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정비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안)에는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교통 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조화로운 개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원도심 내 사업 가능한 모든 정비사업을 발굴해 신속히 추진한다는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이론과정을,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는 심화과정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전국공공연구노조 경기도교육연구원지부는 연구원의 경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원은 연구노조 지부의 전폭적인 협력에 기반하여 재량근로제를 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적 근로제도로 바꾸고, 연구 질 관리를 위한 투명성과 개방성을 증대시키고자 각종 위원회의 외부위원의 비율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경기도 내 기관들에 맞춰 불필요한 휴가들을 축소하는 등 단체협약과 제 규정을 도민의 수요에 맞춰 전면 개편한 것이다. 이는 노사가 함께 발전적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협력한 노력의 결실이었다. 연구원은 지난 2023년 11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12월 본예산 심의,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운영된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등을 거치며 경기도 의회로부터 기관 경영 전반에 대해 경기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 기준을 갖출 것을 제안 받아 왔다. 이에 노사 간 평화적 교섭을 지속하여 지난 2월 8일 단체협약을 전격적으로 체결했다. 연구원의 변화는 이에 그치지 않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생활인성교육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1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Education), 예방(Prevention), 지원(Support)으로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Education) 영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 내실화 ▲세계시민교육 강화 ▲학교생활교육 내실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이다. 예방(Prevention)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확대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학생 위기 및 아동학대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과제를 공유했다. 학교 현장에 원활한 지원(Support)을 위해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학생 위기대응 안전망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교육활동 보호 지원 시스템 구축 현장 안착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업무 수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상반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는 상반기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한 학교다. 수원 81교, 용인 85교, 화성오산 82교, 고양 75교 등 총 975교이며 이는 전체 초등학교의 73%에 해당한다. 늘봄학교 운영 집중 지원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및 예·체능 ▲정서 지원 ▲놀이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디지털 학력향상 등의 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학교에서 초등보육전담사가 담당하는 기존 오후돌봄은 종전처럼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학교가 희망할 경우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개인 돌봄관리, 독서 등 아침돌봄을 제공할 수 있고 8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저녁돌봄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돌봄거점센터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에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다. 학교는 13일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3년을 보내며 2024년의 미술관 운영 방향과 주요 전시를 공개한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동 본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등 4개 관의 방문 관람객 수는 238,368명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수원시립미술관은 2023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22. 12. 7. ~ `23. 3. 19.),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23. 4. 18. ~ `24. 2. 18.),《어떤 Norm(all)》(`23. 4. 18. ~ 8. 20.), NC문화재단 협력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23. 9. 12. ~ 12. 17.),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개최했다. 2024년은 ▲미술을 통한 지역 연구 ▲ 동시대 시민의 다양한 가치 수용‧반영‧공유 ▲ 수준 높은 국제적 미술관 수요자 중심 콘텐츠 개발을 미술관의 전시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2024년 첫 번째 전시는 《이길범 : 긴 여로에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환경관리원 및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대일실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의 변경에 따라 파장동장과 환경관리원, ㈜대일실업 현장직원 등 21명의 참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폐기물 수거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기물 수거와 관련된 애로사항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신속한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의견도 나누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파장동을 위한 대행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경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폐기물 수거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장안구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난 17일, 파장경로당 앞마당에서 한 해 묵은 액운을 쫓아내고 소원 성취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역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민간 단체 모임이다. 이날 척사대회는 대동친목회와 관내 민간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등이 마련됐다. 안종찬 대동친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 한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장안구는 지난 16일, 전국 사업체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조사원과 조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사업체조사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로, 장안구에는 24,715개소가 해당하며,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조직 형태 등 9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현장 방문 조사 및 전산자료 조사 등이 병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모든 자료는 엄격히 보호되며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4년 12월 공표 예정이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장안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1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담당 업무연찬’을 실시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전산 자료 전수조사 추진상황 점검 △주민등록·인감 관련 개정 사항 △가족관계등록부 업무 처리 절차 △주민등록증 관리 등 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담당자 간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민원 담당자의 다수가 교체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민원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찬을 통해 담당자 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5일, 희망누리 걷기동호회와 어려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월 10만원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희망누리 걷기동호회는 약 200명의 회원들이 전국 곳곳의 둘레길을 걸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로 회원들끼리 모은 회비 중 일부를 뜻깊은 곳에 쓰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창범 희망누리 걷기동호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느낀 행복들을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희망누리 걷기 동호회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제2기 금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봉사직으로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과 사업을 논의하고 수행하며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28명이며, 대상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 금곡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금곡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 ▲ 금곡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 금곡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석은숙 금곡동장은“함께 살기 좋은 마을 금곡동을 위해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광교2동 새빛돌봄 담당 주무관과 함께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으며 새빛돌보미 모집 홍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3월에 진행될 특화사업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위기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모두가 행복한 광교2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 상가번영회는 지난 17일,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에서 지역경제 번영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며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드래미 상가번영회원 및 매탄4동 단체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모여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즐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순 산드래미 상가번영회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 한해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갑진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 행사가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골목상권 되살리기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준비하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다.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날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견과류 부럼 세트와 따뜻한 반찬을 준비했다. 반찬을 후원받으신 홀몸어르신은 “자식들도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챙겨주기 힘든데 따뜻하고 맛있는 집 반찬을 이렇게 매번 챙겨주니 오래오래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반찬과 오곡밥 등을 함께 즐기며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6일, 팔달구 고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홍보 후 새빛 돌봄 사업 안내 및 복지 사각 지대 발굴,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자원연계가 중요시되는 만큼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살기 좋은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