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밖 교육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5개 대학과 1개 사업체에서 총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2024년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여름방학 계절학기는 지난 3~4월 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신설과목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000명의 응답 결과를 반영해 신규 과목 등을 구성했다. 강북구 고등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 개설한 진로교육과정은 ▲덕성여자대학교 '첨단 의약품 제조 분야 진로 탐색' ▲덕성여자대학교 '미래사회와 지속 가능한 건축' ▲삼육대학교 '도시생태학과 펫 푸드·펫 테크' 등이다. 특히 숭실대학교는 본 사업에 신규 참여하여 '법조인과 모의재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목표와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평생 건강의 꿈을 함께 이루는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 강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주민 건강수준 향상 ▲건강안심 지역사회 조성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지자체의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하고 2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강남구는 1차년도의 시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관성 높은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웰에이징센터, 헬스 체크업 등 앞서나가는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해 서울시 25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저축금액을 두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중인 만 18~34세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본인 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을 동시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기시 저축액의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여 두 배로 돌려준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신청할 수 있다. 만기시 조건에 따라 저축액의 동일한 금액 또는 1/2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여 돌려준다. 이번 강동구 신규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434명, 꿈나래통장 13명으로 총 447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희망두배청년통장)・우편접수(꿈나래통장)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회, 신용조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기관 중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으로부터 학생의 청결을 위한 위생용품(샴푸, 비누) 키트 20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중고등학교(2개교)의 학생 2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한부모가정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여름철 청결문제로 인하여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지원함으로써 서로 간 불편함이 없는 교우관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남부학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에서 지원한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샴푸와 비누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은 경기도 위탁기관으로 수원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 개막했다.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3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의 6’에 의해 법령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도서관 내부의 안전뿐 아니라 외부의 안전도 점검하며 이용자와 전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도서관 주변의 희망대공원 일대를 쓰레기를 주우며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를 도서관 밴드에 인증해 우수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한 관장은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내·외부 점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와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연계 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협력 ▲교육재능기부를 포함한 교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해아뜰 도깨비마당을 개설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유아에게 전통악기와 전통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아뜰 도깨비마당’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버나 돌리기 ▲농악 악기 체험 ▲농기 그리기 등 유아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아전통문화교육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허인영 원장은 “유아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평택농악보존회는 1980년 평택농악 결성 이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관련한 인정·예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 실천 家’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착한공터에서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수자원봉사자 해당자는 단체, 수요처, 개인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 실천 家’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앞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누적시간 1000시간 이상의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최종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패 대상자를 선정한 뒤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에 ‘나눔 실천 家’를 위한 문패 전달식도 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이전 기간에 현 시설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2000년 4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5년째 운영 중이다. 매일 400t 이상 발생하는 수원시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불시 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 기술진단을 했고, ‘시설 개선이 효율적’이라는 결과가 나와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 입찰공고’를 했지만 유찰돼 재입찰 공고 예정이다.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설계·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에는 1441억 원이 투입된다. 개선사업 내용은 600t 규모의 노후화된 기존의 소각설비를 560t 규모로 축소해 교체하고, 주민편익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2027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담론회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신용 회복을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연체 위기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개인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상식 등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채무의 범위와 금액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질문하고 그에 맞는 연계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최근 채무와 관련해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협의체 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색있는 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단일 게임 종목으로 16개팀 10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예선전을 치렀고, 4개 팀이 이날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의 ‘SHOWDOWN’팀이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수원고등학교의 ‘JesusChrist’팀이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왕건 수원시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라는 축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고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e스포츠 환경을 만들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참여자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대회였다”며 “팔달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가 더욱 확대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피파 등 다양한 게임 종목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과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공업고등학교 관계자가 모여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수원공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행복홀씨반” 학생들이 참여하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이 함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적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역 주민 대상 홍보, 학생들의 적극 참여 독려 등의 사안이 상호 협의됐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특수시책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정방문은 관내 59여명 고령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향후, 매주 금요일 수원공업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행복홀씨반’의 20명 학생들이 매주 2~3명씩 동행해 독거 어르신 대상 안부 파악 및 안마 등을 하며 어르신들의 말벗 지원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관내 독거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홍미영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 촬영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힘써준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을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문 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팔달로3가 106-2)에서 ‘2024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다나, 지니와 정이 등 3개 팀씩 총 6개 팀이 이틀을 나눠 공연한 이번 버스킹은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및 주말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지켜볼 정도로 즐거움이 넘치는 무대였다. 한낮에는 성큼 다가온 더위와 달리 아직은 쌀쌀한 저녁임에도 관객들은 빈백 의자에 앉아 함께 껴안고 공연을 감상하거나 돗자리에 앉아 간단한 간식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기도 하고, 때로는 바쁜 갈 길을 잠시 멈춰 서서 공연을 감상하기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공연을 즐겼다. 특히, 단순히 노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버스킹 특유의 자유로운 낭만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저녁이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에는 일상 속 문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팔달구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버스킹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겁고 품격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동행' 3회 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복한 동행'은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고독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사)생태조경협회에서 지원한 다채로운 꽃들로 꽃꽂이를 배워보며 어르신들 마음에도 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행복한 동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만 있다가 이렇게 나와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다음 만남을 기다리게 된다.”라고 말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회차가 진행될수록 어르신들 표정이 밝아지시는 것 같다. 어려운 발걸음 하신 만큼 즐거운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늘 웃는 얼굴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 우리 이웃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