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2동은 지난 1일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 및 공원 둘레길에서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는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단체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자투리땅과 대형화분에 초화를 식재했고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 및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낸 뜻깊은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환경에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가꾸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위해 초화 식재에 참여하고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를 통한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수제 고추장을 만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랑의 장 담그기 및 김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들은 “요즘 고추장은 사 먹는 경우가 많아 정말 오랜만에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며 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경기도전통음식협회 회원들과 장소를 제공해 준 구운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전통음식협회 박판순 이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고추장이 경로당에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31일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닐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지난 17일 ‘키링만들기’에 이어 1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을 가지고 형형색색의 필통을 만들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비닐업사이클링 활동 외에도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배우며 앞으로 이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비닐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쉽게 풀어내 보았다.”며 “아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내달 7일과 21일 ‘에코백만들기’ 비닐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세류3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마을 자원을 탐색하고 마을문제점을 찾아보는 “마을의제 발굴 및 마을사업 추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부지에 유채꽃밭 조성, 경로잔치 개최, 주민총회 등 망포1동 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의제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교육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망포1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한식뷔페 손님오시는날엔이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매주 토요일 점심 식사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님오시는날엔은 매주 토요일마다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쿠폰 소지자에게 해장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주말에 시간 내어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는 지난 31일 청명초등학교 통학로의 꽃길을 조성했다. 청명초등학교 통학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관을 개선하고자 15명의 봉사단원을 포함해 주민자치위원들도 참여했으며 통학로 주변의 10개의 대형화단 내 잡초 제거 및 맥문동을 식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사시사철 푸르고 관상용으로 제격인 맥문동은 6월에서 8월에 개화하여 통학로를 지나는 학생뿐 아니라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해 준 초아봉사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식재한 초화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사례관리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학교추천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구에 수요조사를 하여 의류, 책가방, 문화상품권등을 구입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가정방문 시 생활실태, 복지욕구 파악 등 연계사업 수요를 확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복희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든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아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이들의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224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을 위한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와 '(한)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한걸음 더 다가가 (이)이해하고 안아주세요' 캠페인 문구를 활용하여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권리보호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 진단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 SNS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집별 활동사진과 아동 학대 예방 안내문을‘영통구어린이집 이음채널’밴드 등의 SNS로 공유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멸치볶음, 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깍두기와 찹쌀밥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보았다.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송죽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1일, 동 청사 내 새마을문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특별한 우리동네 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재미와 모험 그리고 감동까지 더해진 애니매이션 영화 ‘크루즈패밀리 뉴에이지’가 상영됐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새마을문고 앞 데크에서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주민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영화제와 주민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한 70여 명 중 한 주민은 “가족들과 다함께 영화 감상도 하고 장터도 체험하며 깊어가는 초여름밤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셨으면 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마을문고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주민 1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 실현을 위해 환경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경기대에서 개최되는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에 방문하여 환경교육 부스 체험과 멸종위기종 사진전을 감상하고, 영통구 소재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수료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쌓여있는 폐기물과 멸종위기종 사진을 보고 오니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우리집과 우리마을부터 앞장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현희 마을공동체 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혔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으며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송죽동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한림읍은 송죽동의 오랜 벗”이라면서 “양 도시의 환경과 특성이 다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매번 새롭고 뜻깊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격년으로 상호교류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에서 한림읍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와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일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 장안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39개 족구팀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모처럼 만에 찾아온 대회가 반가운 듯 웃음을 잃지 않았다. 승부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지만,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한 마음으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7개 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유소년 대회를 신설하여 축구·티볼·수영·농구 종목에서 13세 이하 유소년들이 기량을 겨룰 계획이며, 유소년 축구대회는 6월 22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구 11개 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상생활에서부터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구청 인근 카페들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여, 지금까지 구호에만 그치고 있는 텀블러 사용 정책을 보완하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됐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텀블러 최다 이용 공직자 대상 격려 이벤트도 추진하여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다”라며 “텀블러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장안구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