를 했다. 2022년 160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은 1차 개선 공사 후인 2023년에 3건으로 감소했다. 수원시는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2차 개선 공사를 했고, 지난 11일 시운전을 시작했다. 신규 악취방지시설 시운전 후 측정한 악취배출농도는 배출허용기준(배출기 기준 300배 이하)의 절반 이하인 144배 이하로 떨어졌다. 악취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 RTO(축열식 연소) 시설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축열식 연소시설은 기존 악취방지시설에서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태워 악취를 제거하는 설비다. 수용성 악취물질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와 다양한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받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전문가들과 학술연구와 자료집을 공동 제작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술연구는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연구진을 구성해 4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효과 분석 도구 개발 ▲사전기획 정책 효과 제고 모델 ▲학교 현장 친화적 디지털 학습환경 ▲미래학교 공간 요소 개발 연구로 지난 7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연구는 다양한 교육 공간 모델을 제시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가치를 학교 공간에 구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 그린스마트스쿨 등 각종 시설사업 추진 시 교육공동체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기획 참고자료’등 도움 자료 10종을 개발했다. 도움 자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공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급에 따른 다양한 공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의 76.5%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시민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를 주제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현황,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방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교육 현황을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30.7%가 학습할 때 하루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자료 검색과 수집(76.3%)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터넷 학습 영상 시청(55.5%) ▲패들렛 같은 협업 도구 활용(41.6%) ▲문서 작성(15.8%) ▲프로그래밍(10.8%)을 차례로 꼽았다.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을 묻는 설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30.6%)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정보․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 평택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택시는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동두천시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교육협력이 가장 필요하다”라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서 나아가 모든 교육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