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집중호우에 이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오후 2시~4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지하 2층)에서 ‘제1회 강남구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공모사업은 로봇친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앞서나가는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했고,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이번 공개 발표 심사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도 3월까지 실증환경을 제공한다. 실증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강남구 인프라와 연계해 실증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개사는 행정,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을 제안했다 ▲클로봇의 실내 건식 청소 로봇 ▲이든티앤에스의 단순·반복적인 행정‧민원업무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4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부패 취약분야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이 참석하여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공공기관 갑질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청렴시책 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인허가 업무 담당자들간의 정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다른 부서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북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연중 3차에 걸쳐 구청장 주재로 청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차 청렴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신규 임용된 청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부서 직원들의 업무상의 고충을 이해하고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요즘 같이 더운 날 치매안심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로 인지훈련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 도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AI 인지강화프로그램 ‘새미톡’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하면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강북구는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이런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미톡’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새미톡’은 신체적 또는 시간적 제약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나 관련 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훈련 챗봇 서비스로, 인지강화게임, 생활 전반에 필요한 습관 형성, AI에이전트 새미와의 일상대화, 뇌 나이 테스트 등을 통해 인지예비능(뇌의 예비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미톡’은 ▲인지강화게임 ▲습관 형성 ▲대화 콘텐츠 ▲뇌나이 테스트 등 4가지 기능이 있다. 인지강화게임은 기억력, 언어능력, 집중력, 계산능력, 시공간능력, 실행능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하기 위해 마인드웰병원,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응해 공공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행동‧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구는 야간과 휴일에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부족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2022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자‧타해 위험 등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진료와 증상에 따른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반딧불이 연무시장 무궁화 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무시장에 무궁화 거리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심인택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무궁화 모종·행정 사항 등을 지원하고,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무궁화 거리를 조성한다.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궁화를 식재하고, 관리와 나눔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무궁화 특화거리 조성이 지역사회와 전통상권이 상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무궁화 문화 저변 확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2024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무궁화도시 조성 부문)’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한상배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전기차충전소 설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안·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과 수원시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 차원 대응 방안은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행동요령 배포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소화설비 설치 ▲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 충전시설·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배치 ▲건축물식 주차장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매달 점검 등이다. 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주차장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 장소에 충전 차량 3대마다 내화구조 격벽 설치 등과 관련된 법령 개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음 달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청소년 전용 음악공간 ‘뮤트’ 개관을 기념해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서 ‘이파란’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음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최진영, 민요자매, 이파란, 멜로하지, OFD, 김은강, 도치)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연했다. 심사는 가수 김장훈,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조은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정원영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파란’은 상금 500만 원과 음원 발매 지원을 받는다. 금상은 ‘멜로하지’(상금 300만 원), 은상은 ‘김은강’(상금 200만 원)이 선정됐다. 장려상 3팀(상금 100만 원), 특별상 1팀(상금 200만 원)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상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무대처럼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지금처럼 꿈을 향해 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수원유스호스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은 지난 8월 8일~9일 1박 2일 동안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초청으로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기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화합 공동체 활동 ▲청소년주제토의(먀약, 미디어 중독성) ▲광안리 이색체험(요트체험) ▲흰여울마을 문화탐방 등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수원과 부산의 상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산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좋았고 요트 체험이 제일 인상 깊다”고 말했다. 서부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의 상호이해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겠으며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게도 감사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관내 매여울근린공원에서 여름철 찾아가는 도서관인 피서지 독서문화시설(피서지문고)을 운영했다. 이날 피서지 문고는 공원으로 피서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여 독서 쉼터 환경을 제공하고 새마을문고 회원의 재능기부로 ▲자외선 팔찌 만들기 ▲동화구연 및 책 읽어주기 ▲지문 아트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를 피해 공원으로 나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책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통구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주민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동 문고회장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통구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매산동 10여 명의 환경관리원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환경관리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겉절이를 손수 준비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매산동은 통행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우리 매산동이 쾌적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무더운 8월에 청소 민원까지 늘어나 관내 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업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관리원들은 “우리 환경관리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3일 경로당협의회 8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6개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8월 5일 자로 새로 부임한 정순화 동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님들께 인사드렸다. 또한, 월례회의 종료 후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에도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률 지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신임 동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과 지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권선구청에서 식자재와 간식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식자재는 감자10kg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식재료, 간식 등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효중 회장은 “아동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맛있는 간식과 밑반찬으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힘써주는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류3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컵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주민 10여 명은 직접 망고를 자르고 생크림을 휘핑하여 각양각색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보고 서로 소통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선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도서 대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확립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15일 이번달 말에 진행될 사랑의 배추 심기 사업을 대비하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텃밭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폭염 속에서 새벽 4시부터 흙을 고르고 고랑을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비닐 씌우기와 파 모종 심기 등 텃밭을 직접 정비하며 배추 멀칭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 배추 모종을 심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11월쯤 수확될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하여 김장 배추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연도도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11월에 있을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