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푸드업사이클링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한 네이밍 교육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에 걸쳐 3회 실시하였다. 로컬브랜딩 전문가인 천인우 강사와 함께 1회 차 교육 때는 로컬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고 2회 차 교육 때는 권선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권선1동에서 다시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의미의 ‘권일네 다시맛’이라는 이름이 탄생하였다. 3회 차 교육에서는 ‘권일네 다시맛’에 디자인을 입혀 6가지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추후 주민자치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권일네 다시맛’의 디자인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그것들을 적절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이름이 탄생해 더욱 의미가 있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수원 반품아울렛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전·생활용품 150개를 매탄1동(동장 이기범)에 후원했다. 수원 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 1월부터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냉방 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 활동 실천가이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10여 종의 소형가전제품과 생활용품 150여 개를 지원했고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 배분될 예정이다. 김기숙 대표는 “더 많은 물품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할 때가 있어 늘 아쉽다. 소소하게나마 꾸준히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후원의 손길이 뜸한 요즘 큰 선물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 김기숙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라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우신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8일 경로당에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경로당 1:1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이 날 결연식에는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매탄2동 소재 동남연립 경로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측 대표자가 결연증서에 서명하고 여름 과일 등 후원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박형록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장은 “최근 매탄2동 주민자치회의 경로당 결연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단체와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매탄3동 관내 손바닥정원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현장의 수목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각 정원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요소를 진단하여 맞춤형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정원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모니터링단 분들께 감사드린다. 의견을 수렴해 관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탄3동 청소년음악 페스티벌 '3동이 빛나는 밤에' 에 참여하여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매탄3동 청소년음악 페스티벌 '3동이 빛나는 밤에'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에서 긴급복지지원사업의 중요성과 혜택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긴급복지지원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긴급복지지원사업 안내, 신청 방법 상담, 홍보 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고 시민들이 긴급복지지원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자료도 제공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복희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알리고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가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8일 무단투기 감소 및 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무료 수거해주는 ‘산드래미 그린데이’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의 경우는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하나 대부분은 세대별 5개 미만으로 수수료 결제가 필요한 온라인 사전 배출 신고를 이용하거나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여 일일이 부착 후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매탄4동은 매월 2, 4째 주 수요일을 ‘산드래미 그린데이’로 정하여 해당일에 단 1개의 소형폐가전이라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에어프라이기, 제습기, 선풍기, 커피포트 등 처치 곤란이었던 소형 폐가전을 가져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수거 공간에 배출하면 된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산드래미 그린데이’운영이 폐가전 무단투기를 줄이는 등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발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를 추진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함께 조깅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이다. 올해 3번째 플로깅데이 활동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나서서 광교1동 에듀타운로 일원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를 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 회차에는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으로 쾌적한 광교1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9월에 실시되는 플로깅 활동은 새빛톡톡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광교1동 주민들도 함께하여 환경과 건강을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8일 여천변 공공공지 정비 대상지 확인을 위해 하동 1014-4 일원 공공공지와 산책로 편의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공공공지란 ‘주요 시설물 또는 환경 보호, 경관 유지, 재해 대책, 보행자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 공간의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한편 여천변 공공공지는 광교 카페거리에서 광교호수공원까지 연결된 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이날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대상지 확인은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자주 고이고 시설물이 노후하여 정비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공공공지 내 설치돼 있는 ▷벤치 ▷보도블럭 ▷펜스 노후 ▷배수 문제 원인 ▷수목식재 상태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여천변 공공공지 배수문제 개선 및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척한 환경조성이 가능하도록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대전환의 정비사업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18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돌방’은 강동구 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구는 이번 18기 프로그램으로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개 강좌를 구성했다. 강좌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다만, 한 계정당 여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나, 동일한 프로그램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7기는 국악, 패브릭 공예, 독서·논술, 우쿨렐레, 종이접기 등 총 36개의 유익한 강좌로 운영됐고, 수업에 참여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변화하는 강동구 교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강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와 각 기관은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지원, 교통 시설물 설치, 홍보 물품 지원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입주 본격화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개시 등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8호선 연장선 개통, 9호선 연장 등 지역 내 교통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선사초등학교 앞 교통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10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 낸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와 같은 교통안전시설을 조성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대폭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천호1동 주민센터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주민센터 새단장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은 주민센터 옆 치안센터가 폐쇄되어 생긴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자치회관)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은 건강100세 상담센터 위치를 입구 전면으로 이전하여 주민건강 챙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실을 조성해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과 주민센터 앞 천일어린이공원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에는 쉼터 의자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오고 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치안센터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멋지게 재탄생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천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인 '강서영상챌린지 보여줄래?-너만의 강서'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서구와 관련된 자유주제라면 문화, 관광, 행사, 주요정책 등 어떤 내용이든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일반영상은 3분 이내, 숏폼영상은 60초 이내로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2개 부문 통틀어 1인(1팀)이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강서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부서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공개검증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각 1개,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2~3개(일반 2개, 숏폼 3개)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구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5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문화관심도 ▲안전교육 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우수사례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자치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 자살 예방, 식품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대응 가능한 생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160%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 고등학교 입학 준비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자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학교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고등학교 입학 준비 박람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본 행사는 동두천과 양주 지역으로 나누어 학교 소개, 교육과정, 진로상담, 입학 전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직접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진학 리더 교사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바라보기 특강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모 중학교 학부모는 "워킹맘으로 퇴근 시간 무렵 이러한 행사가 열려 참석할 수 있었다며, 동두천·양주 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원시에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으로 수원시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하고 있는데, 지난 7월 3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일본뇌염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에 분포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수원시에서도 개체 수는 적지만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결과에 따라 7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염 임상증상 대부분은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경련·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만석·일월·올림픽·서호공원, 광교쉼터, 칠보산입구, 신풍·산남경로당,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영통구보건소 등 10개소에서 주 1회 모기를 채집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