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강동경희대 병원 앞(상일동 147) 어울마당 보도 일부를 ‘치유의 정원’으로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치유의 정원’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병원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이곳에서 ▲치유의 나무 소망카드 걸기 ▲강동구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식재 ▲정원 속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자치구 연계 매력정원 조성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원이 가진 치유력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다소 어둡고 무관심했던 공간에 계절별 다채로운 초화와 관목을 심어 새롭게 탄생한 ‘치유의 정원’을 통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는 강동벼룩시장도 열려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 먹거리를 한껏 즐기다 ‘치유의 정원’에서 잠시 쉬며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된 계기가 됐다. 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인생’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0시~11시 40분)마다 운영한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105만 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 추정 환자 수는 7700여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9.39%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렇게 치매 환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단계에서 1년 내 5~10% 비율로 치매가 진행되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의 악화를 늦출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구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직접 만나는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이 치매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각 거점에서 주민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어주는 역할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초등학교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교육정책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 관내 모든 학교는 진단과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해 실행 중이다. 연수는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연수와 현직 교사(군포신기초 손희정)의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며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자율과제 분야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개별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PMA(Plus-Minus-Assist) 활동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보호지원단의 위촉식을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지원단은 공개 공모와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보보호와 에듀테크 분야의 경력자로, 교장·교사·기록연구사·전산직 공무원 등 총 4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현장 문의 사항 및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전담 강사 ▲정보보호 정책 발굴 등 6개 세부 분야로 활동한다. 또 정보보호 저경력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정리해 공유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경기교육의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서 와~! 고3은 처음이지?’ 연수를 개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에서 열릴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 경력 1년 미만인 148개 교 교사 2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 변화 특징 ▲대학별 선발 전형 주요 변경 사항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 방법 안내 ▲도교육청 자료집 및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리더교사의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저 경력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저 경력 교사의 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 영화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사부일체(주연: 정준호)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90여 개 갤러리와 6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준호는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예술인들과 영 컬렉터들의 화합의 장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조직위원회도 출범하며 개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달곤(前 행정안전부 장관)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예술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조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My First Collection in Suwon(수원에서 만나는 나의 첫 컬렉션)’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 1207건을 심의했다. 심의한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36건, 의료급여사업 870건, 긴급복지사업 88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13건이다. 주요 심의 안건은 ▲부양 의무 불이행 따른 선보장,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적정성·부적성·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 분류 등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공직자·법조인·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2명(당연직 2명, 위촉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8일 경기아트센터 주차장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노동정책과, 경기이동노동자 수윈쉼터가 주관하고 쿠팡이츠 서비스(주),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최한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이륜차 100여 대를 점검했다. 등화·제동·조향장치, 장마철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타이어 정밀 안전, 배터리·소음 저감장치 등을 점검하고, 배기가스를 측정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 에어클리너 필터 등은 무상으로 교체했다. 토시, 바라클라바 등의 여름 대비 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이용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홍보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배달노동자들의 이륜차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달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내 지역 지킴이’를 더욱 활성화한다. ‘내 지역 지킴이’는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요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신고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주민 신고요원이다. 구는 지난해 동별 10명씩 총 200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3,300여 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노상 적치물 등 안전 위해요인 제거에 큰 기여를 했다. 구는 올해 동별 13명 이상으로 확대해, 총 262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한다. ‘내 지역 지킴이’들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현장민원 신고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는 ‘내 지역 지킴이’ 18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방향을 전달하기 위한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주용학 위원장이 강사 나서 현장민원 활성화 취지,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현장민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통장협의회, 매탄3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영통구청 뒤편 효동초등학교 및 매탄고등학교 인근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수풀 사이 및 무단 주차 차량 사이 버려진 쓰레기 등 약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탄3동에서는 구역별로 직원 및 환경관리원을 배치하여 환경정비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청소에 임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오늘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 및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매여울근린공원과 매탄로 및 효원로 일원에서 새마을단체활성화와 연계하여‘탄소중립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새마을회, 영통구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에서 50여 명이 참여했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매탄동 소재 매여울근린공원에 집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1회용품 줄이기’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매탄로 및 효원로 일대로 이동하여 식물재배화분 그리고 주변 주민편의시설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이번 ‘탄소중립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새마을단체 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해 28일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3일 개최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 개최 결과 위원회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조사의 객관성‧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즉시 내부 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사건을 객관적‧공정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 준비를 시작했으며, 22일 인선을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가동했다. 위원회는 강북구 감사담당관, 변호사 2인, 노무사 2인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북구지부, 이하 노조) 측에 요청해 외부위원 1명을 추천받았으며,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조사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던 외부위원 3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안양과천 “감성동행”예술‧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를 운영중이다. 본 연수는 2023년 독서인문교육 직무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인문학 강의 확대에 대한 연수생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예술과 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사 3명, 국악과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예술교육에 열정과 전문성을 지닌 현직 교원 3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총 6회가 진행되며, ‘K-에듀클래식(국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문학)’, ‘세계 뮤지엄을 통한 치유의 인문학(미술)’, ‘명작 뮤지컬속에 숨겨진 인간 심리(뮤지컬과 심리학)’, ‘교육과 뮤지컬의 만남(뮤지컬 교육)’, ‘십원짜리 바이올린(오케스트라)’ 등의 깊이있고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연수생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김민섭 작가의‘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강의를 들은 한 교사는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라는 물음표를 던져준 강의였다. 우리 교실에서 작은 어른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원어민 미배치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스쿨비짓’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스쿨비짓(School Visit)’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대상을 확대해 총 8기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퀴즈로 풀어가는 영어권 문화 이해 ▲동화책과 노래로 영어와 친해지기 ▲국제 문화 이해도 향상으로 세계시민 되기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이다.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와 학교 현장 협력 교사들은 사전협의회 등 수시 소통으로 공동수업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95%가 수업에 만족, 93%가 수업 활동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미배치교 수업 지원을 통한 영어교육 내실화로 학생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원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하교현ᄌᆞ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