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스마트폰 게임·숏폼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8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전달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 홍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화된 시대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젊은 세대의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규칙 정하기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지도 방법 ▲중독성이 강한 게임과 숏폼의 특성 등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유해 콘텐츠 접속 예방법, 부모 동의 없이 게임을 결제한 경우 환불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수는 명지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표준강의안’ 제작에 주요 집필진으로도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17일부터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용어부터 생소한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구는 크고 작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을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비사업 개념, 절차뿐만 아니라 강동구 정비사업 사례들도 함께 살펴보며 주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추진 요건 및 절차 ▲신통기획 및 공공재개발 공모방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모아타운 포함)의 개념, 종류,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으로 매 회차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 성내2동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기웃’ 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웃-기웃’ 사업은 가족 등의 교류 없이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만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성내2동 주민센터와 성내2동 복지공동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이웃-기웃 사업 첫 회차로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25명이 모여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 만남이었지만 함께 건강 체조하고 서로 애칭을 만들어 부르는 등 돈독한 관계를 다졌다. 올해 이웃-기웃 사업은 성내2동 중장년 1인 가구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건강 체조와 이웃 알아가기, 나만의 식물 테라피, 영화 관람, 간편식 요리 만들기와 웃음 치료 등 심신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연말에 지역 내 주민 봉사동아리가 이웃-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및 디지털 시민 양성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와 관련된 강사를 일대일 매칭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5월 23일 군포초등학교의 로봇을 활용한 수업 구성과 관련한 연수를 시작으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학생 코딩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툴 활용 연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디지털 시민 양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연수 주제에 맞는 연수 강사를 지원하여 밀착 연수가 되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으로 군포의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이달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으로 7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적극행정 중점과제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구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7개 사업은 ①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개선 ②강북 스마트팜 센터 조성 및 운영 ③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운영 ④어르신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⑤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변호사 참관제도 운영 ⑥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⑦고혈압‧당뇨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등이다. 먼저 ①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개선 과제에서는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강북구의 특성을 고려해 상해의료비 중심 안전보험으로 변경했으며, ②강북 스마트팜 센터 조성 및 운영 과제에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번동 410-5번지 일대, 650.31㎡ 규모)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③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운영 과제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관광지도 안내‧온라인스탬프 투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학원가의 스트레스 프리존에서 체험형 작품을 전시하는 ‘학원 앞 예술 놀이터 '방과 후 아지트'’를 진행한다. 구는 아트 전시회사 ‘갤러리 오’와 ESG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조성한 ‘10분 테라피 존’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짧은 휴식 시간을 활용해 색다르고 재밌는 문화예술 전시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돕고 ▲젊은 신진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프로젝트는 총 4회에 걸쳐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첫 작품인 신다인 작가의 ‘비밀 많은 아이, 비밀 많을 나이’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겪는 고민이나 교우관계에서 생기는 말하기 힘든 감정들을 나만의 비밀 아지트 공간에서 마음껏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형 전시다. ▲8월부터 진행될 두 번째 전시는 노현지 작가의 ‘기질 탐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나 자신과 친구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세 번째 ‘작가의 방 들여다보기’는 작가들의 작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 1-3 등 일대에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6월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규모 2만4552㎡(7440평)의 27홀로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파크골프(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로 어르신·장애인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각광받는 생활체육이다. 파크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강남구 내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구민들은 다른 지역의 파크골프장을 가야했다. 구는 2018년부터 파크골프장을 지어달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유휴 부지를 검토했으나 도심에서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면서 파크골프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검토했다. 구는 세곡동 탄천 부지를 후보지로 삼고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설계 과정에서 대상지(세곡동 13-4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19일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 온 모범구민을 표창했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선 지역주민 41명, 단체 2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지원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주민 41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는 화곡본동 ‘화성교회’와 ‘등촌3동 희망드림단’이 선정됐다. 화성교회는 저소즉 가정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등촌3동 희망드림단은 어르신 야외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주민들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반찬만들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매월 1회이상 꾸준히 반찬만들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불고기와 오이 냉채 등 밑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37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4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찬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안내포스터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택 밀집 지역 중에서도 지하 또는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하는 방식이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복희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수원새빛돌봄의 사용이 힘든 어른신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매탄2동 소재 산남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청춘건강 노(老)리터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비중이 높은 매탄2동에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사전에 연계한 수원 백성병원 전문의 및 광교노인복지관 심리상담사와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맥박·혈압 측정 등 기초 진료와 마음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밖 한켠에서는 알뿌리 반려식물을 직접 키워보는 식물테라피 체험교실도 진행됐다. 화분 하나하나마다 직접 식물을 심고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여가 시간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도 건강교실을 위하여 협력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2번에 걸친 방문에서 보완할 점은 보완해서 올해 마을 리빙랩을 잘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에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첫 번째 사업을 진행했으며 7월 중 다른 경로당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반찬 5종(열무얼갈이김치, 오이지, 장조림, 마늘쫑새우볶음, 어묵볶음)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 담가주기, 반찬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원양희 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꾸준하게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덕분에 올해도 지역공동체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전달되고 있다”며 감사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19일 ㈜남경산업개발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이원근 ㈜남경산업개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남경산업개발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한 ㈜남경산업개발은 토목건축, 주택건설, 재건축 사업 등을 두루 맡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8일, (사)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후원하는 김치·보리떡 전달 행사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기탁받은 김치 약1.5kg와 보리떡 35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미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장은 “이런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역 내 필요하신 분들께 후원해주신 식품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원도토리마을)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7개 경로당 회장과 화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한 벽산경로당 천세동 회장을 환영하는 인사를 시작으로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 일정, 전통 수정과 만들기 및 경로당 전달 예정 행사 등 화서1동 소식과 노인복지 관련 내용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6월 말을 끝으로 퇴임을 앞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장보웅 동장에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은규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 회장은 “그 동안 경로당 일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던 장보웅 동장님의 퇴임을 앞둔 시점이라 서운한 마음이 앞서지만 동장님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늘 부모님처럼 우리 동을 생각해 주셨던 경로당 회장님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언제나 건강하셔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리 동의 큰 어르신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는 당부 말씀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