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22일 ‘아이맘 강동 강일점’ 전체를 리모델링해 더 넓고 다채로운 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점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부담 없는 요금 및 놀이 활동과 돌봄을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점(상일로12길 95, 푸르내 102동 3층)은 전용면적 302.9㎡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모래놀이 ▲대형 낚시놀이 ▲오르락내리락놀이터 ▲디지털과 합해진 볼풀장 ▲ 칠판놀이 등 기존 실내놀이터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보호자(부모)가 요청할 경우 돌봄요원이 아이의 안전한 놀이를 지원해주는 “놀이돌봄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로서,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시 돌봄신청을 하면 놀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형에서 대형 장난감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는 장난감도서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취학 전 영유아 (손)자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내달 1일부터 민간업소와 손을 잡고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친화미용실에서는 장애인들이 착한 가격으로 편리한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9일 구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대한미용사강북구지회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협약을 체결했다. 13동(洞)별로 1곳 이상 장애인친화미용실이 있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미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해당 장애인들이 미용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헤어컷 및 새치염색 1만원, 파마는 2만원까지 1인당 연간 12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달까지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미용실 입구나 내부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입구에는 ’장애인친화미용실‘ 현판도 걸 예정이다. 한 장애인 가족은 “장애가 있는 가족과 미용실에 가면 입구에 문턱이 있거나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 생겨서 이제 마음 편하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도시의 일상적 매력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 ‘2024년판 리브(LIVE) 강남’을 지난 10일 발간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리브 강남은 핫플레이스 중심의 기존 관광 안내서 형식에서 벗어나 트렌드와 역사가 공존하는 강남만의 문화 정체성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상 여행 콘셉트’ 책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 인기에 발맞춰 2024년도의 더 풍성한 내용을 담아 지난해보다 2,200부 늘려, 총 3,200부(한글판 1,000부, 영문판 2,200부)를 제작했다. 책은 총 세 챕터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 ‘강남을 읽다’는 ▲강남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 ▲디지로그 강남 ▲ T.O.P 강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는 강남 직장인과 토박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강남의 숨은 매력을 알렸다면, 올해는 강남에서 꿈을 키우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강남의 모습을 담았다.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 강민구, 배우 고정경, 자전거 브랜드 라파의 서울클럽하우스 매니저 최지강 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3일 행정안전부, 서울시, 강남소방서와 함께 구룡마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월 구룡마을 4지구 화재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함께 모여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 방문을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화재 예방 조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화기, 송수관 등 소방시설을 함께 점검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룡마을의 화재 안전 관리를 위해 매일 현장 순찰을 하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룡마을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남아 있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인정하는 시설로 교육감이 지정한 기관이다. 도내 7개 시설(초 1, 중 1, 고 5)이 있으며, 지난해 학령기 학생 419명, 성인 1,681명, 총 2,100명에게 정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교직원 인건비 ▲입학금 및 수업료 ▲환경개선비 ▲학생건강검진비 등 7개 항목 지방보조금을 평생교육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1인당 월 230만원으로 인상하고(2023년 210만원 대비 9.5% 인상) 다년간 동결됐던 재학생 수업료를 5% 일괄 인상한다. 특히 교직원 고용안정을 위해 기존 산가대체인력 뿐 아니라 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인건비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수당을 신설한다. 또 기관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4년부터 수원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며 새롭게 출발한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똑똑한 시민의 아이디어 더하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관 만들기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시민, 학습공동체,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내가 만들어가는 우리 평생학습관 ▲내가 보는 장애 요인 ▲내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조별토론(10개 조)을 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더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활발한 인적 교류 ▲평생학습 동아리 간 네트워크 구축해 소통 ▲학습 공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평생교육전문가 양성 저변 확대 등 글로벌평생학습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글로벌평생학습관의 홍보를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12년 동안 민간위탁운영체제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올해 수원페이(지역화폐) 27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수원시 지역화폐운영협의회’를 열고, ‘2024년 수원페이 발행·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발행 목표액은 일반발행 2400억 원, 정책발행(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등) 300억 원으로 총 2700억 원이다. 향후 국비 예산이 지원되면 발행 목표를 3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2024년 수원페이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고, 인센티브는 6%이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만 8000원이 지급된다. 설날·추석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한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페이 비전으로 ‘건전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3대 전략으로 ▲수원페이 이용 활성화 ▲가맹점 확대·지원 ▲부가서비스 확대를 설정했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 홍보를 강화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인허가 신규 영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운영 기간에 ‘수원페이 소비촉진 지원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년 동안 수원 ‘행리단길’ 상권의 평균 임대료 상승률이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지역 상권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팔달구 5개 주요 상권 현황을 조사했고, 상권에 ‘지역상권법’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했다. 용역은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됐다. 팔달구 행궁동 내 주요 상권과 구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표본조사 해 상권 현황을 분석했다. ‘행리단길’로 불리는 장안동·신풍동(화서문로) 상권은 지난 2년간 임대료가 평균 15% 상승했고, 벽화거리가 있는 북수동 상권은 임대료가 평균 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방거리와 통닭거리 인근 상권은 평균 임대료가 각각 10%, 5% 상승했고, 구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은 임대료 변화가 거의 없었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했는데, 상인들은 임대료·권리금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프랜차이즈(가맹점) 진입에 대한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 없는 거리’ 등 지역 행사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에게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피닉스 시민교류위원회’ 위원 5명은 피닉스시 초청으로 11~13일(현지 시각) 피닉스시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피닉스시청에서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과 면담을 하고,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 공유 ▲민간인 국제교류 참여 활성화 ▲참전용사 예우 공조 ▲공무원 교류 등을 제안했다. 케이트 가에고 시장은 “이재준 시장님의 네 가지 제안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피닉스시도 글로벌 첨단도시인 수원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은 “피닉스 바이오메디컬캠퍼스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피닉스시의 생명과학·의학 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피닉스시의 민간인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또 피닉스시에서 참전용사 행사를 할 때 수원시가 축하영상,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 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과 한국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수원 첨단기술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CES에서 첨단 기술·제품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며 “이번 CES가 한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해 수원시를 ‘첨단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IT(정보통신기술)·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AI)·모빌리티·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을 총망라하는 박람회다. CES 2024는 9~12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승길)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준화)는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과 지난 12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재능기부의 의사를 전한 백성병원은 업무협약식에서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백성병원은 인계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추천하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건강검진과 치과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인계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백성 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 · 연계하여 인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지역 음식점인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저소득 독거노인 6가구에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철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방영선 음식점 대표는 “2024년 새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방영선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용형순대국은 3년여 가까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5월까지 항공 촬영 결과를 바탕으로 위법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무단 증축 등 위반(무허가)건축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막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대상 건축물은 306개이다. 항공사진 판독도면과 허가도면, 건축물대장 등 관련 자료 검토와 조사요원의 현장조사로 건축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허가·신고 없이 무단으로 건축한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정비 및 계고 후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사는 기간제 노동자를 채용해 2인 1조로 실시하며, 현장조사 시 안내문을 배부하여 불법·무허가 건축물 발생을 사전 예방으로 시민의 재산상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축문화가 정착되도록 단속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단 증축을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쉽게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소규모 증축이나 공작물 설치도 사전에 구청 건축과에 문의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 신분상, 재산상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1일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문고·부녀회에서 신년 맞이 이웃돕기로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 했다. 전달 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류3동 새마을 3단체는 지속적으로 반찬, 김장배추, 롤 휴지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관내 저소득 가구의 집을 수리해 주는 등 세류3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다. 최봉삼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2024년 새해에도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 단체는 세류3동 주민들의 구석구석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늘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아람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1일 우리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원아·보육교직원·학부모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0,39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아들의 성금은 아이들이 직접 매일매일‘장난감 정리하기’,‘방 청소하기’등 크고 작은 심부름을 수행하고 부모님으로부터 100원, 500원씩 받은 용돈을 사랑의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것이다. 아람어린이집과 원아 일동은 2021년부터 우리동네,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아동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성희 원장은 “아동들이 사랑의 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보육교직원들과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이웃사랑 돌봄과 나눔에 함께해 주신 아람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원아 일동,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용돈을 기부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