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혼인·출생 신고 등으로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포토부스 ‘강남포토스케치’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포토존은 개방된 공간에 있어 어수선했고 스마트폰으로 셀프 촬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로 2m×세로 3m×높이 2.5m의 포토부스를 세우고, 디지털 AI 기술이 적용된 촬영 장비를 설치했다. ‘만화 속 같은 나의 하루, 강남에서 그려 볼까’, ‘Draw your life in gangnam’를 콘셉트로 기획한 포토스케치에서는 총 16종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배경 이미지로 결혼, 출산을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뿐만 아니라 한류스타거리, 영동대로, 별마당도서관, 양재천 등 강남구 명소도 담았다. 또한 사용자는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직접 편집할 수 있다. 부스 안에는 머리띠,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두어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허준테마거리와 마곡문화거리를 볼거리가 가득한 명소로 탈바꿈 시키고 강서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역사를 입힌다. 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준테마거리, 마곡문화거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허준테마거리’는 가양역에서 허준박물관을 지나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허준선생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살리면서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허준선생과 동의보감 상징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마곡문화거리’는 마곡역에서 발산역까지 이르는 거리로 ‘마곡역존’과 스페이스K 서울 인근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3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구는 마곡의 지역·문화적 특색을 나타내는 조형물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건물 외벽에 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법 등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만큼 보행자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없는지 각별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침돌봄교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유익한 아침돌봄교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 출결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점검했다. 아침돌봄교실은 학기 중 부모가 출근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3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아침돌봄교실 사업은 수원 관내 4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6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수업 전 가벼운 신체활동, 음악, 글쓰기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아침돌봄교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2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정보를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말한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소현규 AI 메타버스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챗GPT 개념 및 이해, 타 지자체 적용 사례, 활용 가능한 행정 분야 등에 대해 다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최신 트렌드 접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융합 바이오 분야 활성화 방안과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업·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가 바이오산업과 융합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버드대·성균관대와 같은 우수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공직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 학생 지원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오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들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남부경찰서 어린이집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801,000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미예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경제관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려서부터 배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에 대한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올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오전‘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삼복을 맞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요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 4회 정도 정기적으로 반찬을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소통에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하고 있다.”라며 “이 반찬들로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반찬 나눔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매탄3동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일 영통구보건소가 함께 “백세건강강좌”를 진행했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3월 첫 시작으로 월 1회 진행된 “백세건강강좌”는 영통구보건소 관리 의사가 1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백세건강강좌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감기 대처 방법, 노인 낙상 예방법, 성년후견 제도, 노인 우울증, 관절염 예방법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이외에도 병원에서는 못 물어봤던 질문들을 의사 선생님에게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성 있는 건강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휴내과의원’을 방문해‘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 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한 시민·가게·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제작 증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증 대상은 1년 이상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가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광교장 설렁탕을 1호점으로 선정했다. 2호점으로 선정된 ‘휴내과의원’은 2023년 3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지원 협약을 맺고 매월 1명씩 현재까지 총 16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휴내과의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수원을 추가 지정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지난 2일 매탄2동 소재 초등 학교 2개교(산남초, 원천초)를 방문하여 어린이 안전 우산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추진 중인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그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우산 200개를 제작, 산남초·원천초에 100개씩 직접 전달했다. 전달한 우산은 학교에 비치 후 저학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공유경제 형태로 공동 사용하게 된다. 보급되는 안전 우산은 일부가 투명한 재질과 빛을 반사하는 안전띠가 둘러져 있어 우산을 쓰고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빗길 속에서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우산에 수원시 캐릭터인 ‘수원이’를 넣어 어린이들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게끔 환기 시키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마침 이번주부터 시작된 장마에 이번 사업이 더욱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4. 청년재능기부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년재능기부봉사단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2024년 청년 참여 주도형 사업 강화를 위해 모집한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1기에 소속된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금곡동 및 호매실동 일대 청소년들을 위해 스포츠(플래그풋볼)와 학습(영어, 수학 등) 두 분야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 1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단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더욱 든든한 청년봉사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소양교육 ▲관계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커뮤니케이션 팀빌딩 교육 ▲화합의 요리활동 등 다채롭게 운영됐으며, 참가한 봉사단원들은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해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단원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들이 의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송이비인후과(원장 송선복)의 이웃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이비인후과는 2017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78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 원장은 “우만2동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 이 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인 위원장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나 도움이 절실한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후원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으뜸고시원(원장 김일용) 및 제일부동산(대표 박영희)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으뜸고시원은 고시원비 체납,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상호 관리하며, 제일부동산은 주거비 부담 호소, 월세 체납 등의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서비스 홍보를 담당한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기가구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 돌봄 등 민·관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고독사 위기가구 대상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김진인 위원장은 “후원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일 문고회원 12명과 함께 올해 4월 리모델링을 마친 권선1동 공유주방에서 감자조림을 만들어 권선1동 공유냉장고(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부회장이 감자 10kg을 기증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으며, 감자깎기 등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및 용기 포장까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방순주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수시 이웃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감자 나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