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교육원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 기술과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자 1년 미만 저경력 원어민 교사 대상 16시간 동안 대면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 교육과정 이해 ▲한국인 영어교사-원어민 보조교사 협력 수업의 실제 ▲학생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공유 ▲한국 문화 적응 및 수업사례 나눔 네트워킹 구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 “경험 공유로 한국 학생들과 학교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교실 관리 방법과 학습 활동을 적용해 한국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로 세계시민으로서의 학생 미래역량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원은 외국어교육뿐 아니라 세계시민, 국제이해 교육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민선 8기 취임 2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보고회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단,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민선 8기 강동구는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 재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 1월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되었고, 6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내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서울시 최초로 신설 결정되는 등 굵직굵직한 공약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와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 확대,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 설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완료해 공약사업의 결실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GTX-D 노선 강동 경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 강서아트리움에서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조명등, 부채, 오르골 꾸미기 등에 참여하여 여름방학을 더 신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겸재정선미술관)▲건강한 방학나기(허준박물관)▲여름방학 체험특강(강서아트리움) 총 3개로 진행된다. 먼저,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어린이 겸재 진경교실’이 열린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인 렘브란트, 베르메르의 미술과 겸재의 작품에 표현된 빛과 색채, 공간표현법 등을 이해하고 미니 전구를 이용한 산수조명등 만들기, 자연 이끼를 활용한 조선 숲속마을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8월 7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2,000원으로 7월 16일부터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회당 30명 내외) 모집중이다. 허준박물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총 2회의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생태 체험 활동과 문학기행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 중인 10~18세 청소년으로, 회차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1회차는 8월 3일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솥뚜껑 요리체험 ▲옥수수따기 ▲뗏목타기 등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회차는 8월 31일 양평 임실 치즈마을에서 진행되며, ▲산양 먹이주기 ▲자연치즈 만들기 ▲레일 썰매타기 체험과 황순원 문학관 및 소나기 마을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1회차와 같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기존의 지자체 중심의 문제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주민 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협업체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은다. 구는 각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며, 협의체는 복지사업 지원, 지역 현안 의제 발굴, 취약계층 중심의 인재 육성, 마곡입주기업의 참여 유도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관, 학계, 기업, 주민 등이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 단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소장 등 참가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4%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교육이 우리 아파트 관리 기초개념 및 하자처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97.5%) ▲교육내용과 진행방식이 적절하였다(97.5%) ▲매년 시행한 집합교육 대비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더 효과적이다(100%)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기초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98.7%)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의무관리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해당 계획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 자체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자체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곳,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난 6월 11일에서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민관 합동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및 중대시민재해시설로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11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6개소 ▲직업재활시설 7개소 ▲기타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다. 시설 자체 점검을 먼저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전기분야, 건축 분야, 소방·기계 분야 기술사 자격을 가진 외부전문가 3명이 참가해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표에 따라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건물의 부식·누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 ▲집중호우, 태풍, 혹서기 대비와 관련한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등 53개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소화기 충약, 소화기 위치표시판,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점검 결과 관내 대부분 시설이 1990년도 전후에 준공된 노후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중대 결함 사항 없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주변 환경정비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에서 14일 이틀간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참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되는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는 강북구의 친선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강북구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교육장에 방문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탐방할 방문지를 조사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등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2차 사전교육은 오는 2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실직적으로 문화교류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캠프 전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감염원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온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 속의 균이며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시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독감형) 형태로 발생하는 반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 폐렴형으로 발생하여 합병증의 위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구는 대형건물, 식품접객업소, 대형 목욕탕,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최소 13개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에는 청소·소독 조치와 위생지도를 통해 예방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은 재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방법을 점검하거나 개선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특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수원FC가 힘을 모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을 열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공연,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상영,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 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관했다. 조성 사업비는 도비 2억 5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500만 원이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 청소년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은 청소년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만의 아지트가 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뮤트가 수원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수원시는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14분과 8시 16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돼 통제된 시간 동안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 진출입로를 전면 차단하고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청 본부 20명, 각 구·동 112명이 재난상황 비상근무를 하며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천변은 절대로 출입하지 마시고, 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8일 오전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우이천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산책로 침수여부, 산책로 진입 차단 시설 및 통제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우이천 주변 주택가를 찾아 침수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고, 빗물받이 현황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인 송천동을 방문해 송천빗물펌프장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수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수해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삼복더위에 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4 건강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 홀몸어르신 15명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22명, 환경미화원, 사회복무요원, 기간제근로자 등 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복달임 행사는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했다. 이상구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어르신들과 영통1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 직원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해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