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참여자를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관내 농가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과채류 베드시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설치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 개선 ▲블루베리 친환경 생산 ▲포도 생산 활력화 ▲과채류 품질 향상 등 7개 사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경작을 하는 농업인·단체, 청년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경제·기업'농업'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시민이 자신이 속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이를 활용해 주민복리사업에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일 년이 지났다. 수원을 고향으로 여기는 시민들의 마음도 일 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졌다. 일 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원시는 기금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을 빛나는 삶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해 본다. ◇전국에서 3500명이 수원에 기부했다! 수원시에는 지난 2023년 1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천473명이 총 3억2천424만1천9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3천577건이다. 수원시의 모금액은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많은 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총 모금액은 약 650억2천만원으로, 이를 평균으로 환산하면 2억6천700여만원이다.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평균 모금액에 비해 20% 가량 높은 기부금 실적을 올린 셈이다. 재정자립도 20% 이상인 103개 지자체 평균 모금액(1억7천400만원)과 비교해도 2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급명령부터 보증금 반환청구, 경매까지 너무 복잡하고 변호사 선임 비용도 부담스러워요. 구에서 좀 도와주세요” 지난해 11월 5일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보고회에 참석한 피해자 김○○님이 호소했다. 서울 강서구가 복잡하고 어려운 소송 절차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구는 오는 20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전세피해 임차인 소송 절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에서 진행한 전세사기 피해 전수 실태조사와 보고회에서 피해자들은 소송수행에 대한 정보가 없어 피해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어렵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구는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 복잡한 소송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부동산 전문 변호사이자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소송의 기술’의 저자인 이시훈 변호사가 진행한다. 부동산 관련 사건 베테랑인 이 변호사는 교육을 통해 전자소송을 활용한 나홀로 소송 진행절차, 경·공매 진행절차 등 어렵고 복잡한 소송 절차를 쉽게 풀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와 이웃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6개 팀으로 구성하여 매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계절‧시기별 주요 안전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주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들을 발굴‧신고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전보안관들은 지난해까지 도로 및 보도블록 불량,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의 안전위해 요소 약 2,270건을 발굴‧신고하여 구민들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제4기 안전보안관’은 44명으로 ▲강동구 관내를 잘 알고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구민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앱) 사용이 가능한 구민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에 능통한 구민 ▲강동구 거주자로, 본인의 거주 동에서 안전점검 활동이 가능한 구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37곳에 침입감지장치(H-Gaurd) 112개를 설치했다. 침입감지장치는 태양열 LED 센서를 통해 주거침입 동작을 감지하는 기기로, 주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다. 주거침입 동작을 감지한 경우 ‘침입이 감지됐습니다’라는 음성을 송출하며, 야간에는 동작이 감지된 곳을 LED 등으로 비춰 범죄자의 침입을 알려준다. 구는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주거형태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범죄 발생률이 높은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해 이달 5일 사업을 완료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강북경찰서(서장 이광진)와 함께 치안데이터를 분석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까지 강북경찰서‧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며, 침입자들의 범죄심리가 위축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 협의회에 참석해 “실효성이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센터 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심리상담, 핫라인(1600-8787) 원스톱 지원,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법률 자문 및 수임료 지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지원팀에서 각 부서가 추진하는 20개 분야 세부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4개 부서의 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스타필드 수원이 롤링바스켓(바퀴 달린 바구니) 1100개를 수원시상인연합회에 지원한다. ㈜스타필드 수원과 수원시상인연합회는 15일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롤링바스켓 전통시장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롤링바스켓 지원은 ㈜스타필드 수원과 수원시상인연합회의 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다. ㈜스타필드 수원은 장을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롤링바스켓 1100개(총 5000만 원 상당)를 제작해 수원시상인연합회에 전달했고, 상인연합회는 관내 22개 전통시장·상점가에 50개씩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시상인연합회 최극렬 회장을 비롯한 22개 상인회 회장과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이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국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한 지역수준의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함의를 분석해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칙과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의 원칙으로 ‘학습’ 개념을 제시해 인지적 영역뿐 아니라 사회‧정서적인 영역도 함께 강조함으로써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 기간에 발생한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수준에서 제시한 6가지 역량에 학력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역량을 추가하고 ‘기본학력’을 설정해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학력’을 ‘모든 학생이 스스로 지식을 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의 교직원 및 원생들이 15일, 연무동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금 50만원과 라면 25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심현희 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손길이 간절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그런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는 연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 4가구에 책가방 및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은 “첫 입학이라는 뜻깊은 순간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첫 등교의 설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한편으로는 등교 준비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2일, 천천동 및 율전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민원 지역 점검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말연시의 특수성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은 낮 시간대를 피해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정비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은 보행자 시야 차단 등으로 시민 불편과 함께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도록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여 광고주의 광고 의식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5일, 구청 6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장안미소’로 오픈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 ‘장안미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기존 위탁운영에서 직영운영으로 전환해 식사단가는 낮추고, 더 알찬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런치인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하루하루 고민인 직원들을 미소 짓게 하고자 한다. 또한, 수요에 맞춰 1인석을 10석에서 20석까지 확대했고, 기존 퇴식구 공간을 공유주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직원들이 식사 외 간단한 음식을 먹고, 이야기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장안구는 점심식사 운영이 안정된 후에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식사 및 평일 구청 숙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식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안미소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한 직원들은 “구내식당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단장해 기쁘고, 음식도 맛있다. 함께한 동료들도 즐거워한다”며 만족해했다. 이상수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들이 잘 먹어야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다”며 “공무원의 만족이 시민 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15일 대방건설 주식회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구교운 대방건설 주식회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 조손가구 등 총 50가정에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방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탁한 성금·품은 4억 원이 넘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불황 장기화에 따른 건설사업이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마곡지구로 사옥을 이전하며 강서구에 새 둥지를 튼 대방건설 주식회사는 전국 각지에서 주택사업을 활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희망찬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반찬을 후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사먹는 음식은 간이 안 맞아 잘 먹기 힘든데 집 반찬을 지원해주어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새해를 맞아 다양한 반찬들로 준비해보았다. 맛있게 드시고 동절기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고 힘찬 한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1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두근두근 첫 출발, 입학을 축하해’신입생 학용품비 지원과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방안 등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심윤식 위원장은“2024년 새해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주민을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의미 있는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