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은 1일 비 피해지역인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에서 재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과 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달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오전에 양촌면 오산리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6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비닐과 나무 등을 치웠고, 남산리 비닐하우스 3개 동 도랑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조별로 맡은 일을 척척 진행해 피해 농가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논산의 비 피해 현장에 올해도 왔는데, 날씨가 도와줘 폭염 정도의 수준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며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 피해 복구작업은 수원 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이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를 놓고 황명선(충남 논산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1일 수원시청을 찾았다. 프라이부르크시의 청소년 대표단(청소년 8명, 인솔단 3명)은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곽도용 국장은 “국제 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의 수원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원 청소년들과 함께한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7월 31일, 8월 1일 수원시를 방문했고, 수원시는 대표단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31일에는 청소년대표단과 수원시청소년의회 의원 9명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한국의 전통 예절체험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국제친선동아리와 팥빙수 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한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을 찾아 도서관을 견학하고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했다. 대표단은 다른 지역을 방문해 우리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내외 기관·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의 역할에 맞는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추진자문위원회, 전시 주최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기대효과와 추진 방향·전략 등을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구성 사항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9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의 뜨거운 반응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일 수원 하나병원(팔달구 행궁로 102)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했던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퇴원할 때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하나병원은 장기 입원자의 퇴원 후 케어플랜(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현재 의료급여 대상자 8명에게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안순일 수원시 복지정책과장, 안영균 하나병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수원 하나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이 이뤄졌다.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및 영아학급 설치교 담당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5일 비대면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는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과 경기 시청자미디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아를 위한 감각통합의 이해 ▲자연적·발달적·행동적 중재 전략 활용 영아 학급 운영 방안 ▲영아 발달의 협력적 지원을 위한 개별화 가족지원 계획 과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영아학급 담당교사가 교육활동 중 경험하는 장애유아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아동 발달 측면에서 영아기는 발달 과제를 성취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이자 다음 발달의 초석”이라면서 “연수를 통해 교사가 장애영아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629명의 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미래지향적 수업·평가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할 리더 임용에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43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4명 ▲교(원)장 중임 전보 8명 ▲교(원)장 중임 55명 ▲교(원)장 전보 80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5명 ▲교(원)장 승진 222명 ▲공모 교(원)장 14명 ▲교(원)장 전입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1명 ▲교(원)감 전보 44명 ▲교(원)감 승진 266명 ▲장학관에서 교사 전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6명 ▲교사 복귀(직) 81명 ▲신규교사 임용 580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인사정책을 반영하여 ▲본청 국장 3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4명 ▲교육지원청 과장 12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6명 ▲장학(교육연구)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일 주민, 직원 및 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수거 구역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주택 유형, 상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폐기물을 전량 수거했는지 ▲수거 후 청결하게 뒷정리를 했는지 등을 중점으로 수집・운반 종합만족도를 평가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등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의무화 시행에 따라 재활용자원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접근 및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세류1동 청사 입구에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 후 투명페트병 라벨지의 바코드 또는 어플 내 QR코드를 무인회수기에 인식하여 분리 배출하며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하여 어플 내 연계된 업체 제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안순자 동장은 "기존 건전지, 화장지 등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에 더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품질의 자원을 회수하고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며 "무인회수기를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호매실장애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정신적 문제, 돌봄문제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 및 돌봄에 대한 개입방안 등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다.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은 반계탕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고들빼기 장아찌와 배추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 구매할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반찬 봉사하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새빛하우스 누적 700호 대상 주택(조원동 소재)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손바닥정원은 도시 곳곳에서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원 확산 사업이다. 답답해 보였던 담벼락을 제거하고 기존에 식재된 대추나무 근처에 화관목(목수국, 아나벨수국 등)과 초화류(에키네시아, 옥잠화 등)를 새롭게 식재하여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손바닥정원단 장안분과 단원들이 직접 정비와 식재 작업에 참여하여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과 정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철저한 관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주민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분들이 5분이면 정원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인 “서호천의 야간 하천 조명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조명실험은 주민자치회 위원 12명과 주식회사 자연숲의 최수진 대표이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7월 31일 1차 이론강의와 8월 1일 2차 현장실험으로 구성됐다. 1차 이론 강의에서는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조명 조도와 조도계 사용 방법 등 현장실험 전에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2차 현장실험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호천을 직접 방문하여 하천의 야간 조명 효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조명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러 논의를 펼쳤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리빙랩 실험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마을리빙랩 실험을 통해 지난 7월 7일 주민자치회가 자체 실시했던 조명실험 과정을 보완하여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