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6일,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경로당에서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봉사단 주최로 천연 황토 염색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강사의 안내에 따라 황토 염색물에 손수건을 여러 차례 문지르는 등 적극적으로 염색 과정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완성된 손수건을 스카프로 활용해도 매우 예쁘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웃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고, 많은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소리샘봉사단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역~별내역) 개통으로 강동구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가 강동구의 지원과 자부담을 더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강동구 내 6개 전통시장(암사, 고분다리, 길동, 둔촌역, 명일, 성내)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환급. 시장에 따라 3만 원 구매 시에도 5천 원 환급) 환급받는 방법은 행사 기간 중 강동구 전통시장을 이용한 후, 물품을 구매한 당일 현금 영수증이나 카드 영수증을 가지고 각 상인회 사무실 등의 지정된 환급 장소로 가서 청구하면 된다. 단, 당일 구매 영수증에 한하여 1인 1회만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환급 행사는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10월 12일 교육원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창팀을 대상으로 ‘2024 생명 ․ 안전 ․ 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구현을 주제로 건강한 몸 활동과 예술적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여 팀은 오는 10월 12일 교육원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본선 진출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과 안전, 희망을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요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교육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체험교육원을 방문하는 4~5세 유아 대상으로 8월(주 2회), 9~10월(주 4회) ‘아!하! 마을틈새놀이터’ 주제로 총 2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슬라임-닥죽으로 촉감 느끼기 ▲나만의 한지 문양지 만들기 ▲닥죽 모빌 조각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입체 모빌 만들기 등이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체험교육원 방문해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이죽이라는 소재로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놀이 등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고 질 높은 예술 체험활동을 하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유아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사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이고, 경제 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다. 생활 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영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수(50)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사전 행사로 8월 23일 수원시 횡단보도에서 ‘발레 IN 횡단보도’를 공연했다. 보행등이 초록불인 30~40초 동안 와이즈발레단 단원 14명이 발레 공연을 하는 것이다. 축제는 8월 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제12회 수원시 사회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선정한 표본 1590가구(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6개 분야 49개 항목(경기도 공통 38개, 수원시 특성 11개)을 조사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조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10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시장 진입 전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의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를 후원받은 다문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26~27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8월 6일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고, 수원시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26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안전교육을 했고, 27일은 중도입국자녀 등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대면 교육을 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예절, 자전거 교통규칙, 자전거 사고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안전교육의 내용을 숙지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반려견과 함께하는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찾아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제18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5일부터 한 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설채현 수의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의미 차이를 설명하며,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을 강조한다. 또한,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집에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애완견이 아닌 소중한 가족으로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설 수의사는 동물훈련사이자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의 KPA(Karen Pryor Academy)에서 국내 수의사 최초로 공인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했다.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tvN ‘대화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이번 8월 말부터 ‘위기가구를 함께, 강동위함 프로젝트’의 일환인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위함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을 동주민센터나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21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민관협력 선포식을 개최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신고의무자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 및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여 역량을 강화하였다.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병행하여 실시하며, 596명의 복지통장이 지역 내 모든 세대(약 21만 가구)를 방문해 복지 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문고리형 안내문을 배포한다. 또한, 이들은 조사 대상자의 실거주환경과 생활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면서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의심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보건복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 천호2동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지난 22일 중장년 일인 가구에 ‘든든보따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든든보따리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후원을 통해 포장 갈비탕, 김, 즉석밥, 사과, 천마차 등으로 구성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일인 가구 등 100명에게 전달되었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천호2동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호2동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하고 복지자원 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일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노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나홀로가구까지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26기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에 시작된 ‘생활 속 다산 사상’은 조선후기 대표 사상가이며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생활 속 지혜와 사회, 경제, 문학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북구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다산연구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제26기 교육은 ▲인문학 관점에서 본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의 실사구시적 효와 인성교육 ▲다산 정약용의 재발견 ▲다산 정약용의 가족사랑 ▲실학, 다산, 현재성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과 서비스 등 강의수업 10회와 남양주 정약용 생가, 다산 유적지 수원 화성 등으로 떠나는 현장 답사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에 걸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총 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오후 4시~5시 30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다시, 꽃 피는 날’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를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지정한 날이다. 마지막 날인 9월 7일은 ‘경력단절 예방의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크게 기념행사와 체험 부스로 나눠 운영한다. 기념행사는 ▲선배가 들려주는 경력이음 스토리 ▲힐링 음악콘서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2023년 강남구 환경리더(ESG)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현재 환경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성숙 님이 자신의 경력단절 극복 스토리를 발표해 관객들에게 용기를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