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9월까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부착된 건물번호판 13,584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주로 건물 출입구에 부착돼 있으며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빛 바램·탈색 등으로 훼손되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생긴다. 이에 구는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을 즉각 정비하고 철거된 건물은 건물번호를 폐지해 구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기간제 노동자와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KAIS 시스템을 통해 조사가 진행되며, 이는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등재된 정보가 실시간으로 현장과 연계되어 빠른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주 토지관리과장은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즉각 정비하여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장안구청에서 2024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이상수 장안구청장과의 신년하례와 2024년도 특화사업, 이웃사랑 나눔 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재화 민간위원장은 “논의된 사항이 잘 추진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며 “장안구에 새로 부임하신 이상수 장안구청님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장안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납부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로,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한 납세자는 연 납부세액의 5%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는 ARS시스템과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고, 이 외에도 휴먼콜센터 전화, 권선구청 세무과 시세팀 방문 및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발급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기존 연납자에게는 고지서를 기발송했으며, 신규 연납 신청 희망자 중 고지서를 받기 원하는 경우 구청 세무과 시세팀에 연락 주시면 고지서를 수시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4.58%의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신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구천면로(천호초교입구 교차로 부근부터 구천면로251까지) 약 550m 구간 양방향, 총 142개 업소의 간판을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비 2억 5천만 원에 옥외광고발전기금(구 예산)을 더하여 기존 노후되고 규격에 맞지 않는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정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지역 점포주들의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해 상인들의 자율협의기구인 ‘간판개선 추진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설치업체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특히, 행안부에서 지정한 디자인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지원 받아 사업 구간 곳곳에 특색있는 공법과 디자인으로 거리의 품격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유리벽과 창문의 크고 원색적인 시트지 광고물을,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창문이용 광고물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간판개선 사업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었다. 사업 초기, 크고 화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최근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3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소정보 업무평가는 주소정보와 관련된 6개 분야를 토대로 주소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및 표창,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선진 주소체계 정책을 구현하고자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주소업무 관련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분야는 ▲주소정보시설 관리 ▲상세주소 부여 ▲국민불편사항 정비 ▲주소활용 활성화 홍보 ▲주소정보 시책추진 ▲업무 협력도 등 6개 분야이다. 구는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주소정보시설 관리’와 ‘주소정보 시책추진’ 분야가 두드러졌다. 먼저, 그동안 지상도로에만 부여됐던 도로명을 개화지하도로를 포함 9개 입체 및 내부도로에도 부여하고, 관련 주소시설물 30개를 설치하여 주소정보시설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주소세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주소 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발맞춘 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1월 중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광열 화서2동장, 민경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7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희망 일자리 홍보 ▲새빛만남 콘서트 추친 협조 ▲ 적십자 회비 모금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 명절 이웃돕기 추진’에 관하여 화서2동 관내 음식점, 유관기관의 적극참여와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단체장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에 적극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회법' 제2조에 따라 설치되고 그 구성원인 위원은 해당 동에 거주하는 국회의원 선거권이 있는 자 중 위촉되며, 공정한 동 선거관리업무 추진을 위해 정당 추천 위원이 아닌 위원 중에서 동 선거사무를 통할 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인 지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했으며, 동 선거관리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이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표영섭 지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공정한 선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7일 팔달구 인계동에 거주하는 삼남매가 새해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자 모은 용돈 총 30만원을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삼남매는 지난 2022년 연말에도 자신들의 용돈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삼남매는 “추운 겨울을 홀로 춥게 보내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며 “용돈을 모아 누군가의 기쁨에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껴 두 번째 기부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어린나이에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기특한 학생들의 마음씨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7일 피에스케이(주)는 동절기 영하의 날씨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구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3,300장을 후원했다. 피에스케이(주)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회사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 드라이 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 10여 명은 진눈깨비가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팔달구에 후원한 연탄 3,300장을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주) 봉사단 대표는 “아직도 연탄이 필요한 가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피에스케이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불씨로 이어져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을 지원해주신 피에스케이(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관급공사장에 대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내 총 공사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행정·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조기 폐차, 엔진 교체 등)를 해야 한다. 저공해 조치 및 사용 제한 대상 건설기계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과 2004년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2종(지게차, 굴착기)으로 총 5종이다. 이에 수원시는 저공해 조치 유도를 위해 노후 건설기계 조기 폐차 및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조기 폐차 15대, 엔진 교체 11대에 대하여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수원시 기후에너지과 ☎031-228-3238) 이번 점검에서는 ▲ 공사장 출입차량 건설기계등록증 ▲ 저공해 조치 차량 구비서류 ▲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제도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하며, 제5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매탄1동‘BBQ 매탄행복점’은 지난 17일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당일 요리한 치킨 11마리와 피자 4판, 음료 10병을 후원했다. BBQ 매탄행복점은 2023년도 매탄1동 아름다운 나눔가게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문태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태식 대표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맛있는 치킨과 피자를 먹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한 아동은 “매달 맛있는 치킨과 피자를 먹을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다. 키다리 아저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7일, 수원시 원천동 소재 광교더샵아파트 경로당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김민수 영통구 대민협력관 및 경로당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광교더샵아파트 경로당은 2018년 8월 준공한 광교더샵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135.96㎡ 규모의 독립된 경로당 건물에 할아버지방 ‧ 할머니방 및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23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김태경 경로당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오랜 기간 동안 개소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노인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행복한 여가 생활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공모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방문가사’(신체활동·가사지원 6개소, 대청소 2개소) 8개 기관, ‘동행지원’ 6개 기관, ‘심리상담’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1월 26일 낮 12시 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영흥수목원 전시온실), 7월 26일(영흥수목원 책마루), 8월 23일(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치유 공간인 수원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지속해서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평균 농도 17㎍/㎥’는 2016년(26㎍/㎥)보다 35% 적은 수치다. 수원시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 25㎍/㎥, 2021년 19㎍/㎥, 2023년 18㎍/㎥로 감소하는 추세다.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은 ▲정책 기반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대기질 정보 제공 ▲시민 건강 보호, 대응 교육 등 5대 추진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로 이뤄져 있다. 추진 과제는 종합계획 세부사업 이행 평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대책, 대기오염 모니터링, 취약계층 건강 보호 등이다. 수원시는 ‘2021~2025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의 35개 세부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사업 성과를 평가한다. 또 시민과 전문가(2050 수원시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