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8일까지 6주간 성남지역 초·중등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학생들의 자료 이용 접근성 향상과 효율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먼저, 수요조사 통해 대학생과 학교도서관이 매칭된 성남 소재 학교 14교(초 9, 중 2, 고 3)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구리, 남양주 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교 사회봉사단 한양대학교 ERICA 소속 대학생 31명은 학교도서관에서 30시간 이상 봉사 후 1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장은 “교육도서관으로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행정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자료지원 사업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그림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I will always yellow you’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주욱 작가가 참여해 나무와 면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yellow’에 투영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2024년 생명안전교육 중심 교육체제 전환에 맞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를 개최했다”며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2일 매탄4동 소재 매원고등학교 학부모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한 식료품세트 2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원고등학교 학부모회는 2020년부터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한 후원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학생 대표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쌀, 라면, 커피믹스 등으로 구성된 상자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가 담겨 있어 감동을 더했다. 박유진 학생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꾸러미를 준비하면서 기쁜 마음이 들었다. 편지에 담긴 우리들의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윤희 학부모 대표는 “학부모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매년 도움주시는 매원고 학부모회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어느 해보다 훈훈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중증 지체장애(하반신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무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무료 미용서비스는 문재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미용서비스를 받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어려움을 알고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몸이 불편하여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커트를 해주시니 너무 좋으며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문재순 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이발과 미용을 위해 일반 업소를 방문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대상자 가족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차고 행복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손맛1004봉사단 이광자 단장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매탄1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손맛1004 이광자 단장은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매달 반찬후원에 이어 이웃돕기 후원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회원들 16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세화새마을금고에서 9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모금기간동안 모인 거치식예금 및 적립식예금 상품 1계좌 개설시 1,000원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 수익금을 29일 세류2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총 6,810,000원으로, 세화새마을금고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마을 곳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절반인 3,405,000원을 세류2동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세화새마을금고 김성태 이사장은“신규계좌 개설 기부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나누어 모두가 따뜻한 2023년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재 동장은“우리 동에 위치한 세화새마을금고에서 매년 꾸준히 가치 있는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보태주신 성금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쌀쌀해진 연말을 맞이하여 29일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6·25전쟁 및 월남 참전 용사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추석 위문에 이어 연말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참전유공자 보훈가정 5가구를 차례로 방문하여 감사와 안부의 말씀을 드리고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위문품으로 냉장고를 선물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집에 냉장고가 고장나서 계속 애먹었는데 정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주셨다.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칭찬했다. 장태수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지키고 국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신 참전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꾸준히 위문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의 쌍용더플래티넘 입주자협의회에서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라면 230박스를 평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용재 입주자협의회장은 “입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러 사람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성금으로 전달하는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올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 전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라면 230박스는 쌍용더플래티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성금을 마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2월 29일 세류1동 용인대 석사 비호 태권도 방원석 관장이 원생들과 함께 내방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전달해달라며 라면 25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방원석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시는 용인대 석사 비호 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9일 세화새마을금고에서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 3,405,000원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화새마을금고는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매해 백미 및 현금 기부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화새마을금고는 2023년 9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객이 1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세화새마을금고가 1,000원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6,810계좌가 개설됐고, 총 6,810,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세화세마을금고는 기부금을 3,405,000원씩 각각 세류2동,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성태 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처음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1,000원씩 모아 얼마나 많은 금액이 될까 우려도 됐지만, 짧은 기간에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모여서 놀랐다. 후원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가 29일,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2023년 다독상 시상식을 열었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아동 12명에게 상장 및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장안구 내 새마을문고 중 이용자 및 도서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지역 도서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영화 상영, 독서퀴즈 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마을 문화 사랑방의 역할도 하고 있다. 황찬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꾸준한 독서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학생들 모두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해주시는 문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2일, 제28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 장안구청장은 1988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 장안구청장은 수원시 시무식 참석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구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장안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스마트 시대, 이제는 한 시대 속으로 사라진 전화부스가 팔달구 청사 내에 새롭게 설치됐다. 외관은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지만 내부는 시대에 맞게 달라졌다. 공중전화가 놓여있던 선반에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생겼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MZ세대에 맞게 외부에서는 내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게 해놨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앉아서 통화할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편리하게 통화 등의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있도록 청사 2층 복도에 ‘전화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전화 부스는 과거 길거리에 있던 공중전화 부스를 혹은 언젠가 보았던 옛날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 수 있게 제작되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느껴진다. 전화부스 설치로 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긴밀한 통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라진 공중전화 박스가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내방객과 직원들의 큰 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김송미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운영지원과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헌신과 희생의 뜻을 기억하며, 경기교육으로 나라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임 교육감은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현충일에는 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