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문화소외계층 어르신 20명과 함께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구운동 어르신 도예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내 도예 공방 업체의 도예작가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안내 교육을 병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80세의 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하지 않아 매년 포인트가 사라졌던 문화누리카드를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매년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4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원시원한의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시원한의원은 권선1동 종합시장상가 내에 위치한 동네의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종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수원시원한의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권선1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정례회의에서 수원특례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우리끼리’의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플랫폼(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새빛톡톡’ 가입과 ‘우리끼리’ 기능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졌다. ‘우리끼리’ 기능을 활용하여 회의자료 공유, 시정홍보 게시, 설문투표를 통한 안건 사항 결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체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정혜숙 위원장은 “새빛톡톡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우리끼리’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관련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주민자치회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온열질환의 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냉방기 가동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강태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기분이 좋다.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로당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4일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주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5월부터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체험은 자투리가죽을 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였다. 앞서 5월과 6월에 관내 돌봄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비누 및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7월과 8월에는 어르신들과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특성화 및 장안구민회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원2동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 인생은 지금부터! 치매예방 건강교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맨손체조 및 실버체조 등을 진행하여 수강생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용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8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관내 기숙학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8월 8일~14일 광주시청과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큰 폭의 일교차와 기온상승에 의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청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광주시 관내 기숙학원 4개소를 방문하여 급식·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기숙학원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천체관측 행사 프로그램인 ‘달보기 별보기’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다. ‘달보기 별보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우주의 역사’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가 펼쳐진다. 이 강의는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 11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정자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체험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박물관이 ‘송설체’를 만든 조맹부(趙孟頫 1254~1322) 탄생 7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松雪體) 명필’을 개최한다. 10월 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송설체가 유행·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서예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는 ▲조맹부 글씨, 서예 교과서가 되다 ▲원나라의 글씨, 고려에 알려지다 ▲송설체, 왕실의 아낌을 받다 ▲안평대군, 송설체 대가로 칭송받다 ▲송설체, 선비들이 즐겨 쓰다 등 5부로 구성된다. 중국 원나라 때 인물인 송설도인(松雪道人) 조맹부는 중국 동진 시대 인물 서성(書聖) 왕희지(王羲之)와 함께 한·중·일에서 존중받는 서예가였다. 고려말 충선왕 이후 유입된 조맹부의 글씨는 조선 시대에 확산됐다. 조선시대에 서예를 진흥하고자 중앙관서인 교서관에서 ‘법서’(法書)를 간행했는데, 조맹부의 ‘진초천자문’(眞草千字文) 등 9점 가량을 법서로 제작됐다. 법서는 모범이 되는 글씨를 말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던 안평대군(세종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스타필드 수원에서 12월 31일까지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만날 수 있다. 수원시는 14일부터 스타필드 수원 D홀 지하 1층 공간에 수원이, 뚜니 캐릭터와 굿즈 등을 전시한다. 수원이는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는 수원청개구리로 2016년부터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행사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뚜니는 수원이의 어린 시절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올챙이에서 진화하자마자 타임머신을 타고 수원시로 여행 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활용해 다양한 모습의 전시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수원이 캐릭터를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장안구 송원로 등 4개 노선에 맞춤형 나무·초화를 심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도심 속 휴게형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단순한 보도 공간을 휴식, 지역 문화 활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의 공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장안구 송원로, 권선구 동수원로 등 2개 노선에 휴게형 가로숲길 2.8㎞를 조성했다. ▲고산향나무(블루엔젤) 등 교목 443주 ▲배롱나무(핑크벨벳) 등 관목 9821주 ▲꼬리풀 등 다년생 초화 3만 8986본 등을 심었다. 등의자(5개), 1인용 벤치(28개), 매너 블록(175m) 등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장안구 만석로, 권선구 서부로 등 2.8㎞ 노선에 휴게형 가로숲길을 조성한다. 생활권 주변 통학로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도로(보도) 유휴부지에 가로숲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그린시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가로수를 통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도시숲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속해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에 함께할 공연·부스 참가자를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들이 연주·합창·뮤지컬·춤 등 공연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11월 1일 경기아트센터(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또는 발달장애인이 포함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10개 팀을 모집한다. 부스는 시설·단체·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고, 20개소를 선정한다. 수원특례시 발달장애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연다.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영유아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 대응 행동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이다. 수원시에서 양성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한다. 9월~10월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약 100회 방문교육을 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기 ▲미세먼지 유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어린이집 원장·교사·조리사 등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 주방·조리실 등 시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8월 19일~23일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방문교육 희망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팔달구보건소가 수원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합형 건강 교육프로그램인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는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구강‧영양‧금연‧신체활동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8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팔달구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아동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실, 영양상담실 등에서 ▲영양성분표를 통한 건강한 간식 고르기 ▲영상교육자료를 활용한 금연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교육과 구강검진·불소도포 ▲체성분 측정, 실천 활동지 배부 등을 한다. 대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후 비대면 구강‧영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형 건강교육을 제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개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로부터 매년 부과‧징수하고 있으며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자발적 교통량 감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시설물의 경우 「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경차주차구획 운영,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면 부담금을 경감한다. 이에 세무사, 변호사, 시민단체대표 등 교통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영통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27개 시설물에 대하여 부담금 경감률 적용 여부를 심의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