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학력향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6일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과목 개설 승인 절차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 개설을 위한 교수학습 내용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실습)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유의사항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실습 등이다. 핵심 교원은 워크숍 이후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6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선정했고, 실천학교(재지정교)와 참여학교(신규 지정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구성원의 협의 여부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강서구청 3층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불법 장비 설치 여부는 물론 투표함 설치 상태, 투표 운영 장비 등 지역 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며 “본 선거날에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인 10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로 사회성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4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육상트랙 4종목(80m, 100m, 400, 800m),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 투포환, 높이뛰기)을 경험하며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 학생들의 참여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월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하는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안양과천 지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 북부의 5개 교육청과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4 고등학교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주간 원격 평가 연수 중 두 번째 강의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의 확대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평가의 모든 영역을 다룬 학생평가 연수로서, 경기 북부에 위치한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운영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범교과 영역에까지 이르기까지 모든 교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를 위한 평가계획 수립 및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이해 및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실습 ▲ 성취수준 산출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분할점수 설정 방법의 이해 및 결과 산출 실습 ▲ 성취기반 결과 기록 및 증거기반 피드백 과정으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일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1년간 반려동물과 함께 칩거하여 발생된 쓰레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고 반려견의 배변을 치우지 않은 채 1년 이상 방치된 탓에 대상자가 자력으로는 집안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대상자 또한 쓰레기를 치우는 과정에 동참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기적 사례관리로 깨끗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긴급 돌봄 공백을 가지고 있는 인계동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을 대접했다. 이번 ‘사랑의 생신 밥상’은 새마을 부녀회 소속으로 지역 사업체인 대성방앗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떡 케이크를 후원 받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생신 밥상을 제공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만1동에는 홀몸노인이 많이 계시는데, 외롭지 않게 생신 밥상과 떡케익을 후원해주시는 가게와 행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3일, 팔달구 매산동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이·미용’을 진행했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이·미용’ 사업은 매산동 소재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의 헤어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 비용도 부담스러웠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 예쁘게 단장해 주니 꽃구경이라도 가야겠다”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달 재능 기부를 하는 제드헤어 헤어디자이너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이번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일간 광견병 예방백신에 대한 무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인수공통 감염병이지만 백신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율이 높아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10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4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상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 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는 520마리 분량의 백신이 지원되며 지원된 백신이 조기 소진되면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았다면 동물등록 후 접종을 할 수 있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안전을 위한 출발점이며 반려동물과 나, 우리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에 모든 반려견 보호자께서 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4일, 수원 새내기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전입시민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올해 수원살이를 시작하게 된 시민들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이사 후 해야 할 일 △복지혜택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 새로 전입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생활 맞춤형 정보를 수록됐다. 특히 행정동별로 내용을 구분하여, 내가 살고 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3월 말부터 2,607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시민 안내서가 전입시민의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새로 우리 이웃이 된 전입시민은 물론 수원에서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있다”라며 “이 안내서가 즐거운 수원살이 시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4년 봄철 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한 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산불예방수칙 및 금지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광교산 주요 등산로 10개소에 분말식 소화기를 설치하여 입산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끔 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안구 산불대책본부는 입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전후 3일간 공무원 비상근무조와 산불종사원 진화대를 꾸려, 대책본부와 산불 초소에서 24시까지 대기하며 입산객 실화 단속 및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해지는 봄철을 대비하여, 화기 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디지털 공원화가 진행된 만석공원에서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존의 틀에 박힌 회의실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행정 실천을 선도하기 위하여 장안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모두 함께 '만석공원 디지털 공원화'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만석공원 디지털 공원화' 사업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석공원 서편 산책로에 반응형 조명과 볼라드 조명을 설치하고, 수원이 캐릭터, 화성행렬도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산책길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만석공원 축제(‘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 4.19.~4.20.)를 대비하여 야간 음악분수를 시연해보는 등 만석거 둘레길 주요 볼거리 등을 점검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만석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있는 ‘한살림 망포점’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백미 도시락과 조미 김을 전달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요즘 밥 굶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따뜻한 밥을 나누는 것은 단순히 밥을 나누는 것이 아닌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것과 같다. 한살림에서 나눈 온정이 식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추구하는 조합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한 먹거리 나눔으로 건강한 밥상 차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망포매장에서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활력증진 건강교실’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력증진 건강교실’운동 프로그램은 수원시체육회 운동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약 40여 분간 진행되며 ▲관절운동으로 유연성 높이기 ▲근력운동에 필요한 기본동작 배우기 ▲스트레칭 ▲음악에 맞춰 박수치기 ▲손 유희 운동 등 다양한 활동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시체육회와 영통구 보건소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 20여 명에게 건강 정보 및 체육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매탄3동 관계자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누락 없는 정확한 부과를 위해 지난 1일부터 5월 말까지 재산세 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재산세 감면 대상 부동산으로 임대주택, 창업 중소기업, 노인복지지설, 지식산업센터 등 2,436여 건이다. 해당 부동산의 공적장부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재산세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감면 요건에 적합하지 않을 시에는 일반 과세로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자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 관리로 조세 행정의 정확한 근거 자료를 확보함은 물론 엄정한 대응으로 구 자주재원이 탈루·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