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지자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강남구의 선도적인 예방관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예방 필요성과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수서·세곡동 지역에 지역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존 어르신 중심의 경로당·복지관 방문 교육을 넘어 건강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예비군훈련장과 사업장 등을 찾아 58회에 걸쳐 2,08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조기 건강관리를 유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1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무역센터점에서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온기 나눔 캠페인’과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은 배달·물류 전문기업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방한용품과 붕어빵·커피 등 겨울 간식과 음료를 전달한다. 2시 10분에 열리는 전달식에는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이장균)에서 사랑의 핫팩 3,000개를 기부한다. 이 핫팩은 현재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에 비치해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꾸준히 확충하며 이동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기존 역삼동(2곳)과 삼성동(1곳) 등 3곳에 이어 수서권역의 이동노동자를 위해 오는 12월 셋째 주 수서역 인근에 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추운 날씨 속에서 일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달 9일부터 강북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탄소 전기매트를 제공한다. 난방물품 지원 대상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파악한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홀로 거주하며 한파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포함됐다. 난방용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연락 후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 절차를 간소화했다. 강북구 난방용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재난관리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자치구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4일 우수 자치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 결핵관리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해 역학조사 관리율, 노인검진율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및 노인 관련 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왔다. 올해 3월부터는 노인, 노숙인 등 2천5백여 명에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검진율 제고에 기여하고,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 취약계층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등 집단시설 외 기타 사업장에 대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노인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가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검진해 노인 간 결핵 전파를 예방하는 데 힘쓸 예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용산구는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최향민 문화정책팀장(대상)과, 조의현 이촌제2동 생활복지팀장(본상)을 선발했다. 구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청렴하며, 공직과 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에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최향민 팀장은 199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8년간 도시, 복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부정 사례 없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최향민 팀장은 ▲주택 정비 ▲용산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다양한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으로 용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구 관계자는 “최 팀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과 언행으로 동료들과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본상을 수상한 조의현 팀장은 200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18년 차 공무원으로, 기획, 감사,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의현 팀장은 ▲민선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모자 뜨기’ 행사를 12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271개의 목도리가 완성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털실과 대바늘 등 키트와 도안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린 ‘모자 뜨기’ 교육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모자 1개당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완성된 모자는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완성된 따스미 모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관내 위기 아동 발굴과 아동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포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 권리 인식확산 등 상호 협력하고, 위기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포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관련 복지시설과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기적 후원을 포함한 연간 3억2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포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포천시와 함께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지난 8일 프로골퍼 변현민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 종사자들과 코로나19로 힘든 학대 피해 노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마스크 2천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변현민 선수는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종사자들의 노고가 크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일에 힘써 주심에 감사한다"고 기탁 기관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독거노인과 학대 피해 어르신 그리고 소외당하는 분들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변 선수는 이번 기부를 위해 7명의 지인과 뜻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마스크 2천매를 지정 기탁했다. 현재 변 선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돼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원 활동 등 사회참여 등 지속해서 기부를 하고 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은 "우리 기관을 직접 찾아와 격려와 기부를 해 직원들한테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 특히, 학대 피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변 선수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1일 '고흥군 저출산 극복 민·관네트워크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보육, 아동, 교육 분야) ▲가족친화 직장의 일, 가정 양립 실천(의회, 여성단체) ▲저출산 극복 정책 홍보(기관·사회단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의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민·관 소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데 뜻을 같이하고, 군 시책 홍보와 출산장려 캠페인 등 결혼·출산·양육 관련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면서 아이행복을 위해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자는 지역사회 참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지역사회 현안인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우리 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출산장려 민·관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구축해, 개인 및 금융기관, 지역단체 23개소의 후원으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사천시 소재 항공기업 51개 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21일부터 3일간 관내 항공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돼 긴급 방역 점검이 진행된 지난달 점검의 연장선으로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방역용품 비치 ▲ 외부인 출입제한 및 출입명부 작성 ▲작업장 및 휴게 공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식당 가림막 설치 및 식사 중 대화 금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항공 기업체들이 개인방역수칙 준수, 외부 출입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 외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추가 1주일 모니터링 후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제든지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할 계획으로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관내어린이집 32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립뷰(투명)마스크 1천150개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입 모양과 표정 등 시각적 정보가 차단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 아이들의 언어 습득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마스크 지원을 통해 영유아 언어발달 지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체결 ▲급·간식비 지원 ▲환경개선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방역물품 지원 ▲차량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힘써왔다. 최형욱 구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올해 '지구의 날' 주제인 지구회복에 맞춰 퍼포먼스, 선언문 낭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의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회복'(Restore Our Earth)이다. 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실천 의지를 담은 '지구회복 퍼포먼스' 등 간단한 기념식을 진행한다. 먼저 '같이 해, 지구회복'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그린 사이클, 그린 에너지, 그린 푸드 주제에 대한 활동 계획을 각각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 김경아 한 살림 서서울지부 운영위원이 발언한다. 이어 이경희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이레 학생(어람중학교 2학년), 원준서 학생(오금초등학교 4학년)이 지구의 날 선언문을 낭독한다. 참가자 전원이 지구회복을 형상화하는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노후한 보안등과 하수도, 도로 등 관내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관내 노후한 1천여 개소의 보안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올해 LED 교체사업은 총예산 5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쌍촌동 일원 301등, 농성동 일원 296등, 금호·치평·풍암·서창동 일원 380여 등을 고효율 조명인 LED로 교체한다. 이렇게 되면 재개발 대상 지역인 광천동과 양동 지역에 설치된 약 400여 등을 제외한 관내 보안등 전체가 LED로 교체되게 된다. 서구는 현재까지 관내 보안등 총 7천12등 중 5천527등(교체율 79%)을 LED로 교체해 지난해 전월 대비 약 4천100여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춘계 도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일제 정비를 내달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 정비는 관리 위임된 도로 197㎞와 시설물 등을 포함해 관내 전 구간에 대해 균열, 포트홀(도로 파임) 등의 포장 노면 정비는 물론 교량 및 급경사지의 배수로 정비와 도로표지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장성군이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17명의 신규 청년후계농을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소득이 불안정한 독립 영농기간 3년 이하의 만 18∼39세 영농 초기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희망 시 창업자금과 함께 기술교육,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이미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장성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생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 정책도 함께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 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후계농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5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지원했으며, 청년농업인 정예인력 양성 전문교육,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학생 안전교육 영상 '나를 찾아줘'를 지난 21일 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했다. 시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실시에 대한 어려움을 고려해 '나를 찾아줘'를 제작했다. 그동안 학생 대상 안전교육 영상은 많았지만,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했다. 시 교육청은 이 점을 반영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방 탈출 게임 형식의 학생 안전교육 영상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온라인 방 탈출 게임을 즐기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지난해 신설된 본량안전체험관도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안전벨트 ▲방독면 ▲소화기 ▲완강기 ▲비상 대피도 ▲자동 제세동기(AED)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별 문제를 해결하며 우리 주변 안전시설의 이름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방독면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영상을 추가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 교육청 한두석 공보담당관은 "일선 학교는 안전교육 영상 '나를 찾아줘'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즐겁게 실시할 수 있다"며 "시 교육청은 학생·학부모·시민들을 위해 광주교육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