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삼양동 통장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삼양동주민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삼양동 통장협의회는 마을 청소,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수배 삼양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익현 삼양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봉사하고 있는 삼양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우울증 및 자살사고 등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강북구지회와 함께 ‘생명사랑 마음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로 인해 발생하는 자살 등을 비극적인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북구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주 지원 대상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강북구지회와 오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세사기 피해자 조기발굴 및 정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에서 공인중개사와 협업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정서지원에 나서는 것은 강북구가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주거약자 지원센터로 지정된 강북구지회 소속 15개 공인중개사무소는 자살위험군을 구로 연계하는 중간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은 구민이 정서적 위험증상을 보일 경우 우울증 평가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를 활용해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 우울증 점수가 높게 나타나면 강북구보건소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후 구는 △자살위험군에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보훈복지타운에서 생활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은 2일 보훈복지타운 경로당을 찾아 떡 나눔 행사를 열고, 떡 200상자를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는 수원시 위·수탁사업인 현충탑 시설 관리·주차장 운영 수익금으로 2017년부터 매년 설·추석에 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는 전상(戰傷)군경, 순직군경, 공상(公傷)군경 유족 중 보상금을 받는 아내의 모임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 돌봄정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열었다. 시·구·동 돌봄정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돌봄 정책·사업 내용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원새빛돌봄사업 확대 ▲민관협력·복지자원 관리 ▲사례관리 사업, 긴급복지자원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올해 돌봄정책 신규(시범) 사업으로 ‘AI(인공지능) 활용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관리’,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 파악 시범사업’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AI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AI 콜 상담’과 ‘AI 스피커 제공·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AI 콜 상담은 위기정보시스템으로 추출한 2000여 가구에 주기적으로 자동전화 상담을 하는 것이다. 상담 내용을 분석해 위기가구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로 판단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한다. 기상 알림, 일정 알림(복약 등), 음악 힐링, 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일 ‘불법촬영 안심지킴이’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하고, 민간개방 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시작했다. 수원시 여성정책과는 2020년부터 수원시니어클럽과 협업해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활동을 해 왔다. 수원시는 불법촬영 탐지 장비 세트를 지원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은 ‘불법촬영 안심지킴이’ 사업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한다. 민·관·경이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불법촬영 합동 근절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소유주·관계자가 요청하면 불법촬영 점검을 지원하고, 탐지 장비를 대여한다. 불법촬영 안심지킴이는 연말까지 민간개방 화장실과 학원과 주변 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촬영 기기를 발견하면 현장 보존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불법촬영 기기로 의심되는 흔적이 있으면 화장실 관리자에게 보수를 요청한다. 2020년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불법촬영 안심지킴이로 활동 중인 한성현 어르신은 “84세의 나이에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행궁동 지역 상권 컨설팅 결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행궁동 상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시 지역 상권 컨설팅 용역’을 해 행궁동 내 주요 상권 등 팔달구 5개 주요 상권 현황을 조사하고, 상권에 ‘지역상권법’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했다. 행리단길 상권 449개 업체 중 244개 업체(54.3%)가 식음업종이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행궁동의 3.3㎡당 임대료는 평균 12% 상승했는데, 음식점 업종은 17% 올랐다. 장안동·신풍동 상권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독주택이 개성 있는 카페·음식점 등으로 탈바꿈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지만 지속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프랜차이즈가 진입하면 상권이 쇠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 행리단길 상권 일원은 젠트리피케이션(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기존 거주자 또는 임차인들이 내몰리는 현상) 위험도가 ‘경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전국의 학생들이 창의력을 겨루는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초·중·고 참가팀들은 현장에서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수행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결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개회식은 수원시 청소년들의 댄스,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오늘처럼 즐겁게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오늘 이 대회가 여러분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도록 수원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포터즈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글과 사진을 수원시에 제공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30명을 모집했는데 29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7대 1에 달했다. 2023년에는 35명이 활동했고, SNS 홍보 건수는 1587건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홍보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알기 어렵다”며 “조금 어색하고, 부족해도 괜찮으니 적극적인 홍보로 우리 시 SNS를 물들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오후 방화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설계도(안)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25㎡ 규모로 조성된다.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카페테리아, 대강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랜드 컨소시엄이 공공기여 형태로 건축물을 기부채납했으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했던 방화·마곡동 지역에 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있어 실제 사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설을 앞두고 2일 의정부장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북부청사 직원들은 의정부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교육 가족들이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라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단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협력사업으로 교복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인상분(10만원) 관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와 학교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별 강사 및 수강생,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더불어 그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사 및 수강생 모두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주민자치센터 시설 보수가 주된 요청사항이었다. 박영서 장구교실 강사는 “올해는 수강생분들을 포함하여 간담회를 진행해서 더 뜻깊었던 것 같다.”면서 “이렇게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일 권선종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선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인들에게 성수품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구입한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 품질 좋은 상품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대일실업에서는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생필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장안구 정자3동에 기탁했다. 김진수 ㈜대일실업 대표는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대일실업은 매년 명절마다 착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정명사는 2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포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명사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 등을 후원하여 민관 협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는 곳이다. 정명사 주지 스님은 “매년 준비한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매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정명사 주지 스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