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광교2동은 오는 5일까지 한파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9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실시된다. 광교2동은 경로당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안전 소방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겨울철 독감 등 감염병 관리대책 등 안전 관련 종합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중식 식재료 및 위생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한파기간 중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내 방역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3일 용인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장판 30개를 수원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작년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백미 13포, 과일 18박스, 생필품세트 30박스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후원물품은 지난 성탄절에 모인 헌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새해 시작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더라이프지구촌교회 목사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중앙태권도 & 점핑줄넘기는 지난 2일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905개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중앙태권도&점핑줄넘기 김덕성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라면 한 봉 한 봉을 가정에서 직접 가져와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소중한 손길이 닿은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태권도 & 점핑줄넘기는 매년 아이들의 온기가 담긴 라면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라면 905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위치한 석사경희대한국태권도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213봉지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석사경희대한국태권도장은 수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범 및 원생 100여 명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영통1동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첫 구정 행보로 지난 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는 대한노인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열경 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렇게 신경써주시는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금처럼 노인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긍정양육 첫걸음’을 전개한다. 수원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홍보물품(신생아손수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긍정양육 홍보물에는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하며 이해하기’, ‘서로 믿어 주기’ 등 문구가 담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아동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받은 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등)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유지관리 공사 ▲외벽 균열 공사 ▲대지 안의 도로·보도와 보안등 보수사업 ▲우·오수관 준설 사업(건물 내 우·오수관 제외) ▲공용시설물 개선 보수·보강 공사 등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총 3억 2000만 원이다. 단지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공사비에서 부가가치세를 뺀 총 공사원가의 80% 이내(최대 2000만 원)다. 2인 이상의 공동 대표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환경교육 스팟’을 운영한다. ‘수원시 환경교육 스팟’은 수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영상과 연결되는 홍보게시판이다. 안내판에 새겨진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의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황구지천, 평리들, 칠보산, 축만제 등 4곳의 자연환경 특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생명을 품은 수원의 물길 황구지천’은 수원의 4대 하천 중 가장 자연하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하천인 황구지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찾아오는 모습을 소개한다. ‘초록빛 희망을 담다, 수원청개구리’에서는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평리들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칠보산의 보물 칠보치마’는 칠보산에 서식하다가 사라졌던 칠보치마를 칠보산에 복원해 보전하고 있는 모습을, ‘철새를 품은 축만제’는 축만제와 여기산에 서식하는 백로, 서호공원에 서식하는 꼬리명주나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흥사이민(興事利民)’을 2024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복리를 증진한다는 의미다. 흥사이민(興事利民)은 당송팔대가 명문장을 담은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경제·교육·교통·문화 등 각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흥사(興事)시켜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돌봄·보건·안전 등 각 영역에서 시민들(民)의 복리(利)를 증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민원인과 기관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와 ▲청렴노력도(1년간 기관에서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부패실태 평가(부패사건 발생 현황)를 종합하여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측정한 부패인식 점수가 개선된 것은 물론, 청렴 노력도 항목 중 기관장(4급 이상 포함)의 의지와 솔선수범을 보여주는 평가지표가 전년 대비 20점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구는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왔다. 전국 최초로 ‘부서 계좌 현황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 부서의 보통예금계좌 입출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발언하는 수평적 소통창구인 ‘비틀-랩’을 운영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외에도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창구 개설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였다. 구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즉각 소통창구 개설에 착수했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온라인 소통창구는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 3가지다. 피해자 지원사업 현황만 일괄 제공하던 기존 누리집을 게시판 형태로 개선해 지원사업 총괄 안내 메뉴에서 최신화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질의응답 게시판도 신설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에 게재돼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과 매뉴얼 다운로드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증진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2월 미아‧수유‧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주로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해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 편의점 55곳, 등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곳에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돼 있어, 장애인 등은 그림판과 글자판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표현을 스스로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치매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28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1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서 ‘발달장애인 우수정책 최우수지방자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발달장애인 정책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지자체 단체장에게 수여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3개가 선정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3년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확대했고,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총 2곳으로 늘렸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중증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해 개소한 수유동 소재 커리어플러스센터를 건립하는 데 앞장섰다. 강북구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달 29일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순희 구청장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이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있다”며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역점 사업들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강서구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오로지 주민만을 바라보고 주민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구정을 균형감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 등 5대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원도심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추진, 여성 안심 귀갓길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 강남역 여명길에서 환경미화원 10명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아울러, 굵직한 현안 업무도 현장에서 직접 챙겼다.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점검하기 위해 개포2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 준공 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공모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구는 이에 발맞춰 정부 부처 공모사업과 로봇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로봇 사업을 더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장 일정을 마친 후 도산공원에 있는 안창호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며 새해 초심을 다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가 지난 50년을 뛰어넘는 강남,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