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폭언과 욕설 등으로부터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원영 WYP교육 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방법, 민원인 폭언·욕설 등 위협행위 발생 시 대응절차, 감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대민업무는 민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적절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민원 응대 기술, 감정관리 기법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민은 ‘디지털 중독’을 가장 심각한 청소년 유해환경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학부모·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방안 마련’을 주제로 그룹토론을 한 후 현장 투표로 의견을 밝혔다. 그룹토론 의제는 ▲디지털 중독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인페스티벌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디스코팡팡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건강한 성장환경 제공을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등 4개였다. 투표 결과, ‘가장 심각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 참여자의 41%가 ‘디지털 중독’이라고 답했고, 폭력(학교·온라인·가정 폭력) 21%, 마약류 16%, 성인콘텐츠(성인물 공연·전시) 12%, 음주·흡연 10%였다. 디지털 중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매탄2동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날부터 닭과 각종 재료들을 다듬어 삼계탕을 준비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끓여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었다. 통장들은 저소득 어르신들 6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주병기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장마철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조리하여 전달드리며 각 가정의 침수 피해는 없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궂은 날씨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동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부녀회와 삼계탕을 전달하며 주거환경과 안부까지도 꼼꼼히 살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원천동 통장협의회는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홀몸 어르신 등 25명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환경관리원, 통장 등 현장을 담당하는 단체원과 보양식을 나누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에게는 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한 영양식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치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모두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 올여름 폭염이 걱정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우리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권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권선1동 단체결연 복달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예전에는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하다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장용 삼계탕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변화했고, 지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메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통장협의회는 작년에도 이곳을 찾아 햄버거를 전달했는데, 이번에는 소속 아동청소년 50여 명이 먹을 맛있는 피자와 음료, 수박을 준비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성장기에는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간식을 후원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금일 7월 10일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배추겉절이, 감자조림, 피클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2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장마철 호우와 무더위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준 구운동장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음식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녀회원분들도 늘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연이은 폭염과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훈복지타운 경로당 등 13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와 조원1동 직원들은 40여 통의 수박을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문성 조원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시원한 수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관내 노인복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식품소재 공급업체 ㈜아이비티가 협약하여 취약계층에 빵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만들어진 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둥글레 봉사단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하여 만든 빵 485개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빵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돕고, 받는 사람과 나누는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빵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갓 구운 빵의 따뜻함과 봉사자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공동체 강화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염태영 의원(수원무)을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과밀억제권역 규제도 손 볼 때가 됐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장,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는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TF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대한 의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발대식 후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시장)·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완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꾸러미를 제공했다. 2024년 매교동 마을 복지계획에 따라 첫발을 내딛은 과일 꾸러미 사업은 상·하반기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상반기 과일 꾸러미는 제철 과일 3종(애플수박·샤인머스캣·복숭아)으로 채워졌으며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주민분들이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시달리는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9일 저소득층 5가구를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 이름은 ‘행복 바람 선풍기’로 더위는 날려버리고 행복을 가져오는 착한 바람이란 의미를 담았다. 우만1동은 실태조사를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성능이 떨어져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와 중장년 3가구 선정해 선풍기를 직접 조립해 취약계층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여름철 안부를 확인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 불볕더위를 주민이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매산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민요, 고고장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안건 제안 및 우선순위 주민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35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025년 매산동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 나눔장터 개최 ▲ 나눔 실천 공유냉장고 ▲ 이웃사랑 집수리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 탄소중립 플리마켓 ▲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선정되었다. 총회의 마지막 순서로 “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 주민자치 파이팅” 구호제창을 주민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매산동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작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참여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보며 매산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매산동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당산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다목적구장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재개장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구장 내에서 풋살 등 구기종목 운동 시 공이 차도로 튀어나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기존 펜스보다 1m 높이를 올리고 구장 외곽 4면을 펜스로 모두 둘렀다. 또한, 우천 시 구장 내에 빗물이 고이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구장 외곽에 측구 수로관 및 집수정 등 배수시설을 신설하고, 노후된 인조 잔디 및 축구 골대 등 체육 시설물도 새로 교체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기존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당산어린이공원 다목적구장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구장은 연중 무료 개방되며 “수원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시 원하는 시간에 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9일,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총 500만원의 위로금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의 대표들은 화성 시청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통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희생자를 애도했으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지원과 관심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