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동 단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인식 개선을 위한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영옥(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 고정관념과 편견’, ‘성인지 감수성’, ‘여성친화도시’, ‘우리나라 여성정책 변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최영옥 강사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들을 예로 들며 교육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광고나 교통표지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교육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아울러, 모든 참여자들이 교육 전후로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교육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남성 위원과 여성 위원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성차별 없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주민단체가 먼저 나서서 강사를 초청해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9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매탄4동 내 공동주택은 주 1회, 요일을 정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과 투명페트병의 별도 배출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이 날 별도 분리배출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여 관리자 및 주민계도를 진행했다.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재활용률이 높고 원료로써 가치도 높아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별도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부는 2020년 12월 25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 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해야 하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매탄4동 청소담당자는 “고품질의 자원으로 이용되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활력증진 건강교실’운동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활력증진 건강교실’은 수원시체육회 운동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반부터 약 40여 분간 진행되며 ▲관절운동으로 유연성 향상시키기 ▲근력운동에 필요한 기본동작 배우기 ▲스트레칭 ▲음악에 맞춰 박수치기 ▲손 유희 운동 등 다양한 활동주제로 구성된다. 첫 운동교실은 강사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운동의 효과 및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간단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체육회와 영통구보건소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 20여명에게 건강 정보 및 체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A씨는 “겨울 내내 집에만 있었는데 이런 좋은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건강도 챙기고 생활에 많은 활력소가 될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님께 감사하다”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영통구청 소통방에서 경찰조사요청요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찰조사요청요건 심의위원회 운영은 확인이 어려운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조사 의뢰의 타당성 검토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5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영통구 경찰조사요청요건심의회는 지역 현안에 밝은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신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확인조사를 마친 위기의심 가구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요청 가결 건에 대하여는 수원시에 이송하여 경찰에 소재파악 조사요청을 의뢰하게 된다. 한편, 경찰조사요청요건 심의회는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한 후 24.4월 전국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늘 살피고 돌아보는 영통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회 운영의 시작점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내실화를 위해 12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동 사회복지업무 컨설팅 및 점검방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컨설팅 방문은 ▲청년·중장년층 대상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평가지표 ▲초거대 AI활용 위기가구 발굴관리 등 현안에 대한 운영현황 파악 및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임유정 사회복지과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전반에 걸친 꼼꼼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에 따라 대상자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는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민원인에 대해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는 내실있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을 위해 각 동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업무연찬 및 직원 격려를 위해 동 방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생활폐기물 감량에 솔선수범하고자 지난 7일 청사 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청사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해당 부서명을 기재한 종량제 봉투를 정해진 시간대에 배출하도록 하고 이를 파봉하여 불연성 제품, 비닐 및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품 과 음식물 혼합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올바른 분리배출의 정착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실시됐다. 대부분 부서에서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고 있었으며 특히, 평소 자주 지적되는 플라스틱 배달용기 및 음식물이 혼합되어 배출되는 사례없이 청사 내 분리배출이 정착되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통구는 3월 중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 정책에 우리 영통구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 추진한 공공청사 샘플링이 좋은 영향력을 주어 영통구민 전체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년시장 상인회와 함께 백년시장 아케이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수유상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백년시장은 40여 년 전 과일, 채소 등 청과물 경매가 열리던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과거에는 쌍문시장, 강북종합시장으로 불리다가, 시장이 확장되어 지난 2022년 6월 ‘고객과 함께 100년을 만들어 가자’라는 의미로 ‘백년시장’이라고 이름을 변경했다. 구는 보다 쾌적한 시장 환경을 위해 시장상인회와 힘을 합쳐 지난 2020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4억 3,900만원을 확보하고 아케이드 공사를 시작했다. 2021년 11월 설계를 거쳐 2024년 2월 준공에 이르기까지 약 2년 4개월간 시간이 소요됐다. 아케이드는 총면적 1,725㎡, 길이 230m, 높이 12~15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준불연재인 테프론(PTFE) 소재로 아케이드를 설치해 화재 예방에 뛰어나다. 테프론은 우수한 내약품성, 내열성, 소수성을 가지는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섬유로, 기존 아케이드 재료로 사용되던 폴리카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은 올해 시행되는 수원시만의 통합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의 일환으로, 청소년‧학부모 모두 수원 교육정책에 공감하고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지닌 교육공동체로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하는 참여기구다. 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개구리 스펙 홍보활동 △전문교육 등이며 활동에 따라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 활동을 통해 수원시 교육정책 및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상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2024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다각적인 민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원시 민간단체에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대상 단체를 선정했지만, 해당 단체가 신청을 포기해 재공모한다. 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단체당 200~5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5, 경기도새마을회관 6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2024년 4월 4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하다.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공익활동 실적보고서, 관계 증빙서류 포함),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후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액을 확정한다. 지난해에는 ▲복합문화공간 행궁재의 ‘2023 수원-프랑스 문화프로젝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노동자건강증진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6개 기관은 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수원시의 색다른 대응 프로젝트(수색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구조 마련 ▲연합 사업의 추진·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은 2021년 시작했고, 올해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 새로 합류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달 감염병 월간소식지를 발간한다. 수원시 산하 전 부서, 보건의료 민관 협의체(16개소)와 병원급 의료기관(58개소) 등에 매달 10일 전에 배부한다. ▲월간 감염병 소식 ▲수원시 감염병 전수감시 신고현황 ▲국내·외 감염병 발생동향 ▲수원시 주요활동·홍보자료 등 내용을 담는다. 각 기관에 공문·우편으로 전달하며,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식’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단위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수원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예방·관리 전략을 세우기 위해 월간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 청년 외(60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청년 외 신청인은 90%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동행정복지센터(방문)에서 신청할 수 있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중소기업이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무역 플랫폼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에 참가할 20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 ‘전자무역청’ 부문에서 각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은 전 세계 12억 명이 이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 전자무역 전용 계정을 만들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는 것이다. 전자무역청 지원은 제품을 소개하는 영문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자무역청 홈페이지(TRADE.GO.KR)에서 국외 바이어(구매자)들에게 홍보하는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우리집은 내가 자원관리사(시민 참여 교육을 통한 분리배출 일상화 유도) ▲수원형 분리배출 거점시설 운영 ▲1회용품은 지구를 떠나거라(다회용기 사용 지원 등) ▲버리는 음식 쓰레기, 이제는 아껴야 할 때(잔반 줄이기 캠페인) ▲쓰레기 버리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양보하세요(무단투기 단속) 등이다.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강화해 시민의 공감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리배출 일상화로 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