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단장했다. 구에서 연간 900여건의 혼인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설치된 포토존은 현재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아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포토존을 새롭게 정비했다. ‘우리 오늘 팔달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 및 화사한 조화장식을 배경으로 화관, 부케를 소품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신혼부부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기 대여 및 1회용 필름 제공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처리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가족관계등록 처리결과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2일 곡선동 관내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식점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및 새빛돌봄 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달라 요청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주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꼭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4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서비스 개입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동산 사기로 주거지 퇴거 위기에 놓여있는 대상자와 파산 신청 및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총 2명의 1인가구에 대한 서비스 개입 방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현 상황에 지원될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방향성에 대해서도 틀을 잡았으며, 향후 기관별 정기적인 소통으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예정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모든 결정을 혼자 해야 하는 만큼 정보 찾기와 문제 해결에 취약할 수도 있는데, 언제나 앞장서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가 발견됨에 따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정한 선거와 비밀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불법카메라 단속장비를 활용하여 민원실, 계단, 사전투표소 입구 주변, 사전투표소 내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고,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유권자들의 공정한 투표권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몰래카메라의 존재로 유권자들의 투표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전투표가 끝나는 날까지 투표소 보안관리에 집중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해빙기 및 풍수해를 대비하여 사업체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인 없는 노후간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방치 및 노후되어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방법은 건물주, 건물 관리자, 사업주, 간판 관계자가 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권선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에 방문하거나 팩스(031-228-6599)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으며,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간판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4층 이상에 부착된 벽면이용 간판과 돌출간판이 우선 정비 대상이며, 이외에도 추락 위험도나 노후도를 우선순위로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여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게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송원로 1번길 일대 골목길 160m 구간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우리동네 골목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완료했다. ‘우리동네 골목길 안전지킴이 사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9월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송원중학교 일대 골목길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자치회는 직접 야간순찰을 실시하여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도로표지병은 조명등 설치가 어렵고 야간 식별이 필요한 곳에 설치되는 바닥 조명장치다. 이 도로표지병은 셉티드(CPTED) 기법이 적용돼 낮에는 태양광으로 충전된 후, 조도가 낮은 밤에 빛나게 된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걷는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등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안전한 송죽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건강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 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는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요가, 스트레칭 등 실내 신체활동과 만석공원 야외 걷기를 병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 중이다.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동작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점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매주 볼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계층에게 더 큰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긴급복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선지원 후처리 원칙을 가지고 질병, 가정폭력, 휴·폐업 등의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금융·일반 재산 등을 확인한 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10월~3월) 등을 지원받게 되는데 원칙적으로 생계지원은 3개월, 주거·연료비 지원의 경우 1개월, 의료·교육지원의 경우 1회 지원되고 있다. 2024년 긴급복지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75%(1인 가구 167만 1334원, 4인 가구 429만 434원)이하 수준이며 금융재산은 가구원수별 일상생활유지를 위해 필요한 금액(생활준비금)에 600만원을 합한 금액 이하에 해당 되어야 한다. 신청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긴급복지 제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주민을 위해 착한 나눔을 실천해 온 가게를 발굴하여 ‘사랑나눔가게’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기업, 단체, 가게 등에 현판을 제공하여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매탄3동에 소재한 ‘안양승이발관’으로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들에게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이용 봉사를 하며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안양승 대표는 “한국이용사회 수원특례시지회장으로써 매탄3동에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알고 봉사를 시작했다. 저의 작은 나눔이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복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일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 겨울방학 독서 스탬프 교실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광교1동 새마을문고에서 30분 이상 독서를 한 어린이에게 1일 1개의 스탬프를 주어 어린이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장 많은 스탬프를 획득한 어린이 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남혜경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교1동 새마을문고를 습관처럼 찾아오는 다독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책을 구비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활기차고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복무여건 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을 위하여 식사를 제공하여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내실을 기했다. 아울러, 복무 부실을 사전에 예방코자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 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활기찬 복무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이 실시될 예정임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복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성실히 임무를 이행하는 영통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이고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거나 궁금한 점을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이다. 운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기간인 오는 8일까지이며 또한 이의신청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영통구 토지관리과 개별공시지가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가능하며 담당 감정평가사와 일정을 조율한 후 상담일이 확정되면 유선 또는 방문 상담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통하는 적극행정 구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 강서구는 신규 직원에게 조직 생활과 업무 적응 노하우를 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 3,321명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별다른 사회 경험 없이 공직생활을 시작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민원 강도와 요구하는 업무처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최근 구청 내 북카페에서 1년 차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배들은 ▲응답소, 새올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별 처리 요령 ▲통합공간정보시스템 상 공간정보지도 조회 방법 ▲카카오맵을 통한 행정경계 확인 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업무처리 방법을 전달했다.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선배들에게 물어보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곁들인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올해 새롭게 위촉하고 시설 내 인권 보호와 사각지대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강동구청에서는 ‘2024년 강동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인권지킴이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노인 인권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노인 인권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4명과 지역 주민 4명이 인권지킴이로 위촉됐다. 구는 2015년부터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정 중단했다가 올해 사업을 재개했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2인 1조로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를 만나고 시설 내 학대 등 인권침해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지난 3월 25일 첫 활동을 개시했으며,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인권지킴이 활동은 어르신들께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나선다. 구는 2024년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주거비 지원(457억 원), △임대주택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1인 가구 최대 341,000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한다. 근로능력 여부나 연령 등과 관계없이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또한,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라 하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1인 가구 기준 80,000원의 주택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는 주택바우처 지급 기준이 임대보증금 1억 1천만원 이하 가구에서 1억 6천5백만원 이하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모와 독립해 살며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1년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 가구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LH공사·SH공사의 공급계획에 따라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