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토사면 붕괴, 건설장비 전도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안전펜스,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공사장 배수시설 상태 ▲지반 침하·균열로 인한 구조물 피해 여부 ▲보행자 통행안전 확보 및 공사장 주변 유지관리 실태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이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조치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당 공사로 인한 주변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구매탄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화재예방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영통구는 약 16명의 홍보·단속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을 돌며 화재예방 안전수칙, 불법노점 및 적치물 자율정비 안내문 등을 상가 상인들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2024년부터 달라진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시민들과 상생을 실천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에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은 정상 운영 및 부분 운영, 전면 폐쇄 등으로 가동된다. 우선 정상 운영되는 사업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견인거주자와 환승센터 등 교통시설, 수원시연화장, 광교캠핑장 등이다. 특히 연화장의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운영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운영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폐쇄(3~4일·8일~13일)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인조잔디구장 등 야외시설을 제외한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되고, 화산체육공원은 2월9일~10일 2일간만 휴장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10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일부터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업무가 중단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 및 기관, 지역 주민들이 백미 270여포를 비롯하여 생필품 100박스, 라면 12박스 등을 후원했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설 명절에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모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팔달구 소재 13개 지역아동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설장 및 종사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은 ‘자치구 수준 행정구 혁신’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업무가 수원시 아동돌봄과에서 구 가정복지과로 사무이양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세밀한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을 위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무이양으로 인해 맞춤형 지원과 세밀한 관리로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며 이를 반겼다. 정상빈 가정복지과장은 “팔달구 지역아동센터 특색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서 9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팔달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내 전기·가스·소방 설비 등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각 시장 상인회와 함께 비상 연락망(조직도)을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을 완료한다.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과 함께 도교육청 주관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통합 콜센터와 37개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스마트단말기 약 130만 대, 충전보관함 약 4만 6천 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확대 운영,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등의 준비를 마쳤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교실 인터넷 속도 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교수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인문활동을 기획하며,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16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 동행공간으로 지정이 되면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 활성화, 마케팅, 회계·세무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행공간 운영자 간 교류를 통해 수원만의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동행공간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누구나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고자 한다. 2023년까지 총 69곳의 동행공간을 지정했으며, 지난해에는 50곳의 동행공간에서 36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동행공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픈 동행공간의 날인 ‘문수 좋은 날’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부터 10월까지 동행공간이 마음 맞는 이웃을 만나는 곳, 서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지도·점검한다. 수원시 생명산업과 공직자와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1월 18일부터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점검과 배달앱·인터넷쇼핑몰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홍어·조기·문어·갈치·전복·옥돔·방어·꽁치(과메기) 등 수산물과 소고기·돼지고기·도라지·고사리·곶감·즉석조리식품·돔류 등 제수, 갈비세트·한과·인삼·굴비(조기)·건강식품(홍삼·한약재) 등 선물이다. 원산지 표시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철망울타리·방조망·경음기 등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하는 관내 농업·임업인에게 설치비용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농가당 1000만 원 이내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98개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98개 학급 대상으로 학급당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월 23일 선정 결과를 학교에 알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미래의 환경리더인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구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친환경 수소버스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된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환경안전검사를 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환경안전검사 계획 등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안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주택단지 등)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측정하고, 폼알데하이드 방출량·프탈레이트류 총함량 등을 검사한다.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행정 처분(개선 명령)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환경부와 어린이 활동공간 놀이시설 40~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 기준 적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 관계자, 수원시 업무 담당자가 함께 도료·마감재·바닥재 부식, 노후화, 중금속 농도, 실내공기질 등의 환경안전관리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5~18일 ‘설맞이 나에게 보내는 덕담’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설을 맞아 나에게 보내는 덕담을 적으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13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3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100명)을 지급한다. 2월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2월 29일에 지급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당일 발송한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운영했는데, 올해는 운영 기간을 2~4월, 7~9월로 2개월 늘렸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7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이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지난해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수원시의 포트홀 사고 발생률은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2~3월 812건의 포트홀을 안전 조치했고, 포트홀 사고는 5건이 발생해 사고 발생률은 0.6%였다. 2022년 같은 기간(조치 478건, 사고 27건) 사고 발생률은 5.6%였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사고 발생률이 89.1% 감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 20개소에 보행자 방호울타리(총 1,376m)의 설치와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구는 방호울타리가 없던 명덕초, 강명초, 신명초 등 11개소에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천일초, 고명초 등 8개소에는 연장 설치했다. 또한 노후된 천호초 1개소의 보행자 방호 울타리는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노후됐거나 위험성이 확인되는 곳에는 추가적인 정비 또는 신규 설치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키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부족함 없이 확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