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문화도시 수원 토론회 ‘문수톡!톡!’을 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황인국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수원시 문화시설 운영 현황 소개, 2024 문화도시조성사업 설명, 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문화도시 기관단체협의체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문화도시 수원 조성사업은 ▲수원은 어디나 문화슬세권! 시민과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문화누림 확대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공동체 프로젝트 ▲자부심 느껴지는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확산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소비하는 문화산업 성장 지원 ▲서울 문화집중도 완화를 위한 문화벨트 구축 등 5대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일상에서 친숙한 문화는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돼 문화도시 수원의 미래를 그려보자”고 말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9월 7일까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잇-다’ Season(시즌) 3.’이 열린다.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성착취 현장이었던 성매매 집결지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결지 지도를 성평등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퀼트 작품(누비 작품)과 전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한 연보를 전시한다.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은 반성매매운동과 여성 인권 증진 활동을 하는 성매매여성인권단체로, 2021년 설립됐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성매매 집결지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성평등한 미래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평등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탑차, 트럭, 승합차 빌려드려요” 서울 강서구 위탁 시설인 서울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가 ‘열매카’ 운영 사업단으로 참여한다. ‘열매카’는 사회복지사업 활동에 필요한 탑차, 트럭 승합차 등을 복지단체들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차량이 필요한 기관은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사랑의 열매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사업단 공모에 선정된 등촌자활센터에서는 공유차량 운영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열매카’ 공유차량은 총 4대로 전기트럭 2종(1톤 트럭, 1톤 탑차)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고 승합차는 오는 9월부터 대여가 가능하다. 장재승 서울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장은 “그동안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복지기관들이 공유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환경공무관의 건강권을 위해 구 청소차량의 배기관 구조를 기존 후방 수평형에서 전방 수직형으로 변경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환경공무관들은 폐기물 상차작업 시 청소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부터 폐질환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지난 2020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발표한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검진연구'에 따르면 환경공무관들이 일반인에 비해 폐질환 발병률이 19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구는 경유를 사용하는 압착식 청소차량과 재활용품 수집차량 총 3대에 수직형 배기관을 설치 완료하였다. 환경공무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기존 배기관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비산먼지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매연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저층 주거지 주민들의 불편 또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경숙 청소행정장은 “매연과 열기로 고통받던 환경공무관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나은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차 배기관의 수직형 설치를 위해 3,000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제는 지역 주민들도 수준 높은 강의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26일부터 ‘제11기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겸비한 지역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연세대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통해 제공되며 연세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런어스는 ‘Learning Ubiquitous square’의 약자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학습 광장’을 의미한다. 이는 연세대가 국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일반 대중에게 오픈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수료식 전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바이오테크의 미래(김응빈 교수) ▲당신의 기업을 살릴 법(배태준 변호사 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우이동에 소재한 보광사로부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5,600kg(1,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현중 주지스님은 “저소득 가정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보광사에게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품은 힘든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유 킥보드의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응해 학동역·강남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민원다발지역 등 56개소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신규 설치하고, 오는 8월 27일 오전 11시 강남스퀘어 광장(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공유 킥보드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커지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안전하게 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기존 10개소였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해 총 66개소를 운영한다. 신규 설치하는 56개소 중 50개소의 설치는 마무리됐고, 나머지 6개소는 공사 진행 중이다. 주차구역은 크기별로 3m×1.5m 29개소, 4m×1.5m 16개소, 5m×1.5m 10개소, 8m×1.5m 1개소로 구성되며, 노면 표시와 표지판을 통해 주차구역임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구는 9월부터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정차 단속 및 견인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인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권선구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훈련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직장민방위대원들과 함께 대응 요령을 몸소 숙달하고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 직원들은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테러 발생 시 대피요령, 대피소 찾는 방법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권선구 직원들이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더불어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22일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새롭게 선발된 통장들의 위촉식과 함께 9월 행사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는 동장 및 39명의 통장들의 축하 속에 신임 통장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행정서비스와 주민 의견수렴, 그리고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수원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 대하여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 및 홍보를 당부했으며 우리 주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통장 전원이 통대장 역할을 하기 위해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했다. 이경옥 통장협의회장은 “구운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구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복지센터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책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신임 통장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2일 관내 비상 대피시설 5개소에서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 39명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4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려 퍼진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지역 민방위 대장과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통행 중인 주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수, 간편식, 손전등, 상비약, 마스크 등 생존배낭 꾸리기와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일부 차량 통제 구간에서는 운전자들이 경찰의 안내에 따라 긴급자동차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훈련에 응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심코 지나다니기만 했지, 이렇게 가까이에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위기 상황이 닥치면 우왕좌왕하기 마련인데 주변 대피소 위치나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훈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에 영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폭발물 탑재 드론(무인기)이 영일중학교 교실에 침입한 후 운동장으로 추락하며 폭발 가능성 및 부상자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육군 제51사단, 영통지구대, 영통119안전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드론, 연막탄, 사이렌 등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초동 조치, 대피 및 안전 조치, 구호 조치 및 폭발물 제거, 테러범 색출 및 검거 등의 상황을 일사불란하게 전개해 나가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교실 내 드론(무인기) 침입과 이에 따른 친구의 부상을 목격한 학생이 “선생님, 우리 반 교실 창문을 깨고 드론이 날아 들어와 친구가 유리 조각에 다쳤어요”라며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의 119, 112, 1338 긴급 신고 및 학생·교직원 대피 지시 등의 대화 내용이 교내 방송을 통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이 수원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만 개를 기부했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와 표명수 이사는 2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자가진단키트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장애인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정신재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2022년 5월 수원시에 자가진단키트 5만 개를 기부했고,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해 준 ㈜래피젠에 감사드린다”며 “감염취약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로 조기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래피젠은 민선 8기 출범 후 수원시가 7번째로 유치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입히는 심각한 문제” 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성애 교육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을 지목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2일 광교1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50여 명과 을지연습 연계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전문 업체 SSE·C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청 교육 영상 시청 ▲비상시 대피요령 교육 및 대피 훈련 실습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각 통반 주민의 민방위 훈련 임무도 맡고 계신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이번 훈련을 계획했으며 재난 발생 시 숙달된 대처 능력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방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유공 통장 4명에게 경기도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영통2동 통장들은 평소 시정 홍보와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관내 대청소, 마을정원가꾸기 등 영통2동 환경개선과 지역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