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역 내 28개 복지 기관 및 단체에서 수행할 30개 사업에 약 1억 7천 8백만 원을 배분 및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배분된 지원금은 각 기관 및 단체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사업(이하 나눔네트워크)’은 지역 구성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체계를 구축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강동구·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으로 운영되는 민관협력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올해로 사업 5년 차에 접어든 나눔네트워크는 지난 4월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 및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36개 사업을 접수하고 지난달 13일에 나눔네트워크 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1억 7천 8백만 원(178,215,000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지역 내 28개 복지 기관 및 단체는 내년 2월까지 30개의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 및 정책변화에 따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을 미래 사회 인재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강북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자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잡월드에 방문하여 우수한 직업체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양질의 직업군을 탐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가 2023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한다’ 88%,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90%로 나타났다. 구는 프로그램 체험 비용, 중식, 차량 등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잡월드 체험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9배 이상 늘렸다. 2023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개교 172명을, 2024년에는 12개교 1,560명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6월 4일 화계초등학교 5학년 5개 학급 1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설명하면서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없애고 주민과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도전하는 자세가 적극행정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함께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덜고 구민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소신있게 적극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후두유두종을 앓고 있는 카자흐스탄 어린이에게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로 희망을 선사했다. 카자흐스탄 어린이 누르다나(SAPAR NURDANA, 4세)은 태어난 지 11개월부터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 2세 때 후두유두종 진단을 받고 자국에서 9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잦은 재발로 인해 후두가 좁아져 안타깝게도 자가호흡이 불가한 상태까지 되어 기관 절개수술까지 받게 됐다. 강남구는 자국에서 정밀 치료가 불가능한 누르다나 양을 이번 강남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초청했다. 누르다나 가족은 지난 5월 1일 한국에 입국해 의료관광 협력기관인 예송이비인후과에서 4차례 걸쳐 후두유두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본래 3차 수술까지 예정됐으나 종양이 기도까지 심하게 퍼져 있어 4차 수술까지 하게 됐다. 이번 나눔의료에서 예송이비인후과는 무상으로 후두유두종 제거 수술을 지원하고 강남구는 항공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지원했다, 치료 전 과정은 다큐형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여 카자흐스탄 방송사를 통해 방영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걷는 수원 화성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차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본 과정은 관내 초4부터 고2 학생 및 가족 중 기수별 40명 내외로 운영되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는 체험형 가족 연계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장안문에서 행궁, 창룡문 및 연무대 등 화성 일대 걷기 ▲단청 만들기 ▲행궁 야간 투어 ▲수원시립 만석 전시관 관람 ▲노송지대 걷기 등이며,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 예와 효 사상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수원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관내 학생들이 학교 교육 및 학교 밖 교육에서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고 기본 인성을 함양하며, 이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4일 구청 앞마당에서 ‘제주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구는 암반수로 재배한 품질 좋은 제주 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 제주 마늘 직거래 장터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5일에는 등촌동 더스카이밸리5차 지식산업센터와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열린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주 암반수 마늘은 3~10kg 단위로 판매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뿐만 아니라 서울제주도민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제주도민장터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민장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4일 안보의식 고취,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안전&힐링 행복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교통정보 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 상황실을 견학했다. 차량,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생활 방범 CCTV 서비스 현장을 돌아보며 도시안전을 위한 법령 개정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원시의 자랑,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문화를 지닌 일월수목원을 견학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말연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호국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재난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등 주민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2시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추진위원회 관계자, 20개동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관·학 항공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먼저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이 ICAO 국제동향과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김포공항에 적용할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가 김포공항 신(新)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오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말ᄊᆞ미(말싸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연령을 대상으로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문해교실’ 강좌명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도서관 등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창작해 책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이번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여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전(겸)임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장 50명, 원감 50명 총 100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관심 및 요구 분야를 반영해 ▲교권 관련 법령 ▲학교회계 감사사례 ▲수업 컨설팅 ▲수업 장학 사례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 공연으로 쉼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인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연수의 대상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4일 통장협의회 등 주민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진행한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은 자원회수시설 주민감시요원들과 권선2동에서 반입되는 소각용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음식물이나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반입기준 위반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권선2동은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공동주택 안내방송 협조 요청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매월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의 틀을 벗어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노들섬, 서울시청사 등 주요 공원시설 및 복합문화공간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구 지역 현안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소통회의는 권선구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간부들이 참석하여 서울의 선진 공원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이를 우리 구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노들섬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권선구의 공원 조성 및 문화 공간 확대 계획에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또한, 서울시청사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권선구에서도 유사한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현장 소통회의는 우리 구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6월 4일, 경기도 포천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상호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포천시의 주요 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미 지난해 강동구 친선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바 있는 포천시에서는 막걸리와 딸기 등 유명 특산물들을 주민에게 선보이며 강동구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강동구민들 역시 포천시와의 공식적인 교류를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두 도시는 지난해부터 실무 협의 및 상호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고, 이번 공식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포천시는 문화, 관광,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4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를 개최했다.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터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과 42개 동 문고 회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중고 의류, 신발, 문구류, 공기정화식물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재난대응대책을 수립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대응책이 재난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풍수해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한 만큼,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와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수원남부경찰서·수원남부소방서·수원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