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1회 강남구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데이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강남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강남구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에 신청서 등 제출 서식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충실성, 기대효과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예선심사, 공개검증, 본선심사 등을 거쳐 6월 20일 최종 6점을 선정한다. 총상금 1천만으로 최우수 1팀에 300만 원, 우수 2팀에 200만 원, 장려 3팀에 100만 원을 수상한다. 최우수 수상자(팀)는 오는 8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강남구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nbs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해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도급사업장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날이 따뜻해지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계획됐다.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 24개소,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 용역 등 강남구 도급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계 부서들로 꾸린 합동 점검반은 100%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2년간 현장점검 결과 등을 통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취약시설 6개소의 옹벽과 담장에 대해서는 구민감사관으로 위촉된 건축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시설·사업장 주변 옹벽, 담장의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시설·사업장 주변 지반 침하 여부 ▲해빙기 본격적인 공사·사업추진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점검 ▲시설·사업장의 재해 유발 유해·위험요인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바로 현장 조치하고, 공중이용시설은 1달 이내, 도급사업장은 2주 이내로 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 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근로자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협력에 대한 사항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항 ▲건강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 대상자 연계·의뢰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시간·장소 등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이한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평등’ 행사를 열었다. 공직자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영화로 보는 평등’은 1970년대 스위스 여성의 참정권 투쟁을 그린 영화 ‘거룩한 분노’ 상영,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이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참정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거룩한 분노’는 유럽에서 가장 늦은 1971년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 스위스에서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가 여성 참정권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원시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여성 감독 특별전-독립·예술영화 개봉관’을 진행한다. 영화는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현대미술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연다. 여성의 노동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공무원용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 사업은 ㈜앤유비즈가 담당한다. 지난 2월 1일 사업을 시작했고,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이용하게 쉽게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도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서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김포 솔터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날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인근에 위치한 운유고등학교(교장 이성미)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운유고 여유 교실을 활용해 현재 3학년은 전면 등교수업을, 1, 2학년은 격주로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 솔터고, 운유고 담당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효율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매주 긴밀히 협의하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사 운영 컨설팅 ▲원격수업 운영 ▲수업 및 생활지도 ▲학생 통학 버스 ▲학생 및 학부모 소통망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고 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화재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학생 수업과 학사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주시는 솔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강북구 건립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서울시에 강력히 전달했다. ‘동북권역 어린이전문병원’ 후보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날 강북구 지역을 방문한 서울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이미 강북구에 건립키로 했던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적극 요구한 것이다.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 현재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번동 365-1 일대 북부수도사업소와 도로사업소 부지에 공공청사와 214개 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해 동북권역 어린이 병원 수요를 해소하는 게 원안이자 약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지난 2022년 10월경 서울시 투자심사를 돌연 철회함으로써 이를 전면 백지화하고, 현재 강북구뿐 아니라 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 등 8개 자치구로 범위를 넓혀 후보지를 다시 검토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강북구보건소에서 접견하고,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은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강북구민들의 기대가 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종덕)에서는 지난 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진행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알림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렸으며, 동시에 깨끗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청소도 병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도 받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웃주민 제보, 카카오톡 채널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며 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한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한 관내 가게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의 대상은 동수원삼성메디칼의원, 팔달새마을금고, 으뜸세무법인, 동수원병원, 송이비인후과, 수병원, 진성마트, 이모네칼국수 등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가게들이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과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자원 발굴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기업, 가게 및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우만2동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단체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박은자 맛사랑’의 육개장 등 반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복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맛집이다. ‘박은자 맛사랑’ 신삼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매월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1일부터 2024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분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라인댄스, 민화, 요가, 한국무용, 탁구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고할 점은 프로그램 정원의 절반이 안 채워지면 폐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 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센터는 1분기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 사물놀이, 통기타, 요가 등 11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행복홀씨 입양단체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이다. 정자1동은 단체원들과 주민의 협조를 통해 기존 1개 단체에서 11개 단체로 입양을 늘린 후 “플로깅 정자1동을 줍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1회 단체원들이 돌아가면서 단체별로 입양한 구역을 책임지고 정화할 예정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최근 트랜드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자’라는 뜻의 플로깅을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행복홀씨 입양단체 구성과 정화활동 실천에 도움을 주신 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이민호 팬클럽에서 라면 2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팬클럽 ‘MINOZ’는 2015년 영화 '강남1970'의 배경이 된 영화동과의 인연으로 매년 종대라면을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종대’는 강남1970 영화 속 이민호의 배역 이름이다. MINOZ 관계자는 “영화동에 후원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됐는데, 올해는 10년째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흔하지 않은 인연으로 기부를 시작하여 10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8일,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전환에 따라 구성됐으며 올해 5월 14일을 끝으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동장 및 동 소재 기관·단체의 추천자로 구성된 위원선정관리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선정관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일정과 선정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제2기 영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구성과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