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이날까지 6회에 걸쳐 장학기금 2800만 원을 수원시에 기탁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시지역건축사회의 작은 나눔이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속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초·중·고·대학생 861명에 장학금 8억 9137만 원을 지급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 소통행보에 나선다. 서울 강북구는 17일(수)부터 25일(목)까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찾아가는 새해 마을인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새해 마을인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13개 동의 주요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주민센터 등에서 개최한 ‘동 신년인사회’의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주민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여와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방문장소는 ▲경로당 ▲파출소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게이트볼장 ▲전통시장 ▲어린이집 ▲청소년센터 등으로, 구는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의미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방문장소로 각 동별 경로당 1곳을 필수로 포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삼양동 시설들을 시작으로 새해 마을인사 일정을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삼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치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4년 강북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22일(월)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삼양동 소재)’ 4층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육아‧환경‧교육‧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의 사업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은 소규모 주민모임을 통해 이웃관계망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웃만들기 사업(사업당 최대 100만원 지원)과 의제 중심의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사업당 최대 350만원 지원) 총 2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에 근무지, 학교 등의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단체(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등)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강북구 자치행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민관협력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 지하 2층)를 구축하고, 지난 17일 개관식을 열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노년층과 20~30대 청년 사이에 있는 40~64세를 ‘신중년 세대’라 부른다. 서울시 인구의 37.1%(348만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 세대가 앞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는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이 함께 신중년에게 디지털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일자리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난해 9월~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11월 센터를 완공했다. 센터는 230.3㎡(69.7평) 규모로 2개의 교육장, 코워킹 라운지,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나오지 않고 지하에서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개관식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민선8기 첫 번째 핵심목표로 삼은 서울 강서구가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17일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구는 화곡동 일대(약 600만㎡) 주택정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택 정비사업 유형별 후보지 최대 발굴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SOC기반시설 확충, 사업 참여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원도심 활성화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진 구청장은 17일 대한노인회 서울강서구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난해 보다 1,000여 개 이상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강서구지회장과 30여 분 대화를 나눈 후 1층에 위치한 발산어르신행복센터로 향했다. 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센터 이용 어르신 현황, 무료급식 지원 사업, 여가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대한노인회 방문에 앞서 진 구청장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소음, 분진에 따른 주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못골종합시장에서 17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떡국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 상인 등은 길게 늘어서서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뽑는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인이 잡고 있는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못골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 먹는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래떡 나눔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대표 축제”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이 17일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가격 표시제 이행 등으로 신뢰받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소는 모든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연무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점심 식사, 사무용품 구매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백성병원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백성병원은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추천하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검진 및 교육뿐만 아니라 구강 진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협약식에서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며“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의료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매탄2동에 백성병원이 적극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 발굴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 증진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시화나래초중학교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을 수상,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대표 사례로 전시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공교육 분야 최고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서울특별시 마이스(MICE) 분야 인증 대표 전시회다. 1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교육시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교육 기반 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듀테크, 초등교육, 평생교육 등 400여 개 전시 공간을 운영해 선진교육환경과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1998년 이후 우수시설학교의 연혁과 함께 2023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6개교를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사례관을 통해 전시한다. 도교육청의 시화나래초중학교도 그중 하나다. 시화나래초중학교는 앞서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신축/증축/개축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시화호와 수변공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학교, 수변공간을 하나의 축으로 배치 계획하고 자연을 담은 창의적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무림합기도에서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모아 온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2021년 설 명절 때에도 조원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4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전호정 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힘을 합쳤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잊지 않은 분들 덕분에 조원1동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여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1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경케이스 및 핸드폰 가방 총 75개를 후원했다. 박해성 센터장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연무마을공방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접 만들어 후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올해도 힘든 주변 이웃들을 잘 살피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지역 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 시설 내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운 겨울철, 외부 활동이 어려워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귤 한 박스씩을 선물했다. 영화동 서문경로당 박종태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영화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화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갑진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7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 내역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16일에 진행한 반찬나눔 사업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인기 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적재적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 적극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연무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음식점인 오늘의식탁과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오늘의식탁은 추천 받은 복지대상자에게 제공할 밑반찬을 준비해 매월 1회 행정복지센터에 할인된 가격으로 후원하게 된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조원1동의 대표 특화사업인 ‘사랑의 손맛,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문 반찬 가게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오늘의식탁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수 음식점 대표는 “저희가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싶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좋은 일을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매월 1회 ‘사랑의 손맛, 반찬 나눔’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