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재건축드림지원TF가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각각의 조합이 통합을 결정한 것은 국내에 처음 있는 사례로, TF는 관련법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적·행정적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했다. 우성1차(7개동 476가구, 사업시행인가 2022년)와 쌍용2차(4개동 364가구, 사업시행인가 2017년)는 각각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다 지난해 9월 통합에 합의했다. 이후 우성1차는 12월 7일, 쌍용2차는 12월 9일 통합 재건축 추진 총회를 가결했다. 이렇게 조합원들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법과 제도 등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야 했고, TF는 이를 적극 지원했다. 민선 8기 출범한 TF는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담당 공무원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20인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과 분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각 조합은 합의안 도출 전부터 ▲통합 조합 추진을 위한 업무 절차 ▲주민 동의서 양식 및 조합원 동의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축 늘어지는 거 보면 가슴이 아파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도 안 해요“ 코로나로 인해 3년여간 이어진 온라인 학교 수업으로 우리나라의 정서행동 위기학생과 느린학습자 비율이 늘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 강북구는 올해부터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는 29일(목)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는 법‘이란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토론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 학교들과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등의 추천을 받고,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자 중에 토론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습상담봉사자, 학부모, 교사, 강북 마을교사,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조별 토론을 이끌 퍼실리테이터까지 총 96명이 참여한다. 토론은 8개 조로 나누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토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느린학습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9회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했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대표의원 고동진, 이상식, 안철수)’과 (사)한국언론인협회(대표 성대석)이 매년 공동주최하는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사회 형성과 ICT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격차를 해소·포용하는 스마트 도시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하는 교육 1번지 ▲구민이 안전한 살기 편한 도시 ▲수서·세곡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구현되는 중심지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행정역량을 갖추고 첨단기술을 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가 열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품질의 표준을 만들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품질분임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은 ‘품질인’들의 혁신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안전·환경·고객만족·스마트공장 등에 관한 문제 해결·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심사를 거쳐 우수분임조를 포상한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는 전국 우수분임조 298팀이 참가한다. 수원시는 대회 기간에 수원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기업정책 등을 홍보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자생의료재단·수원자생한방병원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 ‘자생엔젤박스’(여성위생용품) 100상자를 기탁했다. 수원자생한방병원 윤문식 병원장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앞에서 수원시에 자생엔젤박스를 전달했다. 자생엔젤박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물품으로 1상자에 1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 위생용품이 담겨있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자생엔젤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문식 병원장은 “자생의료재단의 철학인 긍휼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자생엔젤박스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생의료재단·수원자생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자생엔젤박스는 도움이 꼭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노숙자, 홀몸노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중사모(수원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과 함께 보훈원에서 국가유공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광석 수원중사모 회장과 봉사자,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와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신영미 삼일공고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했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림봉사단과 함께 수원역 앞 수원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꿈터’에서 노숙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성호득 보훈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훈원에 계신 대다수가 6.25 당시 국가유공자나 부인 등인데, 평소 한식 위주 식사를 하셔서 짜장면 같은 특식을 좋아하신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봉사활동을 와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찾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23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새롭게 이전할 공간의 인테리어 및 집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 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새로운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지역 문화 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 사각지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화성 공장 화재 사고 피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천 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2일간 ‘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워크숍’을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교육협력사업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이해 ▲교육경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정산서류 간소화 등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경기대 하봉운 교수의 교육협력사업 발전방안 특강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 지자체 권역별 협의회, 31개 시·군 의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 등 지자체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도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강북구는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집적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SOC를 공급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133개 업체 94개 팀이 참가 등록을 하고, 최종적으로 총 40개 업체에서 18개 작품을 제출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8월 9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5개의 2차 심사 대상작을 선정한 후, 19일 2차 대면심사에서 1개의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의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결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지상 1층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우수 선진지를 견학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마을 자치사업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설립 이후 지역 사회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재활용 정거장’을 조성하고 관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순환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하여 운영 방식을 배우고 현재 영통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자치사업에 접목할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이 향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참고해 영통3동 마을자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2일(목) '‘새빛’정책 들여다보기 1탄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정책 추진의 주요 동반자인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핵심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행 1주년을 맞은 ‘새빛 돌봄’을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해 정덕섭 돌봄정책팀장을 강사로 초빙,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 등의 4대 돌봄서비스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빛 돌봄’의 활성화를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9월부터는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새빛하우스’ 등 새빛정책 시리즈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새빛 정책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빛 돌봄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새빛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건강특화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하반기 사업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불법 사금융 사례와 피해 발생 시 대처법, 금연 예방 및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봉사 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가 하반기에도 함께해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은 “최근에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가서 주문할 때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곤란한 적이 많았는데 직접 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가르쳐주어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세심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