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9개 마을버스 정류소를 일제 점검하고 승차대 없는 정류소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정류소 10곳에는 대기의자 설치를 완료했으며, 2곳에는 쉘터형 승차대와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 승차대는 보도폭과 승하차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설치한다. 강남구 119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중 79곳에 승차대가 있다. 구는 일제 점검을 통해 승차대 없는 정류소 주변 여건을 면밀히 살펴 2곳에 (포스코사거리 버스정류소 외 1개소)에 7월까지 승차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붕이 있는 쉘터형 승차대와 함께 온열 의자도 놓아 구민들이 더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보도 사정으로 승차대를 설치할 수는 없지만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10곳(마을버스 5곳, 시내버스 5곳)을 우선 선정해 지난 5월 1일 의자를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승차대가 없는 곳의 주변 여건을 살펴 의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류소 40곳의 표지판 상단에 야광반사 시트를 부착해 야간에도 정류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다문화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이다.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를 주제로 각 나라의 문화, 음식, 공예,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였다.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세계 20개국의 전통의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진 구청장은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과 패션쇼를 함께 꾸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 5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문화 축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 명과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공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선서문 낭독, 교육감 영상 축사,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했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을 교직원통신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새로운 이름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기획기사 ▲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수납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도 돕는 ‘2024 가정관리사 교육 및 무료알선사업’을 운영한다. 24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에서 개강했고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한다. 25명이 참여한다. 가정관리사 이해, 수납, 청소, 세탁, 정리기법 등을 강의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 필기시험을 본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 등을 배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며 “가정관리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됐다. 튀르키예 지진구호금 전달, 명절음식 나눔행사,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다문화 한가족축제 지원 등 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5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손으로 직접 모(정다미, 수원 지역특화 쌀)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였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 체험 ▲논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베기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25일 저녁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 열렸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는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이다. ‘봄날,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에일리, 이솔로몬, 류지현, 뮤지컬 배우 카이, 유소리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관객들과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고즈넉한 성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도가 반드시 유치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스트필드 수원 타워아트리움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 행사에 참석한 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환담했다. ‘제주의 하루 인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미디어타워를 활용해 제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돌담과 제주항아리로 꾸민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제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홍보하는 행사다. 이재준 시장은 “제주도의 ‘2025 APEC 제주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오영훈 지사는 “수원시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의 경제적 결합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APEC 정상회의를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두 차례 개최했다. 정부는 6월 말에 최종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기업지원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은 경제특례시를 설계하고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더 고삐를 움켜쥐고 선택과 집중으로 경제특례시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기업지원정책으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 ▲캠퍼스 타운 조성 ▲지역 상권 보호도시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수원시 R&D 사이언스파크, 광교테크노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매탄·원천 공업지역 혁신지구 리노베이션 등으로 고리형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투자 생태계는 스타트업, 유망기업의 성장을 돕는 수원기업새빛펀드, 3000억 원 규모 저금리 대출지원사업 ‘새빛융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그곳에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의 ‘현장 소통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고등학생, 청년, 중장년층을 잇달아 만나며 주민과의 만남을 넓히고 있다. 진 구청장은 24일(금) 마곡지구에 둥지를 튼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진 않았다. 진 구청장과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간담회는 1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쓰레기 배출 문제, 돌봄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의 질문에 진 구청장은 “현장확인, 유동인구 파악 등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나가겠다. 쓰레기 배출 문제는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돌봄 공백에 따른 시설확충에 대해선 “부모님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여기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특화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왕성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청소년 문화기획활동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 쾌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사업, 생활체육사업, 교육문화사업, 유아예체능사업, 진로사업 등 5개 분야 78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벤치마킹을 오는 여러 자치구와 청소년 시설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사업 등 강남구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아동과 청소년이 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K-실리콘밸리는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정담회’에 함께한 김진표 의장은 “수원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며 “수원지역 22대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의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난해 11월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지만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반도체·IT 등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 개를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김진표 의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주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매탄3동 건강복지팀과 연계하여 기존 정책 및 지원으로는 환경개선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했고 회의와 현장 조사를 거쳐 극심한 생활고와 신체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 1인 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6명의 협의회 지도자들은 오염된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에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집안 곳곳을 정비하여 복지대상자가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황천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면서 다 함께 행복한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수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환경 개선에 힘을 써주신 매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EGS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종합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1.5℃ HOW Forum&ESG Korea Awards’ 중 진행됐다. 1.5℃ HOW Forum(하우 포럼)&ESG Korea Awards는 공공, 민간, 비영리 부문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방안으로서 ESG 경영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ESG 리더십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지자체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수원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의 ‘기초지자체 ESG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부분에서 각각 20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K-SDGs(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개최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수원시민 15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면접했고,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했고, 461명이 면접을 봤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했다. 취업정보관에는 900여 명이 찾았다.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업특강에 앞서 구직자들을 만나고,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4일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정재영 원장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유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