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1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치킨 25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체육진흥회 회장과 사무국장은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고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안부를 살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임현복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양오선 서둔동장은 “폭염의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 차를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를 초빙하여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14단지 경로당 회원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해바라기 거울 만들기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종이접기는 오랜만인데 이렇게 작품을 만드니 너무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100세 시대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내실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걱정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호매실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라면은 총 80박스(160개)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되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인 물품 후원, 텃밭 가꾸기 행사 참여 등 호매실동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갑 회장은 “기나긴 무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호매실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함께해 주신 나눔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영통구 지역 시의원들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한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의 결과 공유 전시를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만석전시관은 지난 4월 첫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이달의 만석'을 3개월간 매월 다른 예술가와 함께 참여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친환경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드로잉북을 만들었다. 5월에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함께 벨크로 소재를 이용한 스툴 그리고 6월에는 공예작가 이우재, 이학민 2인과 종이죽으로 참여자의 취향과 즐거움을 투영한 아트 피규어를 제작했다. 이번 결과 공유 전시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의 전시와 더불어 각 워크숍 별 진행 과정과 소감, 작품에 담긴 이야기까지 담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인, 제빵사,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아티스트 등 다양한 연령대, 성별, 직업군의 참여자가 참가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새로운 시각으로 나만의 작품을 선보였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9일부터 송죽동으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안내문 배부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다가구주택 거주자들의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청결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송죽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구역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아파트와는 달리, 배출 구역이 모호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다가구주택의 수가 많아 쓰레기 관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송죽동은 전입신고를 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장소 △올바른 규격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이 안내문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공하여 관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관내 전입자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을 방문해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라는 주제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공유 부엌에 모인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은 직접 고기와 양파를 손질하고 짜장 양념을 볶았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고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으로 향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의 짜장면 나눔봉사는 올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화동의 ‘황실짬뽕’이 면을 후원하고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 이해영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김현희 마을공동체 분과위원장은 “짜장면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며 고맙다고 인사해 주시는 모습에 몸이 힘든 것보다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과의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근무 중인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무동장과 행정민원팀장,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철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손바닥정원 92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합동 모니터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조성된 손바닥정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니터링은 공원녹지사업소, 각 동 담당자, 손바닥정원단 장안분과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결과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손바닥정원에서 주기적인 잡초 제거와 물 주기 등 기본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일부 정원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손바닥정원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경험하고 관리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그린 복지 혜택을 누리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손바닥정원단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리 체계를 점검하였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손바닥정원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손바닥정원은 조성만큼 관리도 중요하다”며 “앞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인계동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장소 홍보를 실시했다. 인계동은 수원시청 주변에 상가와 주거지역(오피스텔)이 몰려있어 쓰레기 투기 민원 발생이 잦고, 이에 따른 불법 투기 단속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수원시청 인근의 쓰레기 배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장소를 위주로 주민 쓰레기 투기 문화개선 홍보·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인근 건물 관리자에게 불법 투기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관리 구역 내 점주와 주민들에게 재차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보에 참여한 팔달구 무단투기 단속원은 “쓰레기 밀집 투기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히나 근처 점주와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및 무단투기 단속 활동 등을 통해 불법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배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마을자치 리빙랩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심리안정 사업인 '토닥토닥 마음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와 협업해 추진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모여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이웃과 나눠 ‘배움’과 ‘나눔’이라는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나눔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가져보는 심리 치유 활동이다. 함께 참여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경수 주민자치 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을을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사를 지원해 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취약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의 제4차 현장토론회를 추진했다.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는 매월 우만1동의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한 곳을 지정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민원 발생 원인을 토론, 해결 방법을 찾는 ‘현장 토론회’다. 참여자들은 현장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피켓 설치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미주아파트 출입구 부근 담벼락에서 진행됐으며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주민 등 15명이 참석해 민원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토론회 후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은 “항상 담벼락에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있어 악취가 나고 더러웠다. 이번에 쓰레기 투기에 관한 내용을 동, 주민자치회와 의논하고 이렇게 싹 청소하니 기쁘고 마음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연계해 지난 19일 ‘세대공감 프로젝트, 맞춤형 경로당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경로당 교육’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경로당 어르신을 1:1로 매칭, 격주마다 경로당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퍼즐 맞추기, 블록 맞추기, 색칠 공부 등 어르신 치매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는 기억을 자극하고,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을 활용한 색칠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추억의 장소나 활동 등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만1동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 구는 규모 5.2 지진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일본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지진에 따른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지진 대비 훈련을 실제 지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구는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임시(현장)응급의료소의 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현장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별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등 위기관리 지침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하였고, 총 15개 협업부서와 강동소방서 및 강동경찰서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은평소방서 별관인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사고에 따른 공동주택 화재 상황을 구현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 드라마에서 시작한 한류는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넘어 최근 K-푸드(음식)까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었다. 수원시 역시 세계 속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통해 그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1989년 첫 국제자매결연 이후 총 20곳의 국제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수원시의 국제 교류 성과를 살펴본다. ◇‘35년 지기’ 첫 친구 아사히카와에 수원의 멋과 맛을 알리다 지난 8월 1~3일 일본 북해도를 대표하는 아사히카와시 여름 축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수원갈비와 수원왕갈비통닭 등 한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축제에 참가한 민간 대표들이었다. 수원시는 공무원 대표단 5명을 비롯해 총 24명을 아사히카와 여름 축제에 파견했다. 우선 수원국악협회에 소속된 공연단 7명은 한국의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사물놀이와 연희, 무용 등을 여러 차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