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6일 오후, 인계동 수원시청 및 장다리로 일대 등 화단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대로변과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설 연휴 동안에도 청결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과 함께 할 인계동 주민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7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유냉장고 7호점에 컵밥, 라면 등 십시일반 모인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냉장고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우만1동에는 우만1동 종합복지관과 관내 모루망개떡집 앞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성 위원장은 "우만1동 공유 냉장고가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홍보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공유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화서1동은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 맞이 관내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이은규 경로당협의체 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새해에도 경로당을 잘 관리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교훈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 갑진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29일 메리츠화재에서 전달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올해로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사회공헌활동인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매년 5천만 원 이상을 강남구에 꾸준히 기부해 지금까지 총 6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강남구 내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2023년까지 총 319가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강남구 걱정해결사업 지원사례로 지난해 지원을 받은 김OO(만70세)씨가 있다. 그는 사업 실패로 지하상가에서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며 난방시설과 화장실도 없는 가게 일부 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결국 위험한 주거공간에 사는 위기가구로 선정돼 LH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하지만 전 거주지 철거비와 이사비로 쓸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메리츠화재로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아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강남구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13일 전국 동시 개통돼 설 연휴 기간에 지방세·세외수입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모든 지방세·세외수입금 납부 서비스(위택스, ARS, ATM 등)를 이용을 할 수 없다. 단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지방세 제증명 발급·신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되는 13일부터 ARS 번호는 기존 1899-7500에서 전국통합번호 142211로 변경된다. 가상계좌번호도 새로 부여되는 번호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민원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체험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체험교실’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과 이용 예절을 안내하고, 구연동화, 책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1차로 3월 12일부터 7월 18일, 2차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1차 체험교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1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까지다. 일월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통합예약/신청 – 도서관 체험교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일월도서관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능력과 독서 흥미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2’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매달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를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만기 시 720만 원, 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자립역량교육을 10시간 이수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20일까지 1차 모집하고, 5월 1~20일 2차, 8월 1~20일 3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1은 3·4·6·8·10월(총 5차),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KB국민은행이 수원시 취약계층 120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84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물품을 후원하는 ‘2024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을 열었다. 구매탄·북수원·화서시장에서 시장별로 28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구입해 6~7일 각 시장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6일 북수원시장에서 쌀·사과·배, 7일 화서시장에서 떡국떡·북어채·유과·김·수건세트, 7일 구매탄시장에서 쌀·가래떡·한과·젓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보훈단체와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호매실동의 한 음식점에서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위문금(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한 후 성호득 보훈원장, 박진기 보훈요양원장, 정기성 보훈복지타운 자치회장을 만나 각각 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해 8월 귀국해 보훈원에 입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7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수원시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는 ‘권리’로 만들어 왔다”며 “더 촘촘하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려면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4년 수원시 평생학습주요사업’ 소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로 이어졌다. 각 부서·동 평생학습업무 담당자, 산하·위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운영 체제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비전, ▲추진체계 강화 ▲수원형 학습문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모든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다. 하지만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29.3%(2022년 기준)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이론 수업은 ▲응급처치 목적 및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정의 및 단계 ▲가슴압박 정확한 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을 한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등촌2동(2월15일), 등촌3동(2월21일) 등 지역 내 20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을 순회하며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다. 강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 일정 등 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 및 구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 명절 기간에 일부 학교 및 유료 공공주차장을 개방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역시 3개 학교 및 8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등학교(2월 9일~2월 11일, 10시~20시) ▲강동고등학교(2월 9일~2월 12일, 08시~20시) ▲명일여자고등학교(2월 12일, 09시~18시)이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천호2동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강동구청 고덕별관부설주차장 등 8개소이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관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12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엽서형으로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카드지갑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주민등록증을 축하카드에 넣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하카드 안에 주민등록증을 끼우면 축하카드 앞면의 뚫린 부분으로 주민등록증이 노출되는 형태이다. 축하카드 앞면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는 한편, 뒷면에는 청소년 정책과 시설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지갑형 축하카드는 올해 3월 이후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은 청소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오는 5월 15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북구는 행정구역의 5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 여가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요인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하여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소방서와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산불특별대책기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을 실시하여 성묘객, 입산자를 단속하고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또 주민들에게 소각금지 안내, 신고요령 및 처벌 규정 안내, 예방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 등 산불예방 계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와 등산객의 실수로 발생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1910년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임야)도면이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적 관련 고도화 정비사업’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적 관련 고도화 정비사업이란 ▲경계 오류토지 조사·측량을 통한 지적(임야)도 정비 ▲지역좌표계로 등록된 수치지역 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 ▲소규모 미등록토지 등록대상 발굴 ▲정비(변환)된 개별지적도를 토대로 연속지적도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하면서 발생한 지적도 상 경계 중첩 및 이격‧도형겹칩 등의 오류를 정비하며, 지적(임야)도의 완성도를 높여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 ‘지적 관련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적측량, 자료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구는 지적 관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측량 기간 단축 및 도면 정확성 등을 확보해 구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문제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