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7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이용 상황을 파악하며,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고 불편 사항 등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관내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순근 조원1동장은 “무엇보다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자존감 회복 청소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멘탈코칭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의 박세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멘탈 습관 훈련 △자기 주도적인 삶 설계 방법 △나의 강점 찾기 등을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만 하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점점 낮아졌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내 강점을 찾으며 나만의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존감 회복 특강은 총 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2회 차는 8월 1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위생 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관내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난 31일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외식업 밀집 지역에 각종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세스코와 함께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6회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계획했다. 민관합동 방역소독은 민원 다발생 지역의 시설적·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위생 해충 데이터 전산 분석 결과 및 방역 민원 발생 정보를 교환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3곳의 대상 구역을 구획해 3개 조로 방역반을 편성하고, 위생 해충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하수구, 빗물받이,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적치 장소, 화단 등에 약제 분무 및 독먹이제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고유 업무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세스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과 보건소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 억제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는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의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은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증가에 따라 현장실무 능력을 기르고,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신규·여성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 5·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교육(도로교통법, 교통안전·법규,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과 실습교육(트랙터·관리기의 기초·조작, 운전·포장 실습, 자가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8월 30일까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학생들의 농심(農心)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학교 4-H 과제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4-H 과제활동을 추진하는 학교 12개소에 도비 1500만 원, 시비 7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4-H 활동 실적 등에 따라 1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수원시 학교 4-H회는 고현·오목·탑동초등학교, 수성·상촌·서호·송원중학교, 수원농생명과학·숙지·수원정보과학·삼일·삼일공업고등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제 사업은 ▲채소·꽃 등 텃밭정원 가꾸기 ▲4-H 그룹사운드,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곤충 키우기·곤충 요리, 곤충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 연구 ▲물고기 키우기, 목공 활동, 김장채소 김장나눔 활동 등이다. 지난 4월 열린 2024년 4-H 신입회원 입단식에서 12개 학교에서 학생 440명이 입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4-H는 과제를 이수하며 공동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라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위탁) ‘2024년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는 9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수원시가 응모한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은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 단계부터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탈고립·탈은둔을 관리·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공동주관한다. 시스템 구축부터 활용까지 함께한다. 사전예방시스템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상담 서비스 ▲학습 데이터 구축 ▲맞춤형 운동 키오스크 등이다. 청(소)년의 외로움과 단절감을 줄여 그들이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위기 예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2억 원이다. ‘생성형 AI 기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는 꽃말을 가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가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 수원시는 2022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칠보습지 내에서 해오라비난초 복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해오라비난초 구근(球根) 51개체를 칠보습지에 이식했고, 올해 4월 49개체가 새싹을 틔웠다. 지난 8월 1일 1개체가 개화한 것을 시작으로 49개체 모두 개화했거나 개화 직전 상태다. 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칠보산 일대에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생지인 칠보산 습지에서 해오라비난초가 복원돼 개화해 큰 의미가 있다”며 “멸종위기종 2급 칠보치마와 더불어 해오라비난초 서식지도 꾸준히 관리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어르신과 임신부에게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효도업소’와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참여할 업소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는 할인 연령,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정해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음식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안경업으로 등록된 수원시 소재 업소가 효도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미용업 102개소, 일반음식점 28개소 등 190개소를 효도업소로 지정했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할인율(5~30%), 할인 항목 등을 선택해 임신부 본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수원시 소재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일반음식점 50개소, 미용업 55개소 등 110개소를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업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한다. 또 우수 업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 할인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의 단체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되는 새빛수공 워크숍’을 추진한다. 새빛수공 워크숍은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공직자들이 래프팅, 수목원 관람 등 단체체험 활동을 하고, ‘내가 만난 민원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8월 한 달 동안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래프팅팀(봉하군 청량산), 2차는 수목원팀(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7일 시청·사업소 공직자들(래프팅팀)이 봉화군 청량산으로 첫 워크숍을 떠났다. 시청·사업소, 4개 구청 공직자가 각각 워크숍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수공 워크숍이 민원·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8~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가정의 어린이(2018년 1월 1일~2024년 9월 30일 출생)가 대상이다. 10월 말~12월 중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경기도산 우선) 제철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1인당 6만 7860원 상당)를 2회에 나눠 배송할 예정이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공급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라며 “경기도 내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보육 어린이들이 제철과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체험활동 ▲예술·문화 공연 ▲온·오프라인 원화 전시 등 총 14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작가와의 만남’은 20여 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오는 13일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도서관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독서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이번 행사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성찰’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하 학부모교육) 5차 특강을 용인 ICT밸리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지원과 소통,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 관리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정우열 원장의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 특강 ▲부모 역할과 자기 관리 관련 강사와의 대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결심’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부터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채널GO3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변함없는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강서구는 지난 10년간 매해 빠짐없이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로부터 2,6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중앙행정기관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국가시책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정량지표 달성도와 평가대비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의 추진실적을 S·A·B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적극행정 활성화, 공공보육 이용률 등 정량지표 44개 가운데 41개의 목표를 달성(93.2%)했다. 특히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활동성과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평가대비 노력도 부문에서는 부구청장 주재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지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평가대비 추진계획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성내동 구(舊) 치안센터 인근 구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 천호옛12길, 풍성로35길 일대는 주민들의 주거 공간이 많고 천호사거리 상업지구, 쭈꾸미 골목 등과 인접해 있어 방범과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과 강동구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특색있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최근 조성을 마무리했다. 구는 강동경찰서 등의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 및 합동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구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발굴한 지역 문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으로 구는 유휴공간으로 방치되던 일부 부지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해 주민들의 자연적인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