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북구 번1동(동장 이혜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사업단에서 수거보상금 50만원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광석 정비사업단 단장은 “한 여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한 겨울 영하10도를 밑도는 강추위속에서 단원들과 함께 모은 수거보상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8명의 단원들 모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기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이른 강추위로 춥고 어려운 겨울이지만 이런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차가운 겨울을 녹여낼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될 것이다“며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 위치한 흥부네 정육식당에서 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추운 겨울 기운을 드리고자 △청포묵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청경채무침의 정성 가득한 반찬이 마련됐다. 흥부네 정육식당은 2020년 10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밑반찬과 부식을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정자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님들이 각각 가정을 방문하여 준비한 반찬을 전달해 드리면서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 지 한 번 더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전명희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들 모습을 생각하면 보람찬 마음이 들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시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이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0% 감면된 금액으로 일시 납부하는 제도이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해당 기간 내에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혹은 주소지 이전 예정이 있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 인터넷 및 전화(구청 환경위생과)로 가능하며, 시중 은행,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2024년 자동차세 신규 연납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일 년에 두 차례, 6월과 12월에 납부해야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4.58%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ARS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휴먼콜센터, 전화(주소지 관할구청 세무과)로 접수할 수 있고 16일부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장안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부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강우, 강설로 인한 도로파임, 포트홀 등에 대해 2일부터 권선2동 전역을 집중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선2동은 연말 강설 및 강우 이후 차량 운전자 주행안전에 위협이 되는 포트홀, 도로침수 구간 발생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유관부서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도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권선2동 이종섭 동장은 “지난 강설로 권선2동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 권선2동은 전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관리원 및 관내 통장들을 활용하여 집중 점검하고 있다. 포트홀이 주행안전에 위험요소인 만큼,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관내 포트홀 및 제빙작업 미비구간을 발견하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리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3일 동아수지에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약속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드리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4년을 힘차게 시작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4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원천동 ‘사랑나눔가게’는 매월 관내 취약 청소년 5명에게 사랑의 학용품을 후원하고 있는‘도토리몰’과 매월 저소득 위기 30가구에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는‘손님오시는 날엔’ 두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두 대표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작은 나눔을 시작했을 뿐인데 예쁜 현판까지 만들어 주셨으니 원천동 이웃들과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작년 한 해 동안 원천동은 많은 사랑의 손길들이 있어 위기가구 대상 온정꾸러미 제공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천동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시민과 사업체 대상 ‘사랑나눔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21개소의 사랑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새해를 맞아 원천동 행정정복지센터에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의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중앙기독중학교 버스킹 동아리 ‘버스커드림’은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70만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중학교 1학년 행반, 포반 학생들도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538,800원을 기부했다. 중앙기독중학교 이원철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 한 땀 한 땀 노력한 결과로 모은 성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의미 있는 활동으로 모은 성금인 만큼 학생들이 더욱더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고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원천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매년 원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 오고 있는 중앙기독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만큼 소중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기독중학교는 매년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으로 기부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김선희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맛있는 추어탕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대표는“대상자분들이 맛잇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만드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부터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동 현장 방문의 날 ‘영통구 소확행 day’를 운영한다. ‘영통구 소확행 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의 날)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마다 구청장과 담당 부서에서 주민과 함께 민원 현안지를 방문하여 주민의 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처리결과까지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창구로 운영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4일 첫 방문지로 영통체육문화센터 현장을 방문해 체육문화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리모델링 방향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통구는 올해 국비를 확보하여 영통체육문화센터의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시설 미비 등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올해부터는‘영통구 소확행 day’를 통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주민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3일 매산동 소재 제드헤어의 대표와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를 위해 미용가위를 들었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제드헤어’와 함께 지난 해 6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마을복지의 일환인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제드헤어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미용 서비스는 2024년의 첫 수요일에도 어김없이 이어졌으며, 봉사자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관내 취약계층 9명이 머리 손질을 맡겼다. 제드헤어 윤희옥 대표는 “내가 가질 수 있는 재능으로 누군가를 돕고 더불어 사는 매산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4년도 변함없이 꾸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이·미용 봉사를 위해 소중한 재능기부를 지속해주시는 제드헤어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님들의 애정담은 가위질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매산동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사랑나눔수원’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별로 간담회를 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지난 12월 22일 팔달구 동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했고, 상반기에 장안구·권선구·영통구 동 협의체와 각각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총무 등이 참석한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게·기업, 시민이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이다. 현재 34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사랑나눔시민 849명, 사랑나눔가게 243개소, 사랑나눔기업 57개소이다. ‘사랑나눔시민’, ‘사랑나눔가게’, ‘사랑나눔기업’ 등으로 참여할 수 있고, 월 3만 원 이상 현금이나 월 3만 원 상당 이상 현물을 후원할 수 있다. 시민은 월 1만 원 이상 후원해도 된다. 나눔에 동참하려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사랑나눔기업, 사랑나눔가게에는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동에서 사랑나눔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중동 관련 종교, 정치, 문학 등 분야의 전문가가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연은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샤리아:알라가 정한 길(임병필 한국외대, 1월 25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무엇이 문제인가?(홍미정 단국대, 2월 1일) ▲팔레스타인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와 타밈 알 바르구시(김주희 한국외대, 2월 8일) ▲팔레스타인 문학의 이해:팔레스타인 소설을 중심으로(백혜원 한국외대, 2월 15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월 31일까지 시민,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시민 체감도, 규제개혁 추진방향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문항은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 인지도 ▲규제 애로 경험, 규제 유형 ▲규제애로 개선요청 경험, 처리 과정 만족도 ▲규제개혁 중점 추진 분야 등 16개다. 설문조사는 시민, 관내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을 수립할 때 반영하고, 규제개혁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규제’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확인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요구를 파악해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한옥 건축가 텐들러 다니엘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가 제151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전통 건축이 필요한 이유’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1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텐들러 다니엘(43) 공동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전통 한옥과 서양 건축을 소개하고, 우리에게 왜 한옥이 필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다. 독일인 아버지와 파독 간호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공동대표는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한국과 친숙해졌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에서 건축, 도시 계획을 전공한 그는 ‘도심 속의 한옥’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쓰며 한옥을 연구했다. 졸업 후 한국에 정착해 한옥 전문 건축사무소에서 일했고, 현재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BS ‘건축탐구-집’, JTBC ‘한국인의 식판’, KBS1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