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태영티에스와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파장동은 관내가 매우 넓어 재난상황 발생 시, 행정장비·인력만으로는 빠른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신속한 재난 및 재해 대응을 위하여 올해 초 ㈜태영티에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가 있다. 22일 새벽에 강설이 집중되어 출근길에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동 행정복지센터 제설차량 1대, ㈜태영티에스 제설차량 1대를 포함하여 동 직원, 제설관리원 3명 등의 인력을 투입해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관 합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한 동 직원 및 ㈜태영티에스 작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가 발생했을 때 발 빠른 합동 작업 실시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이번 증표를 전달한 사업장은 대한닭갈비, 하우짓블랙, 율천회관, 고씨네카레, 카페 화사 총 5개소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율천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는 현재 37개소가 있으며 밑반찬, 식음료와 같은 먹거리 제공이나 무료 헤어컷, 학원 강습 지도 등 재능을 기부하여 월 169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장안구청 구내식당 ‘장안미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당면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했으며,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며 건강과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부럼을 나눠주며 덕담을 전했으며, 구정 발전에 힘써주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오곡밥을 먹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과 부럼 나눔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올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1일, 모아놓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에코가방을 제작했다. ‘에코가방 제작’사업은 도서 대여 시 책을 가져갈 가방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문고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해주 새마을문고회장은 “영통1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문고회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2일, 수원나누리병원은 매탄1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외래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매탄1동은 2023년 7월에 수원나누리병원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오랜 기간 관절통을 앓고 있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한동안 고관절 근육과 관절이 불편하여 여러 병원에 다녀 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세부적인 검사까지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나누리병원은 ‘의료를 통한 인간 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 기여’의 병원철학에 따라 매탄1동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맺고 지역주민 대상의 무료 건강강좌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의 무료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역사회자원을 통한 협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용역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하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야간에 설치하고 새벽에 회수하여 단속을 피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수시로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영통구 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이 지역은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야기하고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첨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매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 대부분 평가항목의 등급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민원 제도 운영과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도교육청이 평가 기간에 접수된 17개 시·도교육청 전체 민원의 58.7%에 달하는 9만 6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도 민원인의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2일,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주민이 매월 기부하는 정기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보름나물 6가지와 찰밥, 소고기뭇국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렸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홀로 맞을 정월대보름에 이렇게 특별한 반찬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미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을 배달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번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과 안부 인사를 주고받으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3월 1일자로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복지사 역할 재배치 기준 미흡으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이 있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협의체(T/F)와 교육복지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에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해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교 인력을 재배치해 올해 131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교육청, 교육지원청에 임기제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배치해 사업 해지교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을 전면 운영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월 24일, 쉼터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입소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찰진 오곡밥과 나물 반찬으로 저녁 식사 ▲부럼깨기를 통한 우리나라의 옛 풍습을 체험 ▲팔달산 정상에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 빌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조들이 보름달을 보며 풍년을 기원하듯,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2024년 한 해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식주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자단기청소년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다양한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고자‘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중학교 57개교 1,2학년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진로교육 도시‘수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수원시 중학생 연령대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ECC)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재단은 청소년시설 10개소(▲청소년문화센터 등 수련관․문화의집 ▲유스호스텔 ▲청소년희망등대 ▲청소년 자유공간)를 개방하고,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소개와 직업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 모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탐색·설계 할 수 있게 돕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인적․물적․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진로탐색의 기회와 역량을 강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월세가 7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이다.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월 26일부터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과 함께 3월부터 시작되는 수원시 자체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국민원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청누리(팔달구 행궁로 68-1)에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행정 분야 고충 민원을 듣는다. 또 청년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 상담을, 취업준비생에게 입사지원서 첨삭·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 분야의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을 진행한다”며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수원에 찾아오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삼우에프엔지,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우신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수원시니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제일평생학교는 22일 수원제일평생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59회 후반기 졸업식·수료식’을 열고, 졸업생과 교육 수료생 129명에게 졸업장·수료증을 수여했다.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여 년 동안 한결같이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진해 왔다”며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1963년 개교 이래 누구에게나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문해(文解)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42명의 교사가 재능기부로 어르신을 위한 문해 교육, 검정고시 과정,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1년 동안 졸업생·수료생 6000여 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