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선물을 준비할 때는 가장 먼저 선물을 받을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성별, 나이는 물론 취미와 취향 등을 고려해 선물을 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대상을 제대로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초지자체로서 수원시 역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자 고민을 거듭하고 노력을 더하고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확실한 근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만들면 보다 세밀하게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지자체 최초 세밀한 조사 ‘2023 수원서베이’ 수원시민이 살고 있는 모습과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진행된 조사가 ‘2023 수원서베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13일부터 지난 1월19일까지 약 한 달여간 수원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204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시내 모든 구와 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단계층화집락추출 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해 가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일상생활과 경제상황 등 시민의 삶과 실태, 소속감 및 이주계획, 수원시정 인식 및 기대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5일까지 ‘2024 유아체험교육 및 놀이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4일), 어린이집 교원(11일), 경기북부 지역 자발적 교원 네트워크 소속 교원(15일)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씩 총 3회로 마련됐다. 과정은 ▲유아체험교육 및 유아 놀이의 본질 이해 ▲교사의 놀이 운영 및 지원 ▲유아 중심·놀이 중심 체험 공간이 놀이에 주는 영향 탐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 높은 교원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유치원 교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에서 유아 놀이가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원의 유아체험교육 역량 및 놀이 기획력을 강화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선진 유아체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하이러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4, 중1, 고1 대상‘하이러닝’시범 운영(162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전체 학년으로 확대 운영했다. 7월부터는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도 ▲인공지능(AI) 학습진단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피드백 ▲미래형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주요 기능 및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의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 교실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체력을 기르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더 안전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종목이 실내에서 진행된다. 체육 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인공암벽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수영 총 6개 종목이며, 모집인원은 총 130명이다. 먼저,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인공암벽은 초등학생(2개 반)과 중·고등학생(1개 반)을 대상으로 총 3개 반, 45명을 모집한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볼링은 초등학생(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 총 30명을 모집한다. 이 밖에도 탁구는 초등학생 2개 반에 총 20명을, 풋살과 수영은 각 1개 반에 10명, 15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모든 종목 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동 유적에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총 117점의 출품작 중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부문별로는 유치부 11명, 초등 저학년부 14명, 초등 고학년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았던 한 심사위원은 “기존 공모와는 다르게 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된 대회이니만큼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한 날것의 느낌이 잘 살아있어 더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30점의 수상작들은 8월 11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 체험실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풍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서울Pay+)을 통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고,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의 합산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결제취소 시 상품권이 즉시 복원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이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양로 일대 노후 가로등과 선로 등의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교체 사업 대상지는 솔밭공원부터 화계역까지 약 2.1km 도로구간으로, 사용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가로등 등을 서울시 예산 9억 7,200만원을 확보하여 11월까지 교체를 진행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솔밭공원과 벽산아파트 등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사업지 대상 도로는 혜화여자고등학교, 수유중학교, 화계중학교, 유현초등학교, 우이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등과 인접하여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 도로로, 노후된 조명시설로 야간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공사규모는 기존 가로등주 76본, 분전반 5면, 선로 3300m, CCTV 1대 등이다. 또한 디자인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하도록 했다. 구는 보행시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전의 자립형 분전반에서 가로등주와 분전반을 통합한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하고, 가로등과 CCTV를 융합한 스마트가로등도 설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하여 진단했다. 강북구는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고, 재난에 특화된 ‘디지털강북 통합플랫폼’을 구축, 재난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어 재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도곡동 540번지)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7월 12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모으기’ 2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이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2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수집한 옷을 분류한 후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5월에 전개한 1차 캠페인 때 많은 분이 헌옷과 헌안경을 모아주셔서 자원재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8일 가수 신인선과 ‘화곡동 청개구리’로 활동했던 ‘최충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신인선, 최충현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인선과 최충현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강서구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을 비롯해 ‘히든싱어’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투란도트‘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충현(화곡동 청개구리)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베일드 뮤지션‘에서 ’화곡동 청개구리‘로 활동했으며, 특유의 감성과 애절한 음색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밝은 미소와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강서구가 추구하는 주민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과도 맞닿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강서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알리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과 권익 증진을 위해 ‘강서구 지체장애인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8일 오후 마곡동에서 ’강서구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사)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현판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수년간 지체됐던 쉼터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쉼터는 양천로 344,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까지 갖춰 이용자들이 복지 상담을 받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인접한 곳에 들어서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양점동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쉼터 개소를 위해 도움 주신 진교훈 강서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서구 최고의 장애인 쉼터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과 국립농업박물관이 8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 등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에 거점을 두고 각 분야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유 자원의 지원 및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 기획 협력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양 기관 추진사업에 관한 홍보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농업 및 농촌문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콘텐츠,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통합모델 운영을 위한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이 같음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 27일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가칭)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와 영‧유아 비율 개선 ▲단계적 무상 교육‧보육 실현 ▲통합연수체계 마련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 5대 상향평준화 과제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과 운영 결과를 반영한 제도화 추진을 제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 정책협의체 위원은 학부모를 포함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사, 교수,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교육과 보육 관련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 공유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