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폭염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5월 시작한 방문 건강관리는 9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40명이 수원시 관내 501개소 경로당과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간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 기초건강을 점검하고, 안부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고령자·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즉각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라는 이중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지원단 경기본부 수원지사로부터 저소득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불고기 25kg을 기부받았다. 재난안전지원단은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안전 지킴이 지원단으로,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특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원희 재난안전지원단 지사장은 “육류 섭취가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결식아동 없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1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간의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아동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영화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돌봄센터 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안전한 초등돌봄 및 아동 복지 증진 △아동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보급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아동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임지영 돌봄센터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이며, 영화동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일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 빨래방은 연무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은 세탁기 4대와 건조기 3대를 갖추고 있었으나, 최근 세탁기 1대와 건조기 2대가 고장나면서 가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무동은 동 발전기금과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새 세탁기 1대와 건조기 2대를 추가 설치하였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부피가 큰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 재배달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단장된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이 연무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주관한 제3회 수원 평등가족 영상공모전에 ‘그리고 나는 지금 부엌에 있다(김상혁)’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작에는 ‘남자답게, 여자답게 어디에 쓰는 수식어인가요?(고현혜)’, ‘양성평등은 도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강원호)’ 등 2편이 선정됐다. ‘같이하는 삶, 가치 있는 삶(오다빈)’, ‘평등가족, 호칭부터(신주현)’, ‘함께하면 즐거움 두 배(황은경)’ 등 3편은 장려상을 받았다. 회관은 일상 속 양성평등 경험 공유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0초로 말하는 양성평등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주제의 제3회 공모전에는 모두 3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외부 위원이 성인지감수성, 영상제작 및 기술, 여성 및 가족 정책 등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허정문 사장은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과정인 △‘진짜 나를 배우는 그림책 인문학 여행(마음테라피)’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감정적 성장을 도왔으며, 그림책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과정인 △‘맛으로 하는 과학 여행(오감 자극 과학 실험)’에서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과학 실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실험을 진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과정당 10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즐거움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혜경 새마을문고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톡톡 클래식 'MENDELSSOHN'’ 공연을 개최한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에 창단된 이후, 2022년부터 강동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등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 및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페라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OST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천재 작곡가 멘델스존의 세 작품을 연주한다. ▲ 결혼행진곡으로 널리 알려진 ‘한 여름밤의 꿈’ 서곡 ▲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 이탈리아 여행의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된 교향곡 4번 ‘이탈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공연의 지휘는 올해 7월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홍석원이 맡았으며,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입상자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하여 빛을 더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024년 구암서원 서당 가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황리에 마친 지난 여름특강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사자소학(한학), 전통 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 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으로 어렵지 않게 한자와 전통 예절을 배울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펼칠 새로운 문화공간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1호점과 2호점을 오는 9월 2일 동시에 개관한다. 모두의 연습실은 댄스, 노래, 연극 및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으로 미리 예약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호점은 강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화곡로18길 14-5) 지하 1층에, 2호점은 강서청소년회관(공항대로42길 23-19) 지하 1층과 지상 1층, 2층에 위치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1388 통합포털’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각각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각 시설의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주말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1호점(화곡권역), 2호점(발산권역)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3호점(방화권역), 2026년에는 4호점(염창권역)을 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2024년 7월 말 기준 337억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총 10%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익월 10일 지급받는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페이백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상품권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가계 경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약 11만 개)와 종사자 수(약 80만 명)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6만 2천 명)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안녕하세요? AI 복지봇이 상담을 위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3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정된 인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 상담을 하여 복지 위기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인공지능이 초기 상담 단계를 대신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통화가 어려운 대상자는 추후 담당 공무원이 연락하여 직접 초기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에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 연락처도 안내된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화를 걸어 복지 도움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미용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방문 미용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서비스에 한정하여 제공하고, 다만 보호자(활동보조인 등)가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협력 기관에서 가정방문 대상자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에서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하고 미용사는 직접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번동 주거행복지원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아사히카와시청 예방 ▲ 미나미고등학교(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과 아사히카와시를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일본에 처음 방문한 수원의 청소년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교류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 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