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8일까지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어르신 사진 릴레이 전시회 ‘인생 내껏’을 개최한다. ‘인생 내껏’에는 수원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응모한 사진 24점이 전시된다. 릴레이 전시회는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6월 28일까지, 노인복지관 6개소에서 7월~8월, 4개 구청에서 9월에 열린다. 10월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전시장을 찾아 사진을 감상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기념한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이 함께 전시되며, 시민과 사진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원나무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삶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더사랑의교회(수원 영통구 하동)가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담임목사는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인호 담임목사는 “더사랑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성금이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사랑의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열었는데, 수원시립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6일 오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청사에서 열린 ‘24년도 수원도시공사 복합재난 훈련’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화재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자체 재난 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허정문 사장은 “유사시 자신과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거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27일 ‘2024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1차 협의회’에서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거점센터 운영 계획 안내 ▲우수 거점센터 운영사례 소개 ▲시도별 거점센터 운영 상황 공유 ▲거점센터 운영 방안 및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교육부 및 기관 관계자와 17개 시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거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거점센터는 지역별 진로 지원 역량 차이를 좁히고 센터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시도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남부(화성)와 북부(고양)에 각각 거점센터를 지정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센터별 질 관리 ▲센터 간 연계 활성화 ▲진로체험 내실화 지원 정책 추진 등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중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시도별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대표적 내용으로 ▲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반찬과 국을 직접 조리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이웃들이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음식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매번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장마철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장마철 대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행복홀씨 입양단체 자원봉사자 및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이면도로와 골목길 쓰레기 및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면도로 및 골목 쓰레기 정비는 영화동 단체원들이,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는 행복홀씨 입양단체와 동 직원들이 맡았다. 깔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영화동을 위해 수고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대청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영화동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4종의 정성스러운 집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26일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했다. 클린케어 대상은 집 내부에 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쓰레기가 쌓여있어 악취가 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상태였다. 파장동은 이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 후 주거환경개선 클린케어 사업을 신청하여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소 업체 등이 참여하여 3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소독·방역을 통해 주거환경이 말끔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 정신보건센터 연계를 통해 심리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등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발굴하여도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는 등 접근이 어려워 지원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통해 상황을 개선할 의지를 부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각도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장안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지난 4월 맺은 ‘장안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외부 활동이 잦은 어르신들을 고려하여 폐암, 폐결절, 폐결핵, 늑막질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흉부 CT, 흉부 X-선 등 폐질환 위주의 검진이 이루어졌다. 또한, 아직 일반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과 병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김계환 본부장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은 재활용 순환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맞춤 건강 안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환경관리원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 및 시·도의원, 파장동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쉼터 준공을 축하하고, 환경관리원들과 다과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파장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기존에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92.8㎡ 규모로 6개월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된 곳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입주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불편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청소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환경관리원들께 고맙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새로운 쉼터에서 즐겁게 근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관리원 조학수 반장은 “깔끔하고 안락한 쉼터를 만들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쉼터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하여 『영화가족 무비데이』를 열었다. 이번 무비데이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으며, 상영 영화로는 추억의 고전영화인 1964년 개봉작 ‘맨발의 청춘’을 준비했다. 영화는 대형 스크린 화면으로 상영되어 모두 함께 편하게 관람했으며, 한 어르신은 “다 같이 6~70년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가족 무비데이』가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에 새로운 추억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정자공원 내 수경시설과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여 25일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정비사업 완료 전 추진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정자공원 내 벽천, 바닥분수 등 시설물의 정비상태와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수 필요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사업 범위 외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 후 정비를 실시하여 정자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정자공원 정비사업 완료 전 실시된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원의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공원 수경시설 정비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특별조정교부금 8억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올해 6월 말까지 수경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주변 데크 포장, 식재 정비 등이 완료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장안구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공직자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소방서 정자119 안전센터 소속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한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심정지,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에 대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오늘 심폐소생술 실습을 처음 해봤다. 응급상황 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급박한 순간에는 소방관이나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에 우리가 시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가 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려야 한다”며 “새빛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 고OO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화서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국가유공자 고OO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전하셨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서1동에서는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찜질팩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