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는 18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온 모범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 39명과 단체 2개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모범구민상에는 ▲청년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및 올바른 중개문화 정착 ▲친환경 교육 실시 등 환경보호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장애인 권익증진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홀몸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 3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단체에는 ‘화곡본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화곡4동 희망드림단’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점검,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희망드림단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b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긴급복지 사업에 예산 총 27억 3786만원을 꾸준히 집행해 위기가구 2963가구를 지원했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실직, 질병 등으로 갑작스러게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50%), 시(25%), 구(25%)가 매칭하는 예산으로 운영된다. 올해 강남구는 당초 26억 6700만 원 규모의 긴급복지 예산을 편성했으나, 지원 대상자 확대와 예산 소진에 대비해 보조금 7086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예산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2024년 12월 16일 기준, 구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 항목으로 27억 263만 원을 집행해 집행률 98.7%를 기록했으며, 12월 말까지 위기가구를 찾아 3523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을 적극 활용했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 6억 9000만 원이었으나 사업비 추가 확보에 힘쓴 결과 1억 7252만 원을 확보하고, 지금까지 총 989가구에 8억 5894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지난 17일, 김형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을 필두로 백준석, 이인호, 김송환, 장정호, 이미재 의원으로 구성된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 연구단체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산구가 보유한 역사적·문화적 자산과 관광 잠재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행 방안과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주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관광 인프라 개선 ▲민·관협력체계 강화 ▲지역 경제와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형원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은 용산구의 관광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의 의미가 크다”라며 “제시된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이미재 용산구 의원(국민의힘,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은 지난 17일 제294회 정례회에서 ‘GIS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여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 용산 앞당기기’를 5분 자유발언으로 제언했다. 이미재 의원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의 행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파구의 “스마트복지맵”을 성공적인 사례로 언급하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용산구에도 “용산복지맵”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용산복지맵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더 나아가 용산구의 특성을 살려 관광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 시킨 관광투어맵 개발도 제안”하며 “GIS 기술을 활용해 용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추천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미재 의원은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용산구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용산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표창을 받은 구민, 그리고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구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김성철 의장은 “용산이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일상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의 용산’이 더욱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구민들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내일의 용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강서구는 현재의 비상 정국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앞서 진 구청장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마련을 즉각 주문했다. [강서사랑상품권, 소비 진작의 마중물] 먼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강서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40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을 45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5%에서 7%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1분기에 180억 원을 집중 발행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일 계획이다.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규모를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 1.5%의 초저금리로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고, 2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대출기준을 대폭 낮췄다. 수출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해외바이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상일동에 위치한 능골근린공원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무 바닥길의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능골근린공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무장애 데크길의 조성을 시작해 지난 12월 13일 완공했다. 무장애 데크길은 길이 135m, 폭 2m의 완만한 경사로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이번 무장애 데크길 조성 시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무장애 데크길을 지하철 5호선 강일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 앞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능골근린공원 내부까지 계단 등의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능골근린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함 없이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지난 1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협력 활동 사례 발표와 활동 영상시청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구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강동 위함(for)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민관이 함께 발굴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민관협력 선포식, 신고 의무자 역량 강화 교육, ‘방방곳곳 문고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한 ‘방방곳곳 문고리사업’을 통해 총 274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발굴한 190건 보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지난 17일, ‘2024년 서울미래교육지구 발전 자치구 평가’에서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자치구만의 특화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이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힘찬 미래교육도시 강동”을 비전으로 정하고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와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등 총 10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6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국립생태원과 구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초·중 27개교 208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과 연계한 강동구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을 추진해 얻어낸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0~21일 이틀간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크리스마스 플리마켓·뱅쇼데이’를 진행한다. 유럽풍 고가구와 소품이 자아내는 연말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인회와 상권기획자, 지역 예술가 등이 함께 협력해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앤틱 크리스마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뱅쇼·와인 시음 ▲문화공연 ▲기념사진(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벼룩시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일대 상점 80여 곳에서 참여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가구, 조명기기, 소품 등 골동품과 수제 공예품, 성탄절 장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뱅쇼·와인 시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대부앤틱(보광로 99), 외빈차고 정류장 맞은편(녹사평대로26길 51), 앤틱 쉼터 등에 시음 및 먹거리 부스를 설치한다. 빛 조명으로 야간 경관도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의 고유한 개성과 문화가 살아있는 벼룩시장과 겨울철 대표 음료인 뱅쇼를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17일 지역 내 주요 골목상권을 방문해,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지속된 경기 침체와 비상계엄 사태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러한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남영동 먹자골목 ▲퀴논거리 ▲해방촌 ▲순헌황귀비길 ▲용마루길 등 지역 내 골목상권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체감했다. 해방촌의 한 상인은 "연말은 장사 대목인데, 이번 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빠르게 상황이 안정되어 얼어붙은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및 물가 안정 대책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신속 지원 ▲용산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방안 ▲물가 안정 및 불법·사기성 행위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동네배움터의 '전통떡과 일품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떡을 취약계층 1인가구 26명에게 전달했다. 동네배움터는 강북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는 동네배움터와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나눔으로 넓혀가는 학습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통떡과 일품요리'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송중동에 위치한 하나요리학원(도봉로 168)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통떡과 일품요리를 배우고, 마지막 날에는 송중동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인근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게 직접 만든 영양찰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랑의 떡을 받은 한 1인가구는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받아서 고맙다.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동네배움터의 학습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올 한 해 동안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진행한 청년 대상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강북구 청년 원포인트업 스테이지‘를 지난 12일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영욱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성과공유,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명사 특강과 청년 문화예술인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상담 및 교육을 지원한 서울경제진흥원, KB금융공익재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에게 단장 명의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커뮤니티 리더 9명에게 청년활동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강북청년창업마루 센터장 명의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 종합지원 플랫폼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건전한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강북창업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강북구평생학습관에서에서 운영한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심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 내 느린학습자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 71~84 사이에 해당되는 경계선지능인과 유사한 인지기능을 가진다. 지적장애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학습, 사회적 정서, 운동 및 일상생활, 의사소통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어 천천히 배우는 특성이 있다. 이들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받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 학습 부진, 또래 관계 문제, 일상생활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겪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는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과 일상을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기본과정을 개설해 동행지원가 37명을 양성했다. 이들 중 9명을 지역 초등학교 7곳에 파견하여 학교와 부모들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긍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와 관련된 민원을 체계적으로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서울특별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최근 PM의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민원에 적극 대응해왔다. PM은 관련 법령 부재로 관리·제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민원 해결에 한계가 있었지만, 민·관 협력 기반의 불법 주·정차 신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구청으로 접수된 민원을 담당자가 업체에 다시 전달해야 하고, 견인업체 출동으로 인한 견인료 발생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한 구 시스템은 민원인이 불법 주·정차 문제를 신고하면 곧바로 관련 업체로 전달되므로, 별도의 견인료가 발생하지 않고 처리 건수에도 제한이 없다. 또한, 기존 공유 킥보드 외 공유 자전거까지 신고 대상을 추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고 시스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2,829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아울러, ‘민원처리 대책 TF’를 구성해 불법 주정차 민원에 선제적으로