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등록장애인 7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라면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올해 평생교육이용권·국가장학금·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는 제외한다. 결과는 7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구민은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 수강료와 교재비를 결제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도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5월 30~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2024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수원도시재단 직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징인 유성구 ‘안녕마을’ 김효임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카이스트·충남대 학생들과 마을 자산화 사업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세동농촌체험마을도 견학하며 그린벨트,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마을기업과 체험휴양마을을 병합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공동체라는 무형의 가치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5월 31일 열린 아주대 원천대동제에 참여해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 등 4개 기초노동질서를 안내하는 홍보물·노동수첩 등을 배포했다. 또 노동상담, 권리구제지원사업,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수원시 일자리 착한가게’ 등을 홍보했다. 노동법 관련 퀴즈 정답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한 사람에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상생하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일 매탄위브하늘채 주민화합한마당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 이벤트를 열었다. 매탄위브하늘채 어린이공원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홍보했다.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앱 가입자에게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하나로 무료 음료 쿠폰 3000장을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후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전기, 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시작했고, 현재 공동주택 64개 단지, 5만 9000여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로 우수상을 받았다. 5월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개 시, 우수상 3개 시, 장려상 10개 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사업 지원비로 400만 원을 받았다. 수원시 대표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을 발표한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마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에 참여하며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4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4년 수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수원시는 시민이 만드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5월 30일 포천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지금은 ‘아래로부터 참여’가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이 만드는 도시인 수원시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5월 30~31일 포천시, 철원군 일대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은 소통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이재준 시장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 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구 정자3동(정!정!정!이 넘치는 정자마을), 권선구 권선1동(마을리빙랩 ‘푸드업사이클링’), 팔달구 지동(탄소중립 실천하는 동쪽마을 지동), 영통구 망포2동(함께 만들고 즐기는 향기로운 망포2동)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마을리빙랩 등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44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과 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기업인 ㈜에코스타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년 간 3000만 원을 후원한다.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 겸 수원FC 이사장은 5월 3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3년간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쟁이오케스트라’에 지원한다.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는 “㈜에코스타는 자연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스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자랑인 ‘꿈쟁이오케스트라’의 활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창립한 ㈜에코스타는 자연과 사람을 최우선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탄소중립 실천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영균 수원환경운동센터 자원활동가 등 8명이 유공자 표창을, 이하은(5, 기쁨어린이집)양 등 8명은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소중립 아이디오 공모전은 경기대학교 ‘C&C Lab 팀이 최우수상, 경기대학교 ‘그린이들’·‘무한동력’ 2개 팀이 우수상, ‘카본버스터즈’·‘2050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일 '2024 상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내 중·고 교사 15명이 8개 교과에 이르는 수업을 개설해 수업을 나누고 100여 명의 교사가 교과별 수업을 참관하며 고민을 함께했다. 학생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 실생활 맥락 속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수업을 지향하며,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사들이 수업을 함께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관내 수석교사 - 중경력 교사 - 저경력 교사 등이 고루 강사진으로 참여해 저마다의 경험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역량을 보여 주었다. 각 교과별로는 ▲국어 ‘인공지능과 함께 학술 포럼 준비하기’ ▲과학(중)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좌충우돌 노력하는 3인 3색 과학수업’ ▲과학(고) ‘시험 문제 오류 탈출! 손쉽게 시작하는 논술형 평가’ ▲역사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역사 수행평가’ ▲정보와컴퓨터 ‘하이러닝으로 스텝-업-점프하기’ ▲한문 ‘문과 미래교실 수업을 위한 하이터치 수업 설계’ ▲기술·가정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와 연계한 가정과 수업 이야기’ ▲수학 ‘마따호쉐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와 협력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명사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주제별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운영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에서는 ▲공정무역, 생물종다양성 등 교과 교육과정 운영 ▲나눔장터, 환경 부스, 기후변화 토론회 등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지역 대학 자체 프로그램 ▲환경교육센터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텀블러 사용해 음료 마시기 ▲플라스틱 라벨 떼고 비우기, 헹구기 실천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은 탄소중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한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경기교육에 대한 참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참여·공유·공감(참공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미래교육의 중심인 경기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해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일에는 북부청사, 5일에는 남부청사를 개방한다. 교직원·학생·학부모·주민 누구나 출입증 없이 청사 전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방재실 등 보안 구역은 제외된다. 경기교육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진행한다. 참여형 문화, 전시형 문화, 비전형 문화 등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직원 참여형 자체 기획 연극, 북콘서트, 교직원동호회 밴드 공연과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사물놀이, 학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일 과학영재센터에서 ‘제45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과학 발명품을 선보이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본 경진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에 2,411편 작품이 지역 예선에 출품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50편(초 42, 중 92, 고 16) 작품이 도 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심사 과정은 표절 검사와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에 한 발짝 다가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과정을 지속해서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월 1일 수유동 국립재활원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새벽 5시 30경 도시가스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2,500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구는 단수 및 수질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황 등을 알렸다. 또한 강북문화예술 회관 등에서 음용수를 배부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들을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와 사고 원인과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하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일류 청렴도시 강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31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청렴 리더 발대식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직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부서별 청렴리더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33년간 경찰공무원 재직 중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공직생활의 기본원칙과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전했다. 진 구청장은 “청렴의 의미가 공정한 업무수행, 적극행정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지만 부정부패로부터 깨끗한 공직사회가 청렴의 첫 출발점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부패의 시작은 사소한 일에서 출발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미끄러운 경사로에 서 있는 것과 같다”며 “자신을 항상 되돌아보고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매사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 정약용의 사외론(四畏論)을 설명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