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도로변에 설치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의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관·경 특별 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현수막, 전단지 및 에어라이트 등으로 팔달구는 그동안 불법 광고물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안내하고 계고했으나, 자진 철거 참여가 부족해 이번에는 경찰의 협조 아래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인계동 중심상업지역, 수원역 로데오 거리 등 팔달구 주요 상권에 게첨된 불법 광고물이 보행자는 물론 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까지 저해해 각종 민원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며 “이번 합동 단속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 체제를 통해 강제 철거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도 높은 단속을 포함,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양성화 사업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 상인회 떼로아는 지난 19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원아이파크시티 상인회 떼로아(‘즐거움이 떼로 오다’의 줄임말)가 통큰세일 페스티벌을 추진하여 행사 기간 내 운영한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등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권병균 상인회 대표는 “수익금을 기부해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는 지난 21일 단체원 및 직원과 함께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매달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재료로 활용되며, 관내 경로당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오선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은 “올해는 날이 가물어 감자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잘 수확이 된 듯하다. 바쁘신 와중에 일손을 보태주신 단체원분들과 동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일군 감자여서 더욱 특별하다.”며 “맛있게 조리하여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새마을 3단체는 매년 봄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무 심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세류1동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사랑 그림’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가 꿈꾸는 지구’를 주제로 아동들의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류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8절 도화지 크기의 작품을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고 작품 수량이나 재료에는 제한이 없다. 모집된 그림은 무단투기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거리 전시관을 운영하여 올해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세류1동의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총 4회에 걸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설계 컨설턴트를 전문으로 하는 박희선 강사를 초빙하여 △자치계획 고도화를 위한 방안 △지역조사 및 주민 의견 수립 계획과 결과 도출 방법 △분과별 기능 및 역량강화 △의제 실행방안 및 제안서 작성법 등을 함께 공유했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 스스로 지역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교육이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익한 수업이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에서 보육인들과 원아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나누미 키트’ 23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자발적 봉사모임을 결성하여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으로 가득 채운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취약계층에 후원하여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누미 키트’는 분기별 후원되고 있으며, 이번 두 번째 전달에는 수유시트, 휴지, 라면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사례관리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치환 권선구 가정복지과 보육지원팀장은 “폭염인데도 이웃들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동에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아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기업, 기관, 동호회, 종교시설 등 5명 이상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일정 구간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행복홀씨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아트지역아동센터’는 이날 담당 교사 및 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이용객이 많은 매탄공원 인근 통행로와 상점가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깨끗한 마을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신 아트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특히 학생들이 꾸준한 봉사활동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통장협의회, 산드래미 상인회, 원봉사회 등 8개 단체가 행복 홀씨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지난 20일 송이비인후과에서 후원한 이웃나눔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송이비인후과는 2018년부터 매 분기별 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여 약 500세대이상의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됐으며 저소득 이웃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 및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비가 부족하여 진료를 못 받거나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피할 곳이 없어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나눔을 통하여 그런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덥지만 모두가 행복한 여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6년째 지속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2024년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의 랜드마크인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의 경험을 기반한 정보공유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재인식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업종 종사자, 병원관계자, 사업가 등 지역사회복지개선에 관심이 있는 총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청·장년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두드림서비스 1:1결연사업, 저장장애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생애주기별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 등 연령대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중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를 돌보는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한살림 광교 매장은 지난 20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시락(유부초밥) 20개를 후원했다. 이 도시락은 관내 소외계층 12가구에 전달됐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탬이 됐다. 한편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추구하는 조합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한 먹거리 나눔으로 건강한 밥상 차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정기적으로 백미를 후원하며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후원해준 한살림 광교 매장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 도시락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며 소외된 이웃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와 협업기관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우명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폭력 행위가 묘사되는 영화를 보고 폭력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4개 폭력의 구조적 맥락을 파악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공직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사업을 진행하는 수원시가 2025년 2월까지 공사 구간의 2개 차로를 통제한다.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사업은 화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에서 정자사거리 인근에 이르는 1.106㎞(수성로) 구간에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수성로를 11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2주간 공사 후 교통체계를 변경한다. 차로 통제 기간은 6월 말 부터 내년 2월까지다.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 곳곳에 안내 간판, 로봇 신호수 등을 설치한다.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사업은 2022년 11월 시작된 ‘영화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하수도 정비사업’의 1단계 사업이다. 2027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화산지하차도 침수해소(2단계), 영화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총길이 5.878㎞) 정비(3단계)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 사업으로 인해 내년 2월까지 수성로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새빛톡톡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첫돌 축하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에서 홍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20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 30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7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6만 8000여 명이고,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425건에 달한다. 그중 37건은 시민 토론,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으로 채택됐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도 개설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6월 18일 오후 9시께 북수원시장 내 한 음식점 건물 뒤쪽에서 불길이 일었다. 화재를 발견한 파정종합장식 김용중 대표가 곧바로 근처에 있던 소화기로 불길을 잡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차 2대가 출동해 완전히 진압한 후 철수했다. 자칫하면 큰 불로 번질뻔했는데, 김용중 대표의 빠른 대처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고,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 대표가 사용한 소화기는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설치한 것이었다.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공공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주민이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마을리빙랩을 운영하며 각 동의 특색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6~11월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주택밀집지역이나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공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우리동네 미니소방서’ 사업을 추진했다. 미니소방서 추진단을 구성해 화재취약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사태 위험지역인 개화산과 봉제산 일대 5곳에 대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토사가 쓸려가거나 주택가, 도로 등을 덮쳐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 작업이다. 구는 임야 내 노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탈면에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석축과 흙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또, 썩거나 부러진 나무를 치우고 토사유출 우려 지역에 수목 식재 작업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예방단은 취약지역과 사방시설에 대한 순찰과 점검,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복구를 지원,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집중호우 예보 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땅밀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사태 발생 시 재산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