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급식 점검을 시행했다. 여름철 낮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급식 아동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급식 점검은 △조리도구 살균 세척 여부 △식품 유통기한 및 보관 적정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건강 상태 확인 △조리실의 청결 상태 등 4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장안구에는 현재 약 470명의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올리브 사회적협동조합의 장애인 학생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원추리 등 초화류를 보충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식재활동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다함께 화단을 정리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자치회 최인실 위원의 재능기부로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위한 가드닝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며, 참여자들간의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 학생들도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주민자치회 최인실 위원은 “우리 학생들과 오늘 같이 일하며 많이 가까워졌고, 단순히 화단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15명에게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12월부터 매월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30부터 11:30까지 이·미용 경력이 있는 전·현직 헤어디자이너 2명이 재능봉사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 1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봉사자들은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후 미소를 지어주시는 대상자들을 보면 함께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매월 꾸준히 이·미용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용에 소외되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되는 영통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박순남 공인중개사는 지난 19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힘든 무더위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편백나무 베개를 후원했다. 또한 박순남 공인중개사는 관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LH매입임대주택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새빛돌보미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순남 공인중개사는“여름철 더위가 예년에 비해 더 빨리 찾아온 거 같다. 주거 취약계층들의 열악한 주거 모습을 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을 하고 싶어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굳은 의지를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항상 관내 주거 취약 대상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오작교와 같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와중에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좋은 편백 나무 베개를 후원해 주셔서 더욱더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 후원받은 편백나무 베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일~7월 5일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담기간별로 상담 장소를 달리해 시행할 예정이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양주시 옥정동 소재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7월 2일~3일 양일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7월 4일~5일 양일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기간 이후에는 홈페이지 인사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교육공무직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하여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 모색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23일 수원 매원감리교회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종교와 관련된 탄소중립 방법과 실천 다짐 등을 특화해 청중의 관심을 높였다. 수원시는 종교기관 등 다양한 사회기관·단체·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종교인, 시니어(어르신), 직장인, 학부모, 청년단체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은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 대상자에게 찾아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무료 교육이다. 성인 10명 이상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모임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에서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종교기관과 대학교, 경로당,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7월 21일까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가입한 아파트 31개 단지 입주민이 대상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에 가입한 후 인증샷을 새빛톡톡(신청접수)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25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50명에게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7월 24일에 개별로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앱을 활용하여 일상 속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참여 아파트는 64개 단지이며, 이벤트 대상 아파트는 홍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7월 1일까지 ‘2024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53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3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인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986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필요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5~26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수원시 300인 원탁 토론회’에 참가할 300명을 모집한다. 오는 7월9일 개최하는 ‘수원시 300인 원탁 토론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한 자리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정의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의 역할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낼 만 13세(2012년 이전 출생) 이상 청소년도 토론자로 참가 가능하다. 토론자 참여 신청은 새빛톡톡 또는 네이버폼(QR코드 참고)으로 접수받는다. 30일 밤 11시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이 많은 시민·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권선2동 맛고을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됐다. 권선구 권중로56번길 32 일원에 위치한 권선2동 맛고을거리는 인근 주거지역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이다. 80개소가 넘는 음식점이 모여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인접해 신선한 재료 공급이 가능한 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이 있다.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추가되며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11곳으로 늘었다.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이다. 수원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밀집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 최초 지정을 시작해 매년 음식문화거리를 추가 지정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노면빗물분사기와 빗물공급기 등 친환경 시설을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고, 7개 빗물공급기에서 다양한 용도의 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전체를 점검한 뒤 이달 초부터 폭염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설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된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빗물공급기는 7대를 운영 중인데, 총 공급 가능량은 4만4천㎥에 달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에 위치해 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초등부 2개 부문(1~3학년부, 4~6학년부)과 중등부 1개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서구 소재 초등학생,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교 밖 청소년도 학교 연령 기준에 맞춰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극복 의지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이다. 기후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서구청 녹색환경과(양천로59길 38, 가양동별관 5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등을 평가해 9월 9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9점(부문별 각 3점), 장려상 15점(부문별 각 5점) 총 2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2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내 최고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구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공유하여 강동구민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구는 관내 초중 28개교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립생태원의 전문적인 생태연구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게임형 어플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중간에 곤충표본, 곤충채집망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동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7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약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마약 사용실태 및 예방법’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전문강사는 학생 마약 범죄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마약류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약 예방법을 안내하여 학교의 예방교육 내실을 제고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마약범죄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