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1일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활성화를 위해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지난 8월까지 운영한 ‘40대 특화 직업전환교육’이 수료생 수익 창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직업전환기에 들어서는 중장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직업전환교육에서 40대가 선호하는 직종 및 분야를 고려해 ‘탄소중립환경전문강사’ 과정과 ‘전자책 출간작가 양성’ 과정을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각 과정의 참여자들은 서울런4050 온라인 직무교육을 사전 이수한 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한 실전 특화 현장학습 참여를 통해 새 직업을 찾았다. 구가 수료생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료생 중 16명이 수익을 창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환경전문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들은 필기시험과 강의시연 등 평가를 거쳐 최종 1,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수료생의 64%는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초중고 각급 학교와 연계해 환경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전자책 출간작가 양성’ 참여자들은 성공적으로 첫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과정으로 작가로 등단한 한 수료생은 “작가가 꿈이었으나 생업으로 그 꿈을 접어야 했는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어지럽게 걸려 있는 선을 보면 지나갈 때마다 불안해요” 서울 강서구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3동, 화곡6동 4개 구역의 전신주 688본, 통신주 210본, 공중케이블 69,687m를 정비한다. 앞서 구는 정비구역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민원 다량 발생지역과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전력, 방송통신사 등과 함께 폐·사선 철거, 난립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정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2일 출근 시간대에 5·8호선 주요 환승역인 천호역을 찾아 혼잡도와 안전관리 등을 직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이후 휴가철 및 방학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지하철 이용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되었다. 구의 혼잡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8호선의 아침 출근 시간대 30분간(08:00~08:30) 평균 혼잡도는 개통 전인 2024년 6월 143%에서 개통 직후인 2024년 8월 152%, 본격적으로 출근 및 통학이 시작된 2024년 9월에는 153%의 혼잡도를 보여, 개통 전과 비교하여 약 1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에 개통 후 혼잡도가 170%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측됐던 것에 비해 낮은 수치로서, 서울시의 암사역발 예비열차 운영 등의 대책이 혼잡도를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시는 강동구의 지속된 8호선 혼잡도 개선책 마련의 필요성 요구에 공감하였고, 별내선 개통에 맞춰 8호선 전체 운행 증회(292회→324회)와 출근 시간대 암사역발 예비열차 2대 투입(08:00, 08:18)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9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맘 강동’(6개소) 실내놀이터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은 매번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놀거리를 준비했다. 아이맘 강동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은 6개의 지점에서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놀이존에서는 대형 윳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악기 존에서는 장구, 북, 가야금, 소고 등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또한, 만들기존에서는 한지 보름달, 전통문양, 전통 에코백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가채나 익석관을 쓰고 궁중복식 체험, 학자유건, 봇짐체험 등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전통의상을 입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요원이 상주해 놀이 방식을 알려주고 즉석카메라로 현장사진도 담을 예정이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잊혀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분야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의 정부,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회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대한민국 도시 중 유일하게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강남’을 주제로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람의 디지털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 ▲기후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1인 가구 고독사, 여성 귀갓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WTC Seoul(대표이사 김병유)과의 협력으로 코엑스 남문 이륜주차장(영동대로 513)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을 조성하고 이달 10일 개관한다. 강남구는 음식점업과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많고, 그만큼 배달·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곳이다.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는 지난해 5월 공용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 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동노동자 쉼터에 대한 높은 호응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를 계획했으나 도심 내 부지 부족과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기업과의 ESG 협력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삼성동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이륜차 주차장을 보유한 ㈜WTC Seoul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난 8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TC Seoul은 이동노동자 쉼터 장소 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안전한 강북’이라는 비전으로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건소 일대 약자친화거리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천로 897 일원,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비와 구비 총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도 폭 약 3m, 총 길이 745m의 경계석 및 측구 등을 정비했으며,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을 보수하여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1개소, 신호등 이설 4개소 및 신설 1개소 등도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통약자 친화거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동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참여로 모든 방문객 관람권 50% 할인하여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200명 전시 교육 키트를 제공하고, 미술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경로당 중식 지원 현황을 직접 챙겼다. 이날 등촌경로당을 찾은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생활과 중식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제공되는 식사는 입맛에 맞으시는지, 평소에 여가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등을 물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 어르신이 중식도우미 및 경로당 청소 인력을 더 늘려줄 수 있냐고 묻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일자리까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라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점심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구는 현재 경로당 116개소에 운영중인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는 지역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로당에서 제공되던 중식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렸다”며 “추진 과정에서 발견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더 나은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을철 건조한 환경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가을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교육시설 화재 예방 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은 ▲원인별·장소별 화재사례 공유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시설 필수 점검 사항 안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보고체계 안내 등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9월 한 달간 학교에 안전대책을 안내해 화재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대비 화재 예방 안전 점검도 동시에 시행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담당자,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함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화재 발생 이력이나 화재 취약 요인을 보유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면밀한 분석과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가을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 프로그램 지도를 받은 학생 전원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선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과원(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발명‧지식재산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특상 6명(문화초등학고 최우영 학생 외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9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과원 공유학교에서는 학생의 발명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 5명의 학생이 특허 출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유학교 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가 실제 성과로까지 연결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동두천․양주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지역의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체험터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진행된다. 경동대학교의 전문 교육과정 및 공유학교 미리캠퍼스를 연계하여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디자인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등 학과별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형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깊이 있는 진로 탐색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 자원으로서의 체험교육원 역할을 높여낼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원장은 “마을성장학교는 지역내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척하고 제공해 지역 교육의 발전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수원새빛돌봄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 수원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은 3~4일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3일 평창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홀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특례시, 수원’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적절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속해서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위기 이웃 6만 2663건을 발굴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마을형 통합돌봄 체계인 ‘수원새빛돌봄’을 시작했는데, 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90%에 이른다”며 “새빛돌봄사업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종성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