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지역 청소년과 청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새출발을 알린 지 1년여를 넘겼다. 10여년간 노하우를 쌓은 기존 청소년재단에 청년 지원을 더한 수원청청재단은 1년여간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사업 대상의 확장을 넘어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연결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까지 지난 1년간 수원청청재단의 성과를 확인해본다. ◇‘최초’를 넘어 ‘최고’로 향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해 5월1일 공식 출범했다. 민선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소년재단을 확대 개편했다.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공공 재단을 만든 것은 수원이 전국 최초였다. 수원시는 만9~39세 인구가 48만여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 120만명 중 40%가 청소년과 청년인 셈이다. 특히 청년인구는 경기도에서 부동의 1위다. 수원청청재단은 48만명이 넘는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희망을 위한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원청청재단은 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0일까지 도서관에서 성남지역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 속 인물을 이모티콘으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매주 토요일 세 차례 걸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북모티콘과 굿즈’를 주제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책 속 인물의 감정, 상황, 성격 표현 스케치 ▲핸드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나만의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 마켓 업로드 방법 배우기 등이다. 강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특별강의 운영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도서관 청소년 공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의 여러 형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자신의 흥미와 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보육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은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 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교육 강사와 공직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체험형 교육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주도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등 밀어내기, 복부 압박 등)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김희라 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주택과 상점이 밀집한 지역에서 방치된 사유지 226㎡(68평)에 주차장 8면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주차장의 위치는 정자동 365-1번지로, 이 지역은 주차난이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안구는 이번 조성을 통해 비어있는 사유지를 활용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동시에 주민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조성된 주차장은 수원도시공사에 위탁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부터 주차장 사용이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거주지와 주차면 간 거리 등을 평가하여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택가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도심에 주차면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구석구석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공간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목적은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전달된 건강용품으로는 혈압기, 복대, 파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 확인을 하였다. 이러한 세심한 방문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2024년 주민총회 및 자동차 없는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밤밭축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교실 △도시속 나만의 숲 △꼬리명주나비 생태교실 △마을여행지도 만들기 △움직이는 미용실 순으로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실천교실 △율천동 주민자치회 홍보부스 △천연 샴푸바 만들기 △목공팽이 △샌드아트 △가죽팔찌 △활쏘기 체험 등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더위를 피해 온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많은 참여를 얻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자동차 없는 날 개최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매우 의미 있는 날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식사 준비부터 배식 및 청소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하반기부터 매월 이러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식뿐만 아니라 식당 정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월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 다정하게 말 걸어주고 손도 잡아주니 올 때마다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경로식당 봉사 외에도 매월 관내 경로식당에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라는 이름으로 웃음치료와 짜장면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GKL사회공헌재단의 ‘모두의 행복여행’ 공모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가족 행복 여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가족용 모터 스피드 카트를 타며 코너링과 짜릿한 질주를 만끽하고, 캠프 장소인 하추리 자연체험학교에서는 아궁이 가마솥 밥 짓기, 감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카트를 처음 탔을 때 무섭기도 했는데 타다 보니 재미있었다”라며, “직접 땅에서 감자도 캐고, 아궁이에 밥도 만들어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정자2동 소재 명성의원과 건강 수준 향상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자2동은 ‘영양듬뿍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명성의원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 영양수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성의원 박상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명성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독거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25일 ㈜마스킷(대표이사 배호연)과 관객 개발 및 데이터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문화재단은 올해 말까지 ㈜마스킷의 ‘Qless(큐리스)’를 활용한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추진이 가능해졌다. ‘Qless(큐리스)’는 디지털화된 모바일 티켓으로, 개인정보 암호화가 적용된 QR코드를 활용해 관객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동행자의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문화예술 서비스 사업자로 하여금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향후 강동문화재단을 찾는 관객들은 간소화된 티켓 발권 서비스 이용 및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받아 한층 편리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의 첫걸음을 내딛은 강동문화재단은 앞으로 관객의 취향과 선호가 반영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의왕시 소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군포시 및 의왕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다움’공유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시평생학습관, 국립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한세대 등 거점 활동 공간에서 AI-융합, 진로 설계, 마음다짐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프로그램의 내용이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해서 활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요구로 특수교육 학생 공유학교를 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부과에 앞서 8월 한 달간 감면 대상에 대해 사전 신고를 받는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부담금은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단위부담금(1㎡당)×교통유발계수’로 산정되며, 단위부담금(1㎡당)은 3천㎡ 이하는 700원, 3천㎡ 초과~3만㎡ 이하는 1400원, 3만㎡ 초과는 2000원이다.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3천㎡ 미만인 시설물은 단위부담금을 100분의 50으로 적용한다. 2024년 강남구 대상 시설물은 약 5183개소로, 345억 원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과기준일은 올해 7월 31일이며, 이 가운데 전년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의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미임대,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미사용(공실)이 발생된 시설물 소유자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에 신고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 방법은 교통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정릉역, 강남역 등 16개 지하철역에 안심거울 30개 설치를 마치고, 오는 8월 1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스컬레이터 상부 벽면 및 여성화장실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거울은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불법촬영은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함께 설치해 경각심을 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지하철역에서 관련 민원이 감소하고, 시선 처리에 변화를 느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구에서 여성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기존에 안심거울이 설치되지 않은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와 강남역 등 이용객이 많은 역사의 화장실 출입구까지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분까지 합치면 여성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 선정릉역 등을 중심으로 총 27개 역사 101개소에 안심거울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에 열릴 합동 캠페인은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철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