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이번달부터 10월까지 교육원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총 5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로 간 신뢰, 존중 분위기 조성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등학생 및 교사 기수별 70명 내외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캠핑 활동 형태로 ▲설영 및 철영 과정 ▲불멍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레크레이션 및 미션탐험대 ▲역사 유적지(광성보, 전등사)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사제동행 힐링캠프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자연 속에서 함께 캠핑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지난 13일 1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3기, 10월에는 2기 총 5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사랑나눔 이미용 봉사는 권선1동의 대표적 선한 이웃인 한빛헤어숍 황미선 원장의 재능기부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한분씩 모셔오며 돕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나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머리 손질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께 소소하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년째 꾸준히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져 주시는 황미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꾸준히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선한 이웃들 덕분에 권선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 살피기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5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혼자가 아닌 우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혼자가 아닌 우리”는 아동보호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적절한 멘토링 및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도부터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들 위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요리하여 준비한 부식과 각종 생필품들을 자립청년들의 거주지인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심리적, 정서적 지지대 역할을 할 멘토들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9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대표 이정관)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발굴하여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수원 현판은 몇 년째 꾸준히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기부에 앞장서는 훈장골에 전달됐다. ‘사랑나눔수원’ 호매실동 2호점인 훈장골은 경로당 어르신 식사지원, 저소득 신입생 식사권 지원,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생일상 지원, 장학금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바 있으며,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하여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8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달의 생일자를 선정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5월의 주인공은 시각장애를 가진 대상자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 보내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 추진해 온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금곡동 주민자치위원이자 에덴방음 이민호 대표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댁에 방충문을 설치해 주었다.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오○○ 어르신은 여름마다 해충 등의 유입이 많아 방충문 설치를 희망했으나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설치를 미루어 왔었다. 이번 방충문 설치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용히 봉사해 왔던 이민호 위원이 방충문 제작부터 설치까지 재능기부해 주었으며, 노후주택으로 문틀이 삭아서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됐으나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재설치하는 등 정성껏 마무리해 주었다. 이민호 주민자치위원은 “어르신이 더운 여름철 문을 열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마음뜨기 나눔 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뜨기 나눔 활동'은 구운동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본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협력하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목도리 등 월동용품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음뜨기 나눔 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 단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마음뜨기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주거지 청소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구운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홀몸 어르신이 신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우려가 큰 상황이었던 만큼 구운동 사례회의를 통해 긴급하게 지원했다.”라며 “대상자 가구가 청소 작업으로 깨끗해진 주거지에 매우 만족해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가구는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안정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7일 관내 주민 이수연(남‧25세)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작년 11월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던 중 묻지마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목격하고 여성을 구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쫓아가 용기 있게 제압한 인물로,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50바늘을 꿰매었고 흉터가 남아 아직도 치료 중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려운 일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귀하고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수연 씨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 저도 주위에서 여러 도움을 받아온 만큼 이웃 주민들에게도 베풀며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힐링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진 찍기, 추억의 게임을 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해서 정말 즐거웠고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7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으로 알코올 의존증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질환, 열악한 주거환경, 가구원의 치매 증상 등 복학접인 위기 상황에 놓인 성인 모자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장애물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 및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연계 지원에 대해 함께 모색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자 세류1동 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 및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하며, 해당 가구는 물론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2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로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현우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동 소재 어르신 재활종합돌봄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수인선’에서 통기타 공연을,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 ‘회오리’에서 댄스 공연을,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에서 신나는 트로트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일어나서 함께 어울리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 '추억의 소나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수 작가의 제23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양화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된다. 한인수 작가는 “권선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그림이 주는 행복감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그림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