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수원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개관했다. 수원시는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499석),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을 열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빛누리아트홀 건물로 이전한 수원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봉식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최현우 마술쇼(21일)로 시작된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이 공연했고,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고객주차장을 23일부터 기존 24면에서 32면으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총 2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지만, 부족한 주차 면수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새로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 공간 조성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주차 면수는 기존 24면에서 총 32면(일반차량 28면, 경차 3명, 장애인 주차구역 1면)으로 늘어났다. 고객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에는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고객주차장 추가 확보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 편리해지고 전통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장의 벽화가 매력적인 송화벽화시장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구민들의 편리한 국세 및 지방세 신고를 위해 5월 한 달간 강동세무서와 함께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지방소득세까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신고서’ 수령자 중 세액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에이알에스(ARS) 전화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전화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신고‧납부를 위해서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세무서와 함께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에 원스톱 운영 창구를 마련했다. 스스로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세무서 및 구청 도움창구에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후 납부서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한 제도이다. 다만, 주택 임대차 신고제 위반 시 계약금액 및 지연기간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에 대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추가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신고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신고의무는 계약일로부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오는 6월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교직원과 경기도민이다.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이 참여한다.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이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 문서파쇄 같은 용역 상품까지 100여 종 이상 상품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각 기관은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보광사에서 열린 기부금품 전달식에서 사랑의 쌀 400포(1,100만원 상당)와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보광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광사는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500만원, 사랑의 쌀 400포(1,170만원 상당)과 이웃 돕기 나눔의 쌀 300포(85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성품과 성금을 강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보광사 현중 주지스님은 “어려운 가정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건강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도 정성어린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광사의 온정과 소중한 뜻을 힘든 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자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모두의 훈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까지 대응 절차를 총 25단계로 나눠 스토리보드 게임 형태로 구현했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8명이 한팀을 이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각 실무반 역할을 맡는다. 각 재난 상황의 단계마다 미션 카드를 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재난 대응을 하면 말판을 이동시킬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출동, 상황 전파, 사상자 병원 이송, 인근 수용소로 이재민 이송, 상황판 작성, 언론 브리핑, 수습·복구 과정 등 모든 절차를 차례차례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션 중간에 반드시 알아야 재난 대비 지식을 퀴즈로 출제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러 재난 상황에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미션과 시나리오로 구성해 각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지난 5월 13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모두의 훈련’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큰 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15세 이하부 학생선수 175명(남 79명, 여 96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52회 168명 참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79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100개를 획득했으며, 그중 수원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3개를 획득하는 등 매년 경기도 메달의 30% 이상을 수원에서 획득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원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에 앞서 김선경 교육장은 9일 경기체육중학교를 방문하여 출전선수단 40명을, 16일 수원제일중(여자농구), 20일 파장초(여자배구)를 방문하여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고, 200만 원 규모의 특별훈련 용품과 지원금 각각 전달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23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에 한발 더 가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30명 등 총 65명으로 총 9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중 구민한마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주시청과 유보통합의 선도적 안착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22일 양주시청을 방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 참석자들은 양주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양주시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청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타시군 확산 가능성을 반영한 선도적 유보통합 안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업무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이경희 부교육감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교육 및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4FFK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700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의 큰 축제다.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교육장, 농생명산업계열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임 교육감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축제 준비로 애쓴 교직원과 학생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마음치유 원예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직무 역량강화와 감수성 회복을 통한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관내 공립학교에 근무 중인 행정실무사 중 연수를 신청한 2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달 22일과 24일은 대면으로 ▲마음치유 원예 수업 ▲비누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28일과 내달 17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수업계 원격연수 ▲학적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올해부터 신설된 문화예술 분야를 통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고생하는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분들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매탄1동 주민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힐링타로’를 진행했다. ‘힐링타로’는 관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 마음의 돌봄’ 프로젝트로 2024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중장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타로 동아리와 연계하여 내면을 탐구하고 치유하는 활동으로 마음고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놀랐다. 타로를 생소하게만 생각했는데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경험으로 타로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한번 배워보고 싶다.”고 전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