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6일 시청 온수원상담실에서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안전대책교육을 했다.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는 현장에 방문해 장기 입원자의 입원 필요도를 조사 하고, 퇴원 후 의료돌봄 수요를 파악한다. 또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대처 요령과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요령,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의료급여관리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은 ▲현장 방문 안전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사고 발생 시 대책반 구성 ▲출장 시 안전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의료급여관리사는 2023년 1731가구를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자를 관리했다. 의료급여관리사 1인당 연간 사례관리 대상자 수는 300여 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교육”이라며 “사례관리 수행자와 대상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정자1동 시립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귀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 59명이 참여하여, 모두 함께 ‘꼬마돼지 베이브의 바다 대모험’을 즐겁게 시청하며 동화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 중, 설치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또는 허가 기간 내 미연장한 광고물 등에 대하여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주는 것이다. 단, 관련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자진 철거 또는 허가조건에 적합하도록 보완하여 허가나 신고를 하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토지 및 건물 사용승낙서 △건물 전체 및 광고물의 원색 사진 등으로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수수료 및 안전점검비를 납부한 후 불법 광고물을 합법화할 수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불법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제도권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양성화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권선구 관내 건물번호판은 16,921개이며, 현장에서 스마트 KAIS 단말기(태블릿)을 이용하여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훼손, 망실, 시인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빠짐없이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각종 인·허가, 면허 등에 대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9,472건 12억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등록면허세 정기분은 지난 해 보다 631건, 5천3백만원(4.4%)이 증가했다. 신축 대형상가 입주 및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수원시 영통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하여 면허의 종류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한다. 납부기간은 1.16. ~ 1.31.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이용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과다와 인터넷 접속량 폭증 등으로 납부에 어려움이 우려되니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공직자들이 혈액수급 부족 위기 해결을 위해 헌혈에 나섰다. 영통구는 지난 16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에 참여했다. 영통구 공직자들은 이 날 9:30~12:00까지 구 청사 앞 이동헌혈차량에 올라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수혈이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 구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혈액부족 사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해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9일,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 지역(지동 294-81번지 일원)에 대해 지동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추진했다. 지동은 원도심 주택지역이 다수 밀집되어 있는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수시로 안전점검과 무단투기 지역 정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의 로드체킹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로, 유네스코 문화재로 지정된 수원 화성의 원지형 복원을 위한 지동의 정비사업 구간을 대상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 곳은 2022년 말부터 복원정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년여 간의 공사가 진행된 구간이다. 지동은 공사 기간 중 제기된 민원의 해소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위해 해당 지역 인근에 위치한 지동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지경희 지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복원사업 추진으로 지동 새마을문고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경과 수원 화성이 이루는 경치가 아름답다”며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복원사업의 취지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와 저소득 청소년 입학선물 지원 대상자 심의 결정, 2024년 새빛돌봄사업 및 새빛돌보미 모집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부성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에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범수 공공위원장(우만1동장)은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우만1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해를 맞아 관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작업은 단체원, 환경관리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로변과 주택가 골목을 대상으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소행사에는 2024년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업체가 변경됨에 따른 안내와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환경보호와 도시미관에 대한 주민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에 많은 주민들이 항상 함께 동참해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직접 방문 후 조치계획을 세우고 취약 지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하여, 우리 동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제1, 2 경로당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수원 아파트 제1, 2 경로당은 규모 200m 이상으로 2개소가 지어졌으며 제1경로당 100명, 제2경로당 31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구·동 지역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아파트 제1, 2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하며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의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경연, 이기삼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하여 애써 주신 팔달구 공무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부터 2024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 공고를 실시한다. 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적응력을 신장한다. 공고계획은 16일부터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관은 ▲대상 기관 ▲지정 절차 및 방법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해 29일 18시까지 기관이 속한 지역 교육지원청에 인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관에서는 교육감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 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과 중복 운영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2월 중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가 진행되며 2월 26일 교육감 지정 특별교육이수기관 목록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특별교육이수프로그램 운영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운영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16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윤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 읽는‘가족책장’을 전시한다. ‘가족책장’은 17개 가족들이 재미있게 읽거나 추천하는 책 85권으로 각각 우리 가족만의 책장을 만들어‘지역주민(가족) 추천 Zone’과 ‘2023년 독서로 그린 북가든 최우수 가족 추천 Zone’으로 진행된다. 학습관은 지역주민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이용자의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책을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습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심화연수’를 16일 남부청사, 18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유·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이 확대되고, 마약류 예방교육이 별도로 진행되는 등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약사, 교수)의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펜타닐, 대마) 관련 사례 ▲마약중독회복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 강화 원격연수를 사전 이수한 교원 130여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연극, 인형극, 전문강사 등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성장 단계별 마약 예방 교육자료 안내, 전문강사 학교 방문 교육(2023년 57교), 전문 강사비 지원(2023년 53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둘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오는 2월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여는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 아주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판로지원·수출지원·산학협력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3천억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